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untain of the Word[말씀의 샘터]

종교계 이슈

종교개혁이란?

진리의 강물 2015. 5. 5. 14:59

 

                                            종교개혁이란?

 

 

종교 세상에는 자칭 많은 종교 개혁가들이 있어 나름대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지만, 정작 그들이 원하는 종교 개혁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더욱 더 깊은 흑암(수렁)으로 빠져들고 있는 실정이다.

 

그 원인은 종교지도자들이 부패하는데 있다. 종교지도자들이 부패하는 것은 그들에게 진리의 말씀이 없기 때문이다.

그들에게 진리의 말씀이 없는 이유는 신학교에 말씀이 없고 신학생들에게 목회기술이나 세상철학(사람의 계명 : 사29:13)만 가르치고 있기 때문이다.

신학교에 말씀이 없는 이유는 그곳에 진리를 증거 해주는 성령이 함께 하지 않기 때문이다(요일5:7).

 

진리의 말씀이 없는 목회자나 교회에는 당연히 부정과 부패가 나타날 수 밖에 없다. 진리가 살아있는 곳에는 하나님의 성령이 함께하는 곳이므로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부정과 부패로 인한 죄악이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와같이 신학교나, 목회자들이나, 교회에 말씀이 없는 원인은 사단마귀의 역사 때문이다(살후2:9-10).

 

살후2:9-10 악한 자의 임함은 사단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리니 이는 저희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얻지 못함이니라.

 

사단마귀의 역사로 인해 부패한 종교세계를 누가 개혁할 수 있다는 것인가?

기독교는 대한민국의 기독교 뿐만아니라 세계 기독교 역시 하나님과 예수님 그리고 만민 앞에서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상황으로 끝장이 나버렸는데 누가 누구를 개혁시킬 수 있다는 말인가?

 

하늘에서 땅으로 떨어져버린 해, 달, 별들(마24:29 : 오늘날 선민 기독교)이 어떻게 다시 하늘로 올라갈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종교개혁은 오직 사단마귀를 멸하실 수 있는 하나님과 예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을 깨달아 알아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교개혁을 해보겠다고 나서는 이들은 종교 개혁의 주체가 누구여야 하는지를 알지 못하는 자들이며, 한 마디로 성경에 대해 무지한 자들이다.

 

종교 특히 기독교는 사람이 만든 것이 아니요 신이신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이라는 것을 사람들이 왜 간과 하고 있을까?

그렇기 때문에 종교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아닌 사람의 지혜나 힘으로 종교를 개혁하려는 것은 신에 대한 무모하기 짝이 없는 도전이라고 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면 부패한 종교는 과연 누구에 의해 어떻게 개혁되는 것일까?

하나님은 종교개혁의 문제와 답 그리고 원인과 결과를 이미 성경을 통해 제시해 놓고 계신다. 알아보자!

 

1. 참 된 종교개혁은 누가 이루는 것일까?

창6:5-7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땅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가라사대 나의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육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

 

이와 같이 하나님은 부패하고 타락한 아담의 세계를 홍수를 통하여 심판하여 끝내시고 노아와 여덟식구로 노아의 새로운 세계를 여셨지만, 노아의 세계역시 부패하여 타락함으로 노아의 가나안 세계를 심판하여 끝을 내시고 모세의 구약 세계를 세우셨다.

그러나 모세의 구약 세계도 여전히 또 부패하고 타락하여 예수님이 오심으로 개혁되고 끝이 나게 된 것이다.

 

히9:9~10 이 장막은 현재까지의 비유니 이에 의지하여 드리는 예물과 제사가 섬기는 자로 그 양심상으로 온전케 할 수 없나니 이런 것은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것과 함께 육체의 예법만 되어 개혁할 때까지 맡겨 둔 것이니라.

 

구약의 율법으로 모세가 세운 장막과 그곳에서 죄 사함을 받기 위해 드리는 제사는 비유이며, 이에 의지하여 드리는 제사로는 양심상으로 온전케 할 수 없고 육체의 예법만 되어 개혁할 때 까지 맡겨 둔 것이라 한다.

 

그리하여 율법과 선지자는 세례요한의 때 까지로 구약의 모세의 세계가 끝이 나버린 것이다(눅16:16).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종교개혁인 것이다. 

 

2. 초림의 개혁의 주인공은 누구였는가?

히9:11~12 예수님께서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셔서, 죄 사함 받을 수 없는 모세의 율법으로 드리던 짐승의 피로 하지 않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시고 더 크고 온전한 장막인 성소(하나님이 계신 지성소)에 들어가심으로 죄 사함의 개혁을 이루신 것이다.

 

히9:15 예수님께서 첫 언약 때에 범한 죄를 속하려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르심을 입은 자들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천국)의 약속을 얻게 하시려고 새 언약(눅22:20)의 중보가 되셨다고 한다.

 

히8:7-9,13 첫 언약인 구약이 흠이 있어 새 언약을 세우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이 첫 언약을 지키지 않고 하나님을 버리고 떠났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버리시고, 다시 부르심을 입은 자들(예수님을 믿는 자들)에게 새 언약(신약)을 세우신 것이라 한다.

그리하여 첫 언약이 낡아지고 쇠하여지고 없어지는 구약시대가 개혁되어 새 언약 곧 신약시대인 기독교 세상이 열리게 된 것이다.

 

3. 재림 때의 종교 개혁은 누구에 의해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마24:29~31 하늘의 해와 달이 빛을 잃고 어두워지고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 진 후(기독교 세상의 종말) 예수님이 천사들과 함께 오셔서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사방에서 택한 자들을 추수하여 새 시대를 여신다고 한다.

 

마3:12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하신다.

 

예수님이 재림하시어 신약 기독교 세상에서 알곡 신앙인은 거두어 천국곡간에 들이고 쭉정이 신앙인은 불살라 심판하심으로 완전한 개혁을 이루시는 것이다.

 

계11: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실 것이라 한다.

 

신약 성경의 예언서인 요한 계시록이 성취되는 마지막 때 예수님께서 천사를 보내시어 용 곧 사단마귀를 잡아 쇠사슬로 결박하여 무저갱에 집어 넣어 인봉하시고(계20:1-2), 일곱째 천사가 마지막 일곱 째 나팔을 불게 되면 사단마귀가 주관하던 세상 나라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천국)로 개혁되어 그리스도께서 세세토록 왕 노릇하시게 된다고 한다(계11:15).

 

결론: 이와 같이 종교개혁은 사람의 어떤 지혜나 능력이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고 오직 하나님과 예수님께서 성경에 기록된 대로 종교세상을 부패하게 만든 사단마귀를 무저갱 지옥에 잡아가두고 부패한 종교세상을 말씀으로 심판하시고, 새로운 종교 세상(영원한 천국)을 여심으로 개혁을 이루시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종교개혁의 끝은 성경의 예언이 완전히 성취되는 때 예수님께서 오시어 인류에 대한 구원과 심판 즉 영생과 영벌을 통해서 온전하게 이루시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자.

 

그러므로 사람의 능력이나 지혜로 종교개혁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하나님께 진정으로 회개해야 할 것이다. 그러면 혹자는 불법을 저지르는 자들을 그대로 보고만 있으라는 말인가? 라고 항변할 것이다. 그 답도 성경에 있다.

 

계22:11-12 불의를 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되게 하라.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개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

 

어떠한가?  이렇게 성경에서 속시원하게 해답을 말해주고 있지 않는가?

그러면 우리 신앙인들은 이제 어떻게 해야 하는가? 철저히 회개하고 다시 예수님의 첫 사랑으로 돌아가야만 한다. 지금 우리는 예수님의 첫 사랑을 놓아 버린지 기억할 수 없을 만큼 오래 되어버렸다.

 

다시 예수님께서 신약성경에서 가르쳐 주신 새 계명(사랑)과 그가 예언하신 새 언약의 내용(개혁의 내용: 신약의 예언)이 무엇인지 알고 그것이 온전히 이루어질 그 날을 바라보면서 오직 말씀으로 돌아가서 말씀 안에서 신앙해야 할 것이다.

 

말씀으로 종교 세상을 심판하시고 말씀으로 종교개혁을 이루실 것을 믿으면서 말이다! 그리고 우리에게 오는 새로운 세상(영원한 천국)을 바라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