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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가야할 구원의 처소(천국)는 어디인가?

진리의 강물 2015. 10. 15. 10:29

 

                       우리가 가야할 구원의 처소(천국)는 어디인가?

 

 

오늘날 대부분의 신앙인들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받고 세상에서는 복을 받아 잘 살다가 죽어서는 하나님이 계시는 천국에 가게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물론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 받은 자들은 세상에서 살다가 죽으면 그 영혼이 하나님이 계시는 하늘의 천국(낙원)으로 가게 된다.

 

 

하늘에 있는 천국은 하늘에 계시는 하나님과 예수님과 천천만만의 천사들과 구원 받은 영혼들로 구성되어 있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말하는 것이다(계21:10~27).

 

 

그런데 하늘에 있는 이 천국은 궁극적으로는 초림의 예수님이 자기 밭(예수교)에 말씀의 씨를 뿌리시고 추수 때인 말세가 되면 그 추수 밭에서 결실한 알곡을 추수하여 모아들인 천국곳간으로(마13:24~30) 임하여 와서 하나(통일)가 된다는 것이다.

 

 

엡1:10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하늘에 있는 것과 땅에 있는 것이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신다는 천국곳간이 어디인지 보다 더 구체적인 말씀을 보자.

 

 

히12:22~24 그러나 너희가 이른 곳은 시온산과 살아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과 천만 천사와 하늘에 기록한 장자들의 총회와 교회와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및 온전케 된 의인의 영들과 새 언약의 중보이신 예수와 및 아벨의 피보다 더 낫게 말하는 뿌린 피니라.

 

 

여기서 하늘에 있는 것은 하늘의 예루살렘과 천만천사와 하나님과 의인의 영들과 예수님이다. 그리고 땅에 있는 것은 장자들의 총회와 교회와 예수님이 뿌리신 피(생명의 말씀)이다.

 

 

이와 같이 하늘에 있는 것과 땅에 있는 것이 만나서 하나로 통일 되어 있는 곳이 바로 천국곳간인 시온산인 것이다.

 

 

예수님은 세상 끝 곧 말세가 오면 우리 신앙인들이 노아 때와 롯 때처럼 산으로 도망해야 하는 일이 있을 것이라고 예언하셨다.

 

 

마24:15~16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읽는 자는 깨달을 찐 저)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찌어다.

 

 

바로 이 산이 시온 산이며, 신약의 마지막 예언서인 요한계시록에도 표현은 좀 다르지만 같은 내용의 시온산이 등장한다.

 

 

계14:1~5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내가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니 많은 물소리도 같고 큰 뇌성도 같은데 내게 들리는 소리는 거문고 타는 자들의 그 거문고 타는 것 같더라. 저희가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십사만 사천 인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

 

 

여기서 하늘에 있는 것은 어린양 예수님과 하나님의 보좌와 네 생물인 천사들과 장로들이 다.

 

그리고 땅에 있는 것은 사람들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추수되어 와서 장자들의 총회가 된 십사만 사천 명이며, 이들이 교회를 이루고 있으며, 이들이 배워 부르는 새 노래는 예수님의 피인 생명의 말씀(신약 계시록이 성취 된 말씀)이다.

 

 

그러므로 시온산은 예수님이 하늘에 가서 우리를 위하여 예비하신 하늘의 처소와 함께 임하여 와서 처음 익은 열매로 추수된 자들을 영접하겠다고 하신(요14:2~3) 천국곳간이요 구원의 처소가 되는 것이다.

 

 

그러면 시온 산이 어떤 곳인지 그리고 어떤 영적 의미가 있는지 더 알아보자!

 

 

사60:12~14 너를 섬기지 아니하는 백성과 나라는 파멸하리니 그 백성들은 반드시 진멸되리라. 레바논의 영광 곧 잣나무와 소나무와 황양목이 함께 네게 이르러 내 거룩한 곳을 아름답게 할 것이며 내가 나의 발 둘 곳을 영화롭게 할 것이라. 너를 괴롭게 하던 자의 자손이 몸을 굽혀 네게 나아오며 너를 멸시하던 모든 자가 네 발 아래 엎드리어 너를 일컬어 여호와의 성읍이라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의 시온이라 하리라.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예언하신 것으로서 초림 때 유대교 목자들인 서기관틀과 바리새인들로부터 괴롭힘과 멸시를 받고 십자가에 피흘려 돌아가신 구원자 예수님을 거룩한 자의 시온이라고 말씀하신 것이다(마27장 참고).

 

 

또한 하나님은 시온이신 예수님을 택하시고 자기의 거처를 삼아 영원히 쉴 곳이라고 하셨다.

 

 

시132:13~14 여호와께서 시온을 택하시고 자기 거처를 삼고자 하여 이르시기를 이는 나의 영원히 쉴 곳이라 내가 여기 거할 것은 이를 원하였음이로다.

 

 

그리고 하나님은 시온산에서 자기의 아들을 왕으로 삼아 열방을 철장으로 다스리게 하실 것이라 하셨다.

 

 

시2:6~10 내가 나의 왕을 내 거룩한 산 시온에 세웠다 하시리로다. 내가 영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 내게 구하라 내가 열방을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끝까지 이르리로다. 네가 철장으로 저희를 깨뜨림이여 질그릇 같이 부수리라 하시도다. 그런즉 군왕들아 너희는 지혜를 얻으며 세상의 관원들아 교훈을 받을지어다.

 

 

또한 슥2:7에는 "바벨론 성에 거하는 시온아 이제 너는 피할찌니라." 고 하셨는데 이 말씀은 유다와 예루살렘 백성이 바벨론에 멸망당하여 칠십년 동안 포로가 되어 사로잡혀 있을 때 하나님이 유다 백성을 시온이라 칭하시고 그 백성에게 그곳에서 피하라고 하신 것이다.

 

 

시14:7 이스라엘의 구원이 시온에서 나오기를 원하도다 여호와께서 그 백성의 포로된 것을 돌이키실 때에 야곱이 즐거워하고 이스라엘이 기뻐하리로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바벨론에 포로가 된 백성을 시온으로 돌이켜 구원하신다고 한다.

이 예언은 계시록의 예언이 성취되는 마지막 때에 이루어지게 된다.

 

 

계18:2~4 힘센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를 인하여 만국이 무너졌으며 또 땅의 왕들이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으며 땅의 상고들도 그 사치의 세력을 인하여 치부하였도다 하더라.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서 다른 나서 가로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이와 같이 계시록의 예언이 성취 되는 마지막 때에도 영적인 바벨론이 출현하여 만국 교회가 바벨론에 무너져 포로가 되는 일이 있게 되고 그 때 하나님께서 바벨론에 사로잡혀 있는 백성에게 그곳에서 나오라고 부르시는 일이 있게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이 시온이신 예수님과 바벨론에서 도망해 나온 시온의 백성들의 모임이 시온산이며, 죄인들에게서 떠나가셨던 하나님이(창6:1~3) 하늘에 있는 천국과 함께 이 시온산으로 돌아 오신다는 것이다.

 

 

슥8:3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시온에 돌아왔은즉 예루살렘 가운데 거하리니 예루살렘은 진리의 성읍이라 일컫겠고 만군의 여호와의 산은 성산이라 일컫게 되리라.

 

 

이 시온산은 말일(말세)에 세상의 모든 작은 산꼭대기에 굳게 선다고 하며 하나님의 율법과 말씀이 이곳에서 나오므로 만방의 백성이 이 시온 산으로 몰려온다고 한다.

 

 

사2:2~3 말일에 여호와의 전의 산이 모든 산꼭대기에 굳게 설 것이요 모든 작은 산 위에 뛰어나리니 만방이 그리로 모여들 것이라. 많은 백성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오르며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 도로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라 우리가 그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니라.

 

 

그러면 이 시온 산을 우리가 어떻게 찾아가서 다시 오시는 예수님을 영접할 것인가?

 

 

계3:12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

 

 

이 말씀을 보면 하나님과 예수님과 하늘에 있는 새 예루살렘 천국이 이긴자에게 임하여 온다고 한다.

 

 

이는 예수님 초림 때 마3:16에 하나님의 성령이 예수님께 임하였고, 마4:17에 하늘에 있는 천국이 예수님께 임하여 온 것 같이 계시록 성취 때에도 하나님과 예수님과 하늘의 천국이 이긴자에게 임하여 오게 되는 것이다.

 

 

이기는 자를 이긴 자라고 하는 것은 계3:12에는 이기는 자라고 미래형으로 약속 되어 있으나 계12장에서 해와 달과 별을 입고 있는 여자가 낳은 아이가 장차 철장을 가지고 만국을 다스릴 남자인데 그가 자기 형제들과 함께 어린양 예수님의 피와 자기의 증거 하는 말로 용(사단)의 무리와 죽기까지 싸워 이긴 사실이 있었기에 완료형인 이긴 자라고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시온이신 예수님이 이긴 자에게 오심으로 이긴 자가 있는 곳이 곧 시온산인 것이며, 계3:21에는 예수님이 자기 보좌에 이긴 자를 함께 앉게 해주시고 계2:26~27에서 아버지께 받은 만국을 다스리는 철장 권세를 이긴 자에게 주신다고 한다.

 

 

그러므로 시온산은 저 중동의 예루살렘에 있는 육적인 시온 산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따라서 오늘날의 모든 신앙인들은 시온 산에 있는 이긴자를 만나야만 다시 오시는 예수님과 하나님을 만날 수 있게 되어 구원과 영생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오늘날 이와 같은 일이 성경의 예언대로 이루어지고 있다면 그리고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의 피로 세우신 새 언약(눅22:20)을 지키려는 신앙인이라면 반드시 확인해 봐야 할 일이 아니겠는가?

 

 

지금은 하나님을 만날만한 때요 구원의 날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사55:6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고후6:2 가라사대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를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그래서 시온 산에서 기호를 세우고 바벨론에게 사로잡혀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그곳에 있지 말고 시온 산으로 도망하라고 마지막 구원의 나팔을 분다고 한다.

 

 

사18:3 세상의 모든 거민 지상에 거하는 너희여 산들 위에 기호를 세우거든 너희는 보고 나팔을 불거든 너희는 들을지니라.

 

 

욜2:1~2 시온에서 나팔을 불며 나의 성산에서 호각을 불어 이 땅 거민으로 다 떨게 할찌니 이는 여호와의 날이 이르게 됨이니라. 이제 임박하였으니 곧 어둡고 캄캄한 날이요 빽빽한 구름이 끼인 날이라 새벽빛이 산꼭대기에 덮인 것과 같으니 이는 많고 강한 백성이 이르렀음이라. 이같은 것이 자고이래로 없었고 이후 세세에 없으리로다.

 

 

위에서 증거 한 모든 말씀은 마지막 주 재림 때 이루어지는 일이요, 시온 산의 기호인 이긴 자가 부는 마지막 구원의 나팔소리이다.

 

 

그리고 우리의 구원의 처소는 궁극적으로 하나님께서 자기의 모양과 형상대로 창조하신 사람과 영의 세계가 하나가 되어 창조주 하나님께 찬송과 영관을 드리며 영원히 다스리며 뛰어 놀 수 있는 무대로 주신 지구를 중심으로 한 이 우주와 만물인 것이다.

 

 

창1:26-28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또한 이일이 창세기 때 아담범죄로 인하여 사단마귀에게 빼앗겼던 에덴동산을 회복하는 구원의 처소가 곧 시온산이 되는 것이다. 그날이 바로 오늘날이라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은 이 시온산에서 영생의 복을 주신다고 한다.  

 

 

시133:3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들을 귀가 있는 자들은 듣고 구원과 영생의 복을 받기를 간절히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