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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진리의 강물 2017. 1. 31. 11:56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첫째, 진리의 말씀을 온전히 깨닫는 일이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받으려면 진리를 알기 원하신다고 하셨기 때문이다.


딤전2: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진리를 안다는 것은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온전히 깨달아 아는 것이다.


롬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그리하여 진리를 알면 진리가 우리를 죄의 종으로부터 자유하게 해준다는 것이다(요8:32~36).


둘째, 예수님의 피로 세우신 새 언약 곧 신약의 예언을 지켜야 한다. 예수님이 세우신 새 언약은 예수님 재림 때 이루실 예언이자 약속으로서 이 약속을 이루실 때 반드시 믿고 지켜야만 구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예언(새 언약)을 하신 것은 그것이 성취 될 때 그것을 믿으라고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 것이다.


요14:29 이제 일이 이루기 전에 너희에게 말한 것(예언)은 일이 이룰 때(성취)에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


2천 년 전 초림 때는 하나님께서 구약에 약속하신 예언이 성취되어 예수님이 오셨고, 그 때 유대교인들 중에 구약의 약속대로 오신 예수님을 믿는 자들이 구원을 받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유대교인들은 예수님을 믿지 않고 오히려 예수님을 정죄하여 십자가에 못박는 죄를 짓고 멸망당하고 말았다(살전2:15, 마21:43).


그러면 오늘날 우리는 어떤 입장인가? 
우리는 구약인이 아니고 예수님께서 세우신 새 언약을 지켜야 하는 신약인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런데 우리는 과연 예수님께서 신약으로 약속하신 장래 이루실 예언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다 알고 있는가?


새 언약의 예언의 내용을 알고 있어야 그 예언이 성취되면 그것을 확인하여 믿고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것 아니겠는가?


정확하게 말해서 지금 우리는 구약의 약속대로 오신 초림의 예수님을 지금까지 믿어왔으며, 또한 신약의 약속대로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고 있는 입장이다.


그런데 문제는 다시 오실 예수님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도 없고 초림의 예수님만 믿으면 모든 것이 끝이 난 것으로 알고 있다는데 있다.


그래서 예수님이 다시 오시면 교회의 목회자들이 다 알아서 가르쳐 주겠지, 또는 세상사람들이 다 알게 오시겠지 라는 막연한 믿음 안에 갇혀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예수님은 밤에 아무도 모르게 도적같이 오신다고 하셨다(요일5:1~3).


어쩔셈인가?


그러함에도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신약의 예언을 통해 예수님이 언제 어디로 어떻게 어떤 모습으로 오셔서 어떤 일을 하시고 어떤 사람들을 구원해 주실 것인지 약속하신 내용을 몰라도 되겠는가?


정말 오늘의 신약인들은 정신차려야 한다. 지금은 다시 오시는 예수님이 우리 문밖에 오셔서 문을 두드리고 계시는 때가 임박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계3: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그리고 예수님 초림 때는 십자가를 지심으로 우리 죄를 대속해 주셨지만, 오늘날 죄사함 받은 우리는 다시 오시는 예수님을 영접하여 믿고 온전한 구원과 영생에 이르러야 하는 때이다.


히9:28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다시 말하면 죄사함 받은 것으로만 모든 것이 끝나는 일이 아니고 영생에 이르는 완전한 구원이 예수님 재림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정신 차리고 신약의 예언에 착념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 모든 신앙인들이 재림 예수님을 영접하기 위하여 예언의 말씀에 깨어나서 새로운 신앙의 자세를 가다듬어야 할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