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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말세)의 의미

진리의 강물 2017. 2. 22. 11:03


                      종말(말세)의 의미


오늘날 기독교에서는 종말을 핵전쟁과 자연 재앙에 의한 지구의 종말이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실제로 오늘날 복잡다난한 세계 정세를 보거나 지구 온난화 등 빈발하는 역대급 자연재앙의 현상들을 볼 때 정말로 지구의 종말이 올 것 같은 느낌을 받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성경에서의 종말 또는 말세는 우리가 전혀 상상할 수 없는 내용을 말씀하고 있다. 무엇인가?


1. 성경의 종말은 지구의 종말이 아닌 시대의 종말이요 새 시대의 시작을 의미한다.


창세기의 아담시대가 죄악이 관영함으로 하나님은 아담시대를 홍수로 끝내시고 노아의 새 시대를 여셨다.


이것이 아담시대의 종말이요 노아시대 의 시작이었다.


노아시대 역시 범죄함으로 노아의 가나안 시대를 끝내시고 모세의 구약 율법시대를 여셨다.

이것이 노아 시대의 말세(종말)요 모세 율법 시대의 시작이었다.


또한 모세의 구약 율법시대가 범죄함으로 끝을 내고 예수님의 신약시대를 여셨다.


요1:17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신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그래서 성경은 구약의 말세에 나타내기로 창세 전부터 약속하신 분이 예수님이라고 하셨다.


벧전1:19~20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

그는 창세 전부터 미리 알리신 바 된 자나 이 말세에 너희를 위하여 나타내신 바 되었으니 


이와같이 예수님이 오심으로 구약의 율법과 선지자의 시대인 구약시대의 말세가 왔으며(눅16:16),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마1:1)인 신약시대가 오게 된 것이다.


2. 예수님의 신약시대도 범죄함으로 끝내시고 새 시대인 영생하는 천국 시대를 여신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곡식을 추수하는 때를 말세라고 하셨다.


마13:39 가라지를 심은 원수는 마귀요 추수 때는 세상 끝이요 추숫군은 천사들이니.

추수 때는 세상 끝 곧 말세라고 한다.


지구의 종말과는 전혀 다른 내용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 신약시대의 말세에 영원한 심판과 구원이 있다고 한다.


마13:30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어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숫군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추수 때인 말세가 되면 가라지와 같은 신앙인들은 단으로 묶어 불살라 심판하고 알곡같은 신앙인들은 모아서 예수님의 곳간으로 넣으신다고 한다.


눅3:17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즉, 추수 때인 말세에 알곡과 쭉정이 신앙인들이 지옥과 천국으로 갈라진다는 것이다.

지구의 종말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말씀이다.


이제 중요한 것은 예수님을 믿는 신앙인들이다. 예수님께서 마13장에서 말씀하신 추수가 무엇인지 가라지는 무엇이고 곡식은 무엇인지 추수 때가 언제인지 전혀 관심 조차도 없는 것같다.


아니 불신자들을 교회로 인도하는 것이 곡식을 추수하는 것이라고 치부해 버린다.


곡식은 밭에 씨를 뿌려야 나온다.
그런데 씨는 무엇이고 씨를 뿌린 밭은 어디의 무엇인지도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니 알아 봐야 할 것 아닌가?


그런데 우리는 오직 2천 년 전에 오셨다 가신 예수님만 믿으면 만사 오케이라고 철석같이 믿고 있는 것 같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마13장의 추수 예언이나 마24장의 예수님의 재림의 때와 재림의 징조, 그리고 신약의 종말과 새 시대를 예고하고 있는 신약성경의 가장 중요한 요한계시록의 예언에 대해서도 전혀 관심 밖이다.


분명히 주 재림 때는 추수 때요 가라지는 심판하시고 알곡을 구원하시는 신앙세계의 말세이다. 신앙인들은 정신 차려 이 때를 알고 준비해야 할 것이다.


전1:4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


이 말씀에도 한 세대는 가고 또 한 세대는 오면서 바뀌지만 땅 곧 지구는 영원히 있다고 한다.


말세 또는 종말이 지구의 종말이라는 거짓말은 이제는 더 이상 믿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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