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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 이슈

종교 지도자들의 오판이 불러온 인류의 비극

진리의 강물 2015. 5. 6. 09:37

 

                종교 지도자들의 오판이 불러온 인류의 비극

 

 

성경은 시대마다 하나님이 택하신 목자와 사단이 세운 거짓 목자들에 의해 종교 세상이 좌우 되어왔다.

 

오늘날도 소위 종교지도자들의 오판으로 인하여 세계도처에서 수많은 아까운 생명들이 전쟁에 내몰리며 희생되고 있다.

그만큼 종교 세상에는 교인들을 인도하는 종교 지도자들의 책임과 사명이 큰 것인데 그들에 의해 나타나는 결과가 무엇인지 알고 종교 지도자(목자)의 중요성이 무엇인지 깨닫자.

 

1. 창세기 아담의 오판은 무엇이었을까요?

창2:15-17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에덴동산을 주시며 그것을 지키고 다스리게 하셨으며 선악과를 먹으면 정녕 죽을 것이니 먹지 말라고 명하셨다.

 

그러나, 창3:1-6 선악과를 먹어도 죽지 않고 하나님처럼 된다는 뱀의 거짓말을 믿고 선악과를 먹은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께 범죄 하여 하나님의 말씀대로 죽게 되었다.

 

그 결과, 아담의 세계 사람들이 죄악을 저지름으로 노아의 여덟식구 외에는 모두 다 노아 홍수에 잠겨 멸절되었으며(창6:8장), 또한 그 이후에도 아담 한 사람의 범죄로 인하여 죄가 세상에 들어와서 사람에게 죽음이 오고 또한 온 인류가 죄를 짓고 죽음에 이르게 되었다(롬5:12).

 

하나님 말씀 보다 뱀의 말을 듣고 행한 아담 한 사람의 오판으로 인해 온 인류에게 죄와 사망이라는 굴레가 씌워지게 된 것이다.

 

2. 가나안을 정탐했던 이스라엘  열 족장의 오판은 무엇이었을까요?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한 열 족장은 가나안 정탐 후 그곳의 막강한 현실이 두려워 하나님의 약속과 명령인 가나안 정복을 포기한 결과 20세 이상의 출애굽 1세대 모두가 광야에서 죽는 비극을 맞게 되었다(민30:10-13).

 

3. 초림 때 유대교 지도자들의 오판은 무엇이었을까요?

유대교 지도자들이 줄줄이 외우면서 믿었던 구약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약속대로 메시아 예수님이 오셨으나(사7:14, 렘31:22, 말3:1), 자기 백성이었던 유대교는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았으며(요1:11), 천국 문이신 예수님 앞에서 가로막고 교인들이 예수님께로 가는 것을 막아버렸으며, 교인 하나가 생기면 그들을 자기들보다 배나 지옥 자식이 되게 만들었다(마23:13-15).

 

결국 유대교의 지도자들인 대제사장과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과 장로들은 자기들의 오판으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고(마26장, 마27장), 그 결과 유대교는 구원받지 못하여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고 심판을 당하였다(마8:11~12, 마21:43, 눅20:9~16) .

 

4. 오늘날 기독교 종교 지도자들의 오판은 무엇일까요?

주 재림 때인 오늘 날 종교 지도자들은 자신들이 이미 심판받은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하고 있으며(요16:11), 그로 인해 오늘날 기독교 종교세계가 사단에게 다 무너져 버린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하고(마4:8-9, 눅4:5~6, 계18:2-3), 기득권을 가진 자신들이 정통이라고 오판하고 있으며,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초림 때와 똑 같이 정권과 야합하며 온갖 부정과 비리를 저지르고 있다.

 

5. 종교지도자들이 오판을 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창세기의 아담은 뱀의 정체와 뱀이 주는 선악나무 실과가 무엇인지 알지 못하여 뱀(= 사단, 마귀)에게 미혹당했으며(창3:1-6),

출애굽한 이스라엘 민족의 가나안 정복 때는 그 1세대들이 하나님의 명령과 약속을 믿지 않고 가나안 정복을 두려워 하여 하나님의 명령인 가나안 정복을 포기하고 말았으며(민13,14장),

초림 때 유대교의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뱀 곧 사단의 새끼들이요 그들의 아비가 마귀였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하고(마23:33, 요8:44), 하나님을 자기 아버지라고 오해를 하였다(요8:41).

 

그래서 그들은 예수님과 사도들을 죽이고도 그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예라고 생각했다(요16:2-3) .

그들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여 오해 했으며(마22:29), 뱀 곧 사단의 자식들이 되어 시대마다 하나님이 보내신 선지자(목자)들을 핍박하고 죽 였으며(마23:33-35, 행7:51-53), 구원의 말씀이신 예수님이 오셨음에도 그들은 구약 선지자들의 예언에 무지하여 빌라도의 정치적 힘을 빌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정죄해버린 것이다(행13:26-28).

 

오늘날에도 초림 때와 똑 같이 종교지도자들은 말씀의 빛을 잃고 목회 부자 세습, 각종 명분의 헌금 수수와 횡령, 교회재산 사유화, 여신도 성추행이나 성폭력 등 온갖 부정을 저지르면서 정권과 야합하여 자기들과 뜻을 같이 하지 않는 교단을 이단으로 정죄하며 몰락시키며, 자신들의 기득권과 제도권을 지키기에만 급급해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곳에 과연 참 목자와 진리가 있겠으며, 하나님의 성령이 역사하실지 참으로 의식이 있는 똑똑한 신앙인들이라면 스스로 점검하고 분별 해보아야 할 것이다.

 

결론 : 창세기의 아담 때부터 종교 지도자들은 뱀의 미혹을 받아 하나님의 편이 아닌 뱀의 소속이 되었다.

그리고 성경의 하나님 말씀을 아담처럼 오해하여 하나님의 말씀보다는 뱀의 거짓말을 더 믿는 오판을 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시대마다 보내시는 선지자(지도자)들과 하나님의 아들이신 구원자 예수님마저 핍박하고 죽였다.

그 결과 그들에게 속한 하나님 백성들 또한 그들과 함께 멸망의 길로 갈 수 밖에 없게 된 것이다.

그래서, 마15:14 (구원자를 알아보지 못하는) 소경 인도자가 소경을 인도하면 둘 다 구덩이(지옥)에 빠진다고 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종교지도자들은 자신이 맡고 있는 역할과 사명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고 돈이나 권세나 명예나 챙기려는 삯군 목자가 되지 말고, 자기가 맡고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더 이상 멸망 당하여 지옥으로 가지 않고 구원받아 천국으로 인도 할 수 있는 참 목자로 거듭나야 할 것이다.

 

또한 모든 성도들은 종교지도자의 인도에 따라서 구원과 천국이냐, 멸망과 지옥이냐가 결정된다는 엄청나게 중요한 사실을 깨닫고 우리를 구원과 천국으로 인도해주는 참 지도자(목자)를 만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