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을 통한 축복
요즘 많은 신앙인들 중에는 세상살기가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많다.
우리가 신앙인이기 때문에 예수님만을 열심히 믿기만 하면 축복을 받아 잘 먹고 잘 살 것이라고 존경하는 목사님들에게 배워왔는데 왜 이같은 고통을 당하고 살아야 하는지 그리고 고통을 당하며 사는 신앙인들에게 어떤 소망이 있는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속시원하게 알아보자!
1. 신앙인들이 고난을 당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욥 23:10 하나님께서 우리의 가는 길을 단련하시고 정금과 같이 귀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창조해 주신다고 한다.
시 34:19 하나님의 뜻을 좇아 의롭게 살려고 하는 자에게는 고난이 많지만 여호와께서 그 모든 고난에서 건져주신다고 하신다.
잠 17:3 도가니는 은을, 풀무는 금을 연단하거니와 여호와는 (사람의)마음을 연단하신다고 한다.
* 은이나 금을 제련할 때 그 원석을 용광로에 넣고 고온의 불로 녹여서 불순물을 제거하여 순은이나 순금을 얻는다. 그런 것같이 하나님께서도 원석 같은 우리를 순금처럼 귀한 보석같은 하나님의 자녀로 만드시기 위해 힘들고 고통스러운 연단을 시키신다는 것이다.
벧전 5:10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하나님께서 잠간 고난을 받은 우리를 친히 온전케 하시며 굳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케 하실 것이라고 하신다.
* 하나님께서 우리를 자기의 영원한 영광 곧 천국에 들어가게 하시기 위해 우리를 잠간동안의 고난을 통해 온전하고 강하고 굳센 믿음의 터를 견고하게 닦게 하신다고 한다.
행 14:22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인데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거해야 한다고 한다.
히 12:6~10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신다고 하신다. 아비에게 징계를 받는 일이 없으면 아비 없는 사생자에 불과한 것 같이,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자기의 아들같이 징계하신다고 한다.
육체의 아버지는 잠시 자기 뜻대로 아들을 징계하지만, 영의 아버지이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징계하심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하나님의 거룩하심에 참예케 하시기 위함이라 하신다.
하나님의 거룩하심에 참여케 하신다는 말씀은 곧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천국백성 삼아주신다는 것이다.
2.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얼마만큼의 고난을 주실까?
애 3:33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며 근심하게 하심이 (하나님의) 본심이 아니시라 하신다.
* 하나님의 본심은 인생으로 고통스러운 연단을 통해 하나님나라의 보석 같은 거룩한 백성을 삼으시려는 것이다. 자녀가 세상을 고통스럽게 사는 것을 바라는 부모가 어디 있겠으며, 하물며 천지와 만물과 사람을 지으시고 심히 좋았더라고 하신 영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의 마음은 어떠하시겠는가?
고전 10:13 하나님은 우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우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신다고 한다.
* 우리에게 끊임없이 닥쳐오는 무서운 시험이 견딜 수 없이 힘들지라도 그런 시험들은 우리의 믿음으로 감당할만한 것이라 하며 또한 하나님께서 그것을 피할 길을 열어 주신다는 것이다.
빌 4:11~13 사도 바울도 수많은 고난과 역경을 통해서 어떠한 형편에든지 자족하기를 배웠고,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기에 자기에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한다.
* 그러므로 우리도 사도 바울과 같은 담대한 믿음을 본받으면 어떤 극심한 고난이나 시련이 닥쳐온다 해도 능히 극복해 낼 수 있을 것이다
3. 고난과 수고를 가볍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시 119:67~68, 71 고난당하기 전에는 내가 하나님을 버리고 그릇 행하였지만 고난을 당한 후에야 비로소 정신을 차리고 주의 계명(말씀)을 지키게 된다고 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계명(말씀)을 배워서 깨닫고 지킴으로 고난에서 해방될 수 있는 것이다.
마 11:28~30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볍다고 하신다.
* 우리는 다 인생에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자들이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님 앞에 나와서 예수님의 말씀을 배우면 우리 마음이 쉼을 얻는다고 한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말씀이 우리의 고단한 마음을 위로해주고 치유해주고 평안을 가져다주며 고난을 이길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요 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평안은 세상에서 잠시잠간 누리는 것과 같지 않는 영원히 누리는 참 평안이라고 한다.
4. 고난 끝에 오는 복은 무엇일까요?
벧전 4:12~13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시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히 여기지 말고 오직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하신다.
* 우리가 믿음을 위해 고난을 당하므로 예수님께서 받으신 고난에 함께 참예하면 예수님께서 영광으로 다시 오실 때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하여 즐거움과 기쁨이 있게 된다고 하신다.
약 1:2~4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 우리에게 여러가지 불같은 시험이 올 때 그것을 온전히 기쁘게 여기며 인내로서 극복하면 우리가 하나님이 보시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이 온전해진다고 한다. 하나님은 이런 자를 천국백성으로 삼아 주신다.
롬 8:17~18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다 하신다.
*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예수님과 함께 하나님의 후사가 되기 때문에 예수님이 받으시는 고난과 영광도 함께 받아야 한다고 한다. 또한 장차 우리가 받아야 하는 영광은 지금 우리가 당하는 고난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큰 영광이라고 한다.
약 1:12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라 하신다.
* 굳건한 믿음으로 시험과 고난을 참는 자는 하나님께 옳다고 안정하심을 받은 후에 생명의 면류관 곧 영생의 복을 얻게 된다고 한다. 얼마나 큰 복인가?
결론 : 누구나 인생을 살아갈 때에는 크고 작은 고난이 따르게 마련이다. 특히 신앙인들에게 닥쳐오는 고난은 그것을 당하는 성도에게 하나님의 깊은 뜻과 사랑이 있음을 성경 말씀을 통해서 깨달아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당신의 참 자녀로 삼으시기 위해 많은 고난을 통해 연단을 시키시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우리가 사단마귀가 주관하는 세상에 빠져 탕자와 같은 삶을 살다가 허무하게 죽는 것을 원치 않으시기 때문이다.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살려면 세상에서 사는 법(세상의 지식, 지혜) 보다는 우리 영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의 법(진리의 말씀, 계명)을 통해서 하나님과 함께 사는 방법을 배워야만 아버지이신 하나님을 모시고 영원히 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세상에서의 찌들고 고통스러운 삶에서 인내의 믿음으로 헤쳐 나와 하나님의 법 곧 말씀안에서 마음의 참 평안을 누리며 살다가 하나님과 예수님 오실 때 기쁜 마음으로 영접할 수 있는 하나님의 참 자녀가 되자. 이제 왜 우리가 세상에서 이와 같은 고통을 안고 살아가는 이유를 알겠는가?
신앙상담 : 010~2948~4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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