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약속과 우리의 믿음

               하나님의 약속과 우리의 믿음

우리 신앙인들의 믿음은 하나님과의 약속을 믿고 있다가 하나님이 그 약속을 이루실 때 그 이룬 것을 믿고 동참하는 것이 구원받는 길이다.

왜냐하면 성경은 하나님께서 택하신 선민에게 언약하신 것을 기록한 언약서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경의 제목을 크게 두 가지로 구약전서와 신약전서라고 하지 않는가?

그러므로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약속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우리가 그 약속이 이루어질 때 믿고 지켜서 구원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예수님은 요14:29에서 "일이 이루기 전에 너희에게 말한 것은 일이 이룰 때 너희로 믿게하려함이라" 고 말씀하셨다.

이 말씀은 장래에 이룰 어떤 일을 미리말씀하신 것은 예언이고, 미리 말씀하신 이 예언이 이룰 때에 우리가 그 이룬 것(실상, 실체)을 보고 믿으라는 것이다.

그러면 창세기 때부터 하나님께서 예언(= 언약)하시고 이루신 일들이 무엇이었으며, 오늘날의 예언과 이루실 일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그리고 그 때마다 누가 구원받았는지 알아보고 오늘날 신앙하고 있는 나 자신의 입장은 어떠한가 살펴보자!  

1. 창세기 때 아담의 범죄로 인하여 아담의 세계가 죄악이 관영하자 아담의 세계를 심판하시기 위해 하나님은 노아를 선택하시고 그에게 방주를 짓게 하시고 아담의 세계를 홍수로 심판하시겠다고 하셨으나 그 시대 사람은 이를 전혀 믿지 않고 죄악가운데서 삶으로 결국 홍수로 멸망을 당했으며 노아의 여덟식구만 겨우 구원을 받았다(눅17:26-30). 

 

2. 창세기 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네 자손이 이방의 객이 되었다가 4대 만에 그곳에서 나오게 해주시겠다는 약속은 (창15:12~16) 출애굽 모세 때 다 이루셨다(출12:40~41).

이 때 애굽에서 종살이 하다가 하나님의 종인 모세의 말을 믿고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 백성이 구원을 받았다.

유1:5 주께서 백성을 애굽에서 구원하여 내시고...

3. 하나님이 구약 선자자들에게 한 구원자를 보내 주시겠다고 하신 구약의 약속은(사19:20, 사7:14) 예수님이 초림하심으로 다 이루셨다(마1:21, 요19:30).

이 때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에게 속했던 구약의 유대인들 중에서 구원자로 오신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께 나온 자들이 구원을 받았다.
 
요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4. 하나님과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하신 신약의 약속은 예수님 재림 때 다 이루신다.

그런데 신약의 약속이 종합되어 있는 예언서는 요한계시록이며 이 약속이 이루어지는 때에 예수님이 재림하신다.

이 때 신약의 계시록의 약속이 이루어진 것을 믿는 자들이 재림 예수님을 영접하여 구원 받을 수 있는데, 예수님의 재림은 아래의 말씀처럼 이루어지며, 이 때는 눈물도 고통도 죽음도 없는 평화의 세상에서 영원한 삶을 얻게 된다고 한다.

계21:2~5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위의 말씀에서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 하늘에 있는 천국)이 임하여 오는 곳으로 나오는 자들이 신약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며, 재림 예수님을 영접하여 영생의 복을 받는 자들이다.

우리가 구원받기 위해서 하늘에 내려오는 천국인 새 예루살렘이 어디로 오는지, 또 언제 어떻게 그곳에 들어가야 하는지를 알아서 그곳으로 가야 하지 않겠는가?

신약(새 언약)은 아래와 같이 이루어진다고 하셨다.

계21:6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 없이 주리니

믿음이란 이와같이 하나님의 약속을 알고 믿고 있다가 그 약속이 이루어질 때 이루어진 그것(실상, 실체)를 믿는 것이 구원받는 온전한 믿음인 것이다.

하나님의 약속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무작정 믿는 믿음은 그야말로 맹신일 뿐이며, 거짓된 믿음일 뿐이며 제 아무리 열심을 다해 신앙을 한다고 해도 구원받을 수 없는 헛 된 믿음일 뿐이다. 진리를 바로 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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