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 말하는 추수란?
성경에는 농부가 밭을 갈고 씨를 뿌리고 가꾼 후 추수 때가 되면 곡식을 거두어 드리는 농사가 있음을 알리는 말씀이 기록되어 있다.
예수님은 나는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고 하셨으며(요15:1), 사도 바울도 나는 씨를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자라나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라고 하였다(고전3:6~7).
그러므로 이 농사는 세상 농사를 빙자 비유한 하늘 농사 곧 하나님이 지으시는 천농을 말하는 것이다.
그런데 예수님의 재림의 때를 맞은 오늘날의 우리 신앙인들에게는 이 하늘 농사의 의미를 깨닫는 것이 성경에서 알아야만 하는 가장 중요한 일이다.
왜냐하면 성경의 마지막 예언서인 요한계시록을 보면 예수님이 천사를 보내서 곡식을 추수해서 하나님나라와 영원한 천국백성을 삼아 주신다고 하셨기 때문이다.
그러면 하나님이 지으시는 천농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알아보자!
하나님은 구약 선지자인 예레미야를 통하여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두 가지 씨를 뿌릴 날이 있을 것이라고 예언하셨다.
렘31:27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내가 사람의 씨와 짐승의 씨를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뿌릴 날이 이르리니.
그리고 약 600년이 흐른 후 초림으로 오신 예수님과 원수 마귀에 의해 예수님의 밭에 두 가지 씨가 뿌려졌다.
마13:24 예수께서 그들 앞에 또 비유를 베풀어 가라사대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이와 같이 예수님은 자기의 밭인 예수교회에 사람의 씨인 좋은 씨(천국복음의 말씀)를 뿌리셨고, 원수 마귀는 그 밭에 짐승의 씨인 가라지를 덧뿌림으로 하나님이 두 가지 씨를 뿌릴 날이 있을 것이라는 예언이 성취되었다.
그리고 예수님은 씨가 뿌려진 예수교 밭이 추수 때가 되면 추숫군들을 보내서 가라지는 불사르기 위해 단으로 묶고 곡식은 거두어 예수님의 천국곳간에 들이실 것이라고 예언하셨다(마13:30).
이와 같이 예수님이 천국복음의 씨를 뿌리시고 제자들에게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행1:8)고 가신지 2천 년이 지난 오늘날 마침내 그 복음이 세상 끝까지 증거 전파 되어(마24:14) 마지막 추수 때가 되었고 계시록의 예언이 성취되므로 예수님이 추수 밭이 된 예수교에 천사들을 보내 곡식을 추수하시는 일이 있게 된 것이다.
계14:14~16 또 내가 보니 흰 구름이 있고 구름 위에 사람의 아들과 같은 이가 앉았는데 그 머리에는 금 면류관이 있고 그 손에는 이한 낫을 가졌더라. 또 다른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구름 위에 앉은 이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네 낫을 휘둘러 거두라 거둘 때가 이르러 땅에 곡식이 다 익었음이로다 하니 구름 위에 앉으신 이가 낫을 땅에 휘두르매 곡식이 거두어지니라.
이와 같이 추수된 곡식들을 예수님의 천국곳간 으로 들이신다고 하셨는데 그 곳간은 바로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시온 산이다.
계14:1~5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것이 있도다. 내가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니 많은 물소리도 같고 큰 뇌성도 같은데 내게 들리는 소리는 거문고 타는 자들의 그 거문고 타는 것 같더라. 저희가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십 사만 사천 인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자가 없더라.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
이와 같이 어린양 예수님이 다시 오신 시온 산에 어린양과 하나님의 이름이 그 이마에 기록된 처음 익은 열매 144,000명이 하나님의 보좌와 장로들과 네 생물 앞에서 새 노래를 배워서 부른다고 한다.
이들이 바로 하나님께서 아담 창조 이후 그 오랜 세월 동안 하늘 농사를 지어 추수 때가 되므로 천국곳간으로 거두어들인 천국백성인 것이다.
이들은 계7장을 보면 하나님의 인을 맞은 이스라엘 열두지파라고 한다.
계7:2~8 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할 권세를 얻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 하더라. 내가 인 맞은 자의 수를 들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 맞은 자들이 십 사만 사천이니 유다 지파 중에 인 맞은 자가 일만 이천이요 르우벤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갓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아셀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납달리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므낫세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시므온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레위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잇사갈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스불론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요셉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베냐민 지파 중에 인 맞은 자가 일만 이천이라.
또한 하나님의 인 맞은 자 십사만 사천 명을 처음 익은 열매로 추수하여 인친 후에는 셀 수 없이 많은 큰 무리가 예수님과 하나님 보좌 앞으로 구원 받아 나온다고 한다.
계7:9~10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있도다 하니.
그런데 어린양 예수님과 하나님의 보좌는 계14장에서 시온 산에 있다고 했으니 이스라엘 열두지파 십시만 사천과 흰 옷 입은 큰 무리는 하나님의 천국인 시온 산에 올라온 구원 받은 천국백성이요 이 시온 산이 구원의 처소인 것이다.
그러면 이스라엘 열두 지파 십사만 사천과 흰 온 입은 큰 무리는 각각 어떤 존재들인가?
십사만 사천은 처음 익은 열매라고 하였으니 사람으로 말하면 처음 난 장자를 의미하는 것이며, 히12장에서는 시온 산에 장자들의 총회가 있다고 한다.
히12:22 그러나 너희가 이른 곳은 시온산과 살아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과 천만 천사와 하늘에 기록한 장자들의 총회와 교회와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및 온전케 된 의인의 영들과 새 언약의 중보이신 예수와 및 아벨의 피보다 더 낫게 말하는 뿌린 피니라.
이 장자들의 총회는 처음 익은 열매로 추수된 십사만 사천 인으로서 이스라엘 열두 지파의 백성들을 치리하고 백성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예배)를 인도하는 제사장(목자) 그룹인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들을 시온 산으로 먼저 추수해서 이들에게만 새 노래를 가르쳐서 배우고 부르게 하신 것이다.
이 새 노래란 하나님께서 성경에 장래에 이루실 것을 예언하신 모든 것을 성취하신 실상의 말씀을 의미하는 것이며, 이 말씀이 오늘날 우리가 마셔야 하는 생명의 수의 말씀이며, 이것을 우리에게 값없이 주신다고 한다.
사46:10 내가 종말을 처음부터 고하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모략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하였노라.
계21:6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그러므로 이들은 성경의 예언과 성취된 것을 통달한 자들이므로 하나님 나라의 제사장(목자)이 되어 백성들을 가르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셀 수 없이 많은 흰 옷을 입은 구원 받은 큰 무리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는 것이다.
그러면 지금 교회를 치리하고 있는 목회자들은 어떻게 되는 것이냐고 의문을 가질 것이다.
이에 대해 하나님은 마지막 때가 되면 이때의 제사장이나 백성은 다 일반이 된다고 하셨다.
사24:1~2 여호와께서 땅을 공허하게 하시며 황무하게 하시며 뒤집어엎으시고 그 거민을 흩으시리니 백성과 제사장이 일반일 것이며 종과 상전이 일반일 것이며 비자와 가모가 일반일 것이며 사는 자와 파는 자가 일반일 것이며 채급하는 자와 채용하는 자가 일반일 것이며 이자를 받는 자와 이자를 내는 자가 일반일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하늘농사를 지어 곡식을 추수하여 하나님의 새 나라를 창조하시는 때부터는 이전 세계는 다 끝이 나고 새 노래를 하나님께 배워서 가르치는 새 제사장(목자)과 그 노래를 배우는 새 백성이 있게 되는 것이다.
지금 증거 하는 이 말씀도 어느 교단이나 교회에서도 지금까지 결코 들어보지 못했던 바로 새 노래의 말씀인 것이다.
왜냐하면 지금까지는 교회들이 성경에서 이루어지지 않은 예언만을 이럴 것이다 또는 저럴 것이다, 라고 막연하게 증거 해 왔으나 이 새 노래는 그 예언이 이루어진 실상을 증거 하는 새 말씀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말씀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지금까지 들어보지 못 앴던 생소한 말씀이라 이상하게 여길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것을 두고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사28:7~11 이 유다 사람들도 포도주로 인하여 옆걸음 치며 독주로 인하여 비틀거리며 제사장과 선지자도 독주로 인하여 옆걸음 치며 포도주에 빠지며 독주로 인하여 비틀거리며 이상을 그릇 풀며 재판할 때에 실수하나니 모든 상에는 토한 것 더러운 것이 가득하고 깨끗한 곳이 없도다. 그들이 이르기를 그가 뉘게 지식을 가르치며 뉘게 도를 전하여 깨닫게 하려는 가 젖 떨어져 품을 떠난 자들에게 하려는 가 대저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 교훈에 교훈을 더하며 교훈에 교훈을 더하되 여기서도 조금 저기서도 조금 하는구나 하는 도다. 그러므로 생소한 입술과 다른 방언으로 이 백성에게 말씀하시리라.
하나님의 제사장이나 선지자들이 이상(예언)을 그릇 풀고 재판할 때 실수하며, 모든 상에서 토해내는 더러운 것 즉 강대상에서 토해낸 설교가 하나님이 보시기에 더럽고 깨끗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때에 하나님께서 생소한 입술과 다른 방언으로 하나님의 백성에게 말씀하실 때가 있을 것이라고 예언하신 것이다.
이와 같이 오늘날 기독교 신앙인들이 보기에 생소한 입술과 다른 방언처럼 이 새 노래의 말씀이 증거 되고 있는 것이다.
진실로 진실로 이 새 노래의 말씀은 강대상에서 토해내는 더럽고 깨끗하지 못한 설교가 아닌 오늘날 하나님께서 신앙인들에게 주시는 때를 따른 새 양식의 말씀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시온 산에서 부르는 이 새 노래가 오늘날 온 인류를 구원하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구원의 말씀이요 구원 받을 자들을 추수하시는 말씀이기 때문이다.
참으로 이 말씀을 롯의 사위들처럼 농담으로 여기거나(창19:14), 하나님의 경책하시는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욕으로 여기는(렘6:10) 배은망덕한 이스라엘 백성처럼 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지금은 참으로 예수님이 마13:30의 약속대로 추숫군 천사들을 보내서 알곡성도들을 추수하시는 때이다.
마13:30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어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숫군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알곡으로 추수된 성도둘로 하나님의 새 나라와 새 목자와 새 백성을 삼으시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마귀들은 이 일을 목숨을 걸고 막으려 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자기가 지금까지 세상에 있는 거짓 목자들을 이용해서 누리던 영광과 입지가 사라질까 두려워서이다. 마귀는 하나님이 이루시려는 일을 가장 싫어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추수하는 일이 마귀가 들어 쓰는 거짓목자들의 교권과 미혹과 훼방 때문에 결코 쉬운 일이 아니며, 오죽했으면 예수님이 밤에 도적같이 와서 추수하신다고 했겠는가?
그러므로 우리가 추수되어 천국곳간으로 들어가는 일도 웬만한 용기와 믿음이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생명의 문으로 가는 길은 좁고 협착하다고 하신 것이다.
마7:13-14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지금 우리 신앙인들은 알곡으로 추수되어 구원의 처소인 영적 시온 산으로 올라가느냐 추수 밭에 버려진 채 단으로 묶여 불사름으로 심판을 받느냐 하는 너무나 중요한 시기에 놓여있다.
마지막 때의 심판은 하나님의 집(추수 밭이 된 교회)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했다.
벧전4:17-18 하나님 집에서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되었나니 만일 우리에게 먼저 하면 하나님의 복음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들의 그 마지막이 어떠하며 또 의인이 겨우 구원을 얻으면 경건치 아니한 자와 죄인이 어디 서리요.
참으로 우리가 참 신앙인이라면 이 말씀을 깊이 생각하고 신사적인 베뢰아 사람들처럼(행17:11) 그러한 가 아니한가를 판단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 글을 보고 믿어 알곡으로 추수되어 천국곳간인 시온 산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은 참으로 하나님의 복을 받는 사람이 될 것이다.
'열린성경 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창조주 신의 존재와 성경이 신서(神書)인 증거 (1) | 2015.11.16 |
---|---|
세상에서 우리에게 가장 소중하고 가치 있는 일 (0) | 2015.11.10 |
우리가 가야할 구원의 처소(천국)는 어디인가? (0) | 2015.10.15 |
오늘날 기독교 신앙인들이 성경의 예언에 무관심한 이유는 무엇인가? (0) | 2015.10.12 |
하나님인가, 세상 재물인가? (0) | 2015.0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