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은 누구에게 속한 것인가?
사람들은 이 세상이 누구에게 속한 것인지를 알지 못하고 있으며, 심지어는 기독교 신앙인들조차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 않는 것 같다.
그러나 신앙인들 뿐 아니라 세상의 모든 사람은 이 세상이 과연 누구의 세상인지를 반드시 알아야 하며, 왜 이토록 세상에 참혹한 전쟁과 온갖 더럼고 추악한 죄악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는지, 그리고 사람들이 무슨 연유로 생로병사의 사슬에 매어 있는지를 알아야 하며 그 사슬에서 벗어나는 길이 무엇인지를 깨달아야 한다. 이것이 창조주 하나님께서 자기가 지으신 인류에게 성경을 주신 이유와 목적이기 때문이다.
1. 이 세상이 누구에게 속해 있는가?
요일5:19 또 아는 것은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고 온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처한 것이며.
* 온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처한 것이라고 한다. 그러면 악한 자란 누구를 말하는 것인지 다음 성구를 보자.
마13:38-39 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를 심은 원수는 마귀요...
* 가라지를 심어서 악한자의 아들들이 나게 한 원수는 마귀라고 한다. 그러므로 이 세상은 악한 자인 마귀의 세상이라는 것이다.
눅4:5-6(마4:8-9) 마귀가 또 예수를 이끌고 올라가서 순식간에 천하만국을 보이며 가로되 이 모든 권세와 그 영광을 내가 네게 주리라 이것은 내게 넘겨준 것이므로 나의 원하는 자에게 주노라. 그러므로 네가 만일 내게 절하면 다 네 것이 되리라.
*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광야로 인도되어 40일 동안 금식하실 때 마귀에게 시험을 받는 내용이다. 마귀는 예수님에게 천하만국을 보여주면서 자기에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것을 주겠다고 한다. 그리고 본래는 하나님의 것이었으나 자기가 넘겨받은 것이라고 한다.
계18:2-3 힘센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를 인하여 만국이 무너졌으며 또 땅의 왕들이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으며 땅의 상고들도 그 사치의 세력을 인하여 치부하였도다 하더라.
* 이와 같이 오늘날 계시록 때에도 구약시대에 하나님의 선민의 나라인 유다와 예루살렘을 멸망시킨 바벨론과 같은 영적 바벨론이 등장하게 되는데 이 나라는 귀신의 처소요 각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이라고 하므로 이 나라는 곧 마귀의 나라임을 말해주고 있다.
그런데 이 영적 바벨론이 주는 음행의 포도주에 의해서 만국(교회)이 무너져 버렸다고 한다. 다시 말하면 구약시대의 바벨론이 하나님의 선민의 나라인 유다와 예루살렘을 멸망시킨 것처럼 계시록의 예언이 성취되는 오늘날에도 마귀의 나라인 영적 바벨론에 의해 하나님의 선민의 나라인 기독교가 무너져버린다는 것이다.
엡2:2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그리하여 결국 우리 모두가 공중권세를 잡은 악한 영 곧 마귀의 권세아래에 있게 된 것이다.
2. 이 세상이 마귀에게 속하게 된 원인은 무엇인가?
창세기 때의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께서 금하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뱀의 미혹을 받고 먹은 죄로 인함이었다. 뱀은 계20:2에 보니 옛 뱀, 용, 사단, 마귀였으므로 아담과 하와는 마귀의 미혹을 받고 먹으면 정녕 죽으리라고 하신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고 선악과를 먹음으로 하나님께 죽을 죄를 짓게 된 것이다.
창2:15-17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동산에 두사 그것을 다스리며 지키게 하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또한 에덴동산에는 먹으면 영생하는 생명나무와 실과도 있었다.
창3:22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 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 손을 들어 생명나무 실과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동산에 있는 모든 나무는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만은 먹지 말라고 하셨으므로 아담과 하와는 생명나무 실과를 먹고 영생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는 뱀 곧 마귀가 미혹하는 거짓말(비 진리)을 참말(진리)로 믿게 되어 아래 말씀과 같이 선악과를 먹게 되었고 결국 흙으로 돌아가서 죽게 된 것이다.
창3:1-6 여호와 하나님의 지으신 들짐승 중에 뱀이 가장 간교하더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가로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더러 동산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실과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실과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 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만 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창3:19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이와 같이 창세기의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고 뱀이 권하는 선악과를 먹고 뱀에게 넘어감으로 이 세상은 하나님이 떠나가시고(창6:3), 그 때부터 마귀가 주관하는 죄와 사망이 왕 노릇 하는 세상에 되어버린 것이다.
창6: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 이십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롬5:12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이와 같이 아담 한 사람의 죄로 인하여 죄와 사망이 이 세상에 들어오게 되어 온 인류는 지금까지 죄와 사망의 사슬에 매이게 된 것이며, 오늘날과 같이 이 세상은 온갖 더럽고 추악한 죄악세상이 되어버린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 세상이나 세상의 모든 것을 사랑하지 말라고 하신다.
요일2:15-17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이 세상이나 세상의 모든 것은 곧 마귀로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며,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라고 하신다. 그러므로 우리가 비록 마귀가 주관하는 세상에 살고 있지만 이 세상에서 누릴 수 있는 육신의 정욕이나 안목의 정욕이나 이생의 자랑을 위해서 살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깨달아 그 뜻대로 살라고 하신다. 오직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천국에 들어가서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 거할 수 있다고 하신다.
마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3. 하나님은 마귀가 주관하는 이 세상 나라를 누구에 의해 언제 다시 하나님나라로 회복하시는가?
요3:17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 이 세상은 마귀의 죄악세상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이 죄악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게 된 것이다. 그리고 예수님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고 오 셨다는 것이다.
요일3: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 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 마귀는 창세기부터 아담과 하와를 미혹하여 하나님께 죄를 짓게 하고 사망으로 인도하는 존재이므로 마귀를 멸해야만 더 이상 인류가 죄를 짓지 않고 사망에 이르지 않게 되는 것이다.
이 일을 위해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2천 년 전에 보내시어 우리 죄를 대속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시고, 재림 때에는 예수님께서 그의 피로 마귀와 싸워 이기심으로 마귀의 일을 멸하시고, 그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하나님 나라의 제사장과 백성을 삼으시고, 마귀의 세상을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로 회복하시게 되는 것이다.
계17:14 저희가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기실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
이 말씀은 어린양 예수님이 마귀들과 싸워 이기신다는 내용이며, 이 때 예수님과 함께 싸워 이긴 자들이 있게 된다.
계12:5-11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으로 더불어 싸울쌔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저희의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큰 용이 내어 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땅으로 내어 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 쫓기니라.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가로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이루었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또 여러 형제가 어린 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 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위의 말씀에 보면 하늘에 전쟁이 있다고 한다, 미가엘 천사장과 그의 군대와 용(사단)과 그 군대와의 전쟁이 있으며, 동시에 육의 세계에서는 여자가 낳은 아이로써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 이이가 여러 형제들과 함께 마귀에게 속한 자들과 예수님의 피와 자기의 증거 하는 말로 죽기 까지 싸워 이겼다고 한다.
그리하여 이때부터 비로소 하나님의 구원이 있게 되며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신액 계시록의 예언이 성취되는 때에는 하늘과 땅 곧 영과 육의 세계에서 하나님 소속과 마귀의 소속간의 영육전쟁이 있게 되고 하나님 소속이 싸우는 무기는 예수님의 피인 것이다.
그러므로 계시록에 나오는 아마겟돈 전쟁이 세계 3차 대전으로 인한 핵전쟁과 같은 물리적 전쟁으로 인한 인류의 멸망을 말하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이렇게 두 소속 간의 전쟁에서 패한 마귀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천사에 의해 결박을 당해서 무저갱에 갇히게 된다.
계20:1-3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 손에 가지고 하늘로서 내려와서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잡아 일천년 동안 결박하여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다가...
이와 같이 마귀가 잡혀 결박당하여 무저갱에 갇힘으로 일곱 째 천사가 승리의 나팔이자 구원의 나팔을 불게 되므로 더 이상 마귀로 인한 죄와 사망이 없는 새로운 하나님의 세상이 도래하게 되는 것이다.
계11: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그리고 예수님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우리를 하나님의 나라와 제사장과 벡성으로 삼아주시고 영원한 안식에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계1:5-6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그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계7:9-17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 ... 중략... 장로 중에 하나가 응답하여 내게 이르되 이 흰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뇨 내가 가로되 내 주여 당신이 알리이다 하니 그가 나더러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 저희가 다시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 아니할 찌니 이는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 양이 저희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저희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러라.
결론으로 지금까지 성경 육천 년의 역사는 아담이 하나님께 범죄하고 마귀의 소속이 됨으로 인하여 마귀가 주관하는 역사요 마귀의 세상이었다는 것을 우리가 성경을 통해서 알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마귀의 일을 멸하시고 마귀에게 속한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시어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려 죽으시고, 다시 오시는 주 재림 때는 계시록의 사건대로 마귀와 싸워 이기심으로 마귀의 일을 멸하시고 그의 피로 우리 죄를 사해주시고 우리를 하나님의 나라와 제사장과 백성으로 삼아서 평화와 사랑의 천국에서 영생의 복을 하나님과 함께 누리게 해주신다는 것이다.
또한 마귀의 궤계로 인하여 하나님께서는 만물 안에 계시지 못하고 만물을 그 발아래 두실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마귀의 일을 멸하심으로 만유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만물 안에 다시 드시게 되어 아들과 만물이 하나님께 복종하게 된다고 한다.
고전15:27-28 만물을 저의 발아래 두셨다 하셨으니 만물을 아래 둔다 말씀하실 때에 만물을 저의 아래 두신 이가 그 중에 들지 아니한 것이 분명하도다. 만물을 저에게 복종하게 하신 때에는 아들 자신도 그 때에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신 이에게 복종케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만유의 주로서 만유 안에 계시려 하심이라.
이것이 하나님께서 마귀에게 빼앗겼던 에덴동산을 회복하시는 일이요 마귀가 주관하던 세상 나라를 되찾아 오시는 회복의 역사인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종교에 귀의하여 창조주 하나님의 참 뜻을 깨닫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원한 생명과 복을 받아 누리는 하나님나라의 백성이 되자!
사단마귀의 세상에서 제 아무리 부귀영화를 누리려고 안달복달 해봐도 그 죄 값으로 인해 겨우 7~80년 밖에 살지 못하는 촌음같은 시간에 목숨 걸 일이 어디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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