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의 참 뜻
세례란 우리 심령의 죄와 더러움을 씻고 회개하여 죄사함을 받고 거듭남(중생 :딛3:5)으로 성령을 받고 하나님께 나오는 것이라고 한다(행2:38).
그런데 대개 장로교단에서는 위의 내용과는 상관 없이 처음 전도되어 온 성도들이 일정기간이 지나면 학습을 거쳐 세례를 받을 때 목사님이 기본적인 교리문답을 한 후에 성도의 머리에 물을 적시거나 뿌리면서 세례의식을 행하고 정식으로 자기 교단이나 교회의 세례교인으로 인정을 한다.
또 침례교단 계통 쪽에서는 성도들을 물속에 몸을 잠기게 하였다가 나오는 세례의식을 통해서 세례교인으로 인정을 한다.
그리고 세례교인이라야 성찬식에 참예할 자격이 부여된다.
그런데 이러한 육적인 의식을 통해 세례의식을 행하는 것은 예수님 초림 때 세례요한이 요단강에서 베푼 것과 같은 범주의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세례요한이 말하기를 나는 너희의 죄를 회개케 하기 위해 물로 세례를 주지만, 내 뒤에 오시는 이(예수님)는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실 것이라고 하였다
마3:11 나는 너희로 회개케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요
그런데 과연 세례요한이 예언한 것 같이 예수님이 오셨다. 그렇다면 오늘날 우리 기독교인들은 마땅히 세례요한이 주었던 육적 물세례가 아닌 예수님이 베푸시는 성령과 불로 세례를 받아야 하는 것이 아닌가?
★ 성령과 불로 세례를 받는다는 것은 무엇인가?
첫째, 성령은 요일5:7에 증거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고 한다.
그러므로 진리이신 성령이 증거 하시는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의 속사람(심령)의 죄와 더러움을 씻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요15:3에 너희는 내가 일러 준 말로 이미 깨끗하였다고 하심으로 성령을 한량없이 받으신(요3:34) 예수님의 말씀으로 제자들의 죄와 더러움을 씻어 주신 것이다.
예수님의 말씀은 곧 하나님의 말씀이요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요(요17:17), 진리는 성령이라 하셨으니 이것이 바로 성령으로 세례를 받는 것이다.
둘째, 불은 사람을 나무라고 비유했을 때 불과 같은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나무와 같은 사람의 죄와 더러움을 태워 소멸시킴으로 깨끗케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렘5:14에서 "내가 네 입에 있는 나의 말로 불이 되게 하고 이 백성으로 나무가 되게 하리니 그 불이 그들을 사르리라." 고 하신 것이다.
결국 참 된 세례란 물을 머리에 적시거나 물속에 잠겼다가 나오는 육적인 의식을 행했다고 우리의 죄와 더러움이 씻어지고 회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증거 해주시는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 속사람의 죄와 더러움을 씻고 회개가 이루어져야만 이것이 곧 예수님의 피로 죄사함을 받는 거듭남의 세례가 되는 것이다.
또한 벧전3:21에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오직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이라. 하셨다.
위에서 물은 우리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는 것이 아니라하므로 이 물역시 육적인 물이 아닌 심령의 더러운 것을 씻어주는 영적인 물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말하는 것이다(신32:2, 슥13:1, 요4:14, 요15:3).
슥13:1 그 날에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 다윗의 족속과 예루살렘 거민을 위하여 열리리라
요4:14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요15:3 너희는 내가 일러 준 말로 이미 깨끗하였으니
그러므로 영적인 물인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의 죄와 더러움울 씻고 선한 양심이 되어 하나님을 찾는 것이 세례라는 것이다.
그리하여 세례를 받으면 하나님의 성령을 선물로 받게 된다는 것이다.
행2:38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또한 예수님은 자기의 받을 세례가 따로 있다고 하셨는데 그것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을 말씀하신 것이다. 즉, 죽었다가 다시 사심이 예수님이 받으실 세례라는 것이다.
막10:38~39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 구하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가 나의 마시는 잔을 마시며 나의 받는 세례를 받을 수 있느냐 저희가 말하되 할 수 있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나의 마시는 잔을 마시며 나의 받는 세례를 받으려니와
예수님은 자기 뿐 아니라 제자들까지도 죽었다가 다시 사는 세례를 받게 될 것을 말씀하시고 결국 그대로 되었다는 것을 성경을 통해 알 수 있다.
그래서 벧전2:24~25에 예수님의 십자가의 대속은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너희가 전에는 양과 같이 길을 잃었더니 이제는 너희 영혼의 목자와 감독 되신 이에게 돌아왔느니라" 고 하신 것이다.
즉,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으로 인하여 우리가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사는 것이 세례라는 것이다.
엡4:21~24에도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 같이 너희가 과연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을 진대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는 말씀이 있다.
즉,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하나님께서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어주신 새 사람을 입는 거듭남이 우리가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사는 진정한 세례인 것이다.
그러므로 오늘날까지 행해오고 있는 육적인 물세례는 도의 초보(히6:1~2)에 지나지 않는 형식적이며 시대(재림)와도 맞지 않는 세례의식이므로 세례에 대한 참 뜻(완전한 도)을 깨닫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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