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성경 방

2024~16호, 기독교 경서인 성경은 무엇인가?

진리의 강물 2024. 4. 25. 16:59

성경의 예언은 구약성경이나 신약성경 할 것 없이 다 묵시로 봉함되어 있어 아무도 그 뚯을 알 수 없는 것이었으며, 정한 때가 되면 예언이 성취되므로 비로소 봉해진 것이 열린 계시(열어서 보임)로서 그 뜻과 실상을 알 수 있게 된다.

 

먼저 구약의 예언에 대해서 알아보자!

 

하나님은 구약 이사야 선지자에게 이 예언의 말씀을 싸매고 봉함하라고 하셨고(사8:16), 예언인 묵시가 마치 봉함된 책과 같아서 유식한 자(목자)나 무식한 백성들이나 할 것 없이 읽지 못하겠다고(뚯을 알지 못함) 할 것이라고 하였다(사29:9~12).

 

그래서 지도자들과 백성의 마음이 하나님에게서 멀리 떠나게 되고 지도자들은 백성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사람의 계명을 교훈으로 삼아서 가르치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사29:13).

 

또한 다니엘 선지자도 하나님께 이상(환상)으로 받은 다니엘서의 예언의 내용을 알 수 없어서 이 일의 결국이 어떻게 될 것인지를 하나님의 사자에게 질문하자 이 예언은 마지막 때 까지 간수하고 봉함할 것이라 하시고 너는 그냥 가라고 하셨다(단12:8~9).

 

봉해진 이 묵시의 예언은 하나님이 정하신 때 곧 종말이 오면 지체 없이 성취되고 열리게 될 것이라고 하셨다(합2:2~3).

 

그리하여 하나님은 에스겔 선지자를 택하시고 그를 인자라고 부르시면서 봉한 책을 펼치신 두루마리 책을 먹여 주시고 이마가 굳고 마음이 강퍅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서 듣든지 아니 듣든지 펼쳐진 책의 말씀을 전하라고 예언하셨다(겔1,2,3장).

 

이 예언은 하나님의 독생자이시며 자기를 인자라고 하신 예수님이 이땅에 오셔서 에스겔 선지자를 통한 예언대로 하나님께로부터 펼쳐진 두루마리 책의 내용을 계시받고 봉함되어 알지 못했던 아버지에 관한 모든 비밀과 그 뜻을 온전히 알게 되었다(마11:27).

 

그리하여 계시를 받으신 예수님은 자기의 소원대로 제자들에게 다시 그 계시의 말씀을 증거 해주시고,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침을 받고 있던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양들(백성)에게 가서 듣든지 아니 듣든지 계시의 말씀을 전하라고 하심으로 하나님이 에스겔 선지자에게 하신 예언을 성취하셨다 (요17:8, 마15:1~9, 마15:24).

 

하나님께서 구약의 묵시(예언)를 통해서 봉해 놓으신 비밀은 바로 구원자 예수님이셨으며(골1:26~27), 예수님은 구약성경의 예언이 곧 나(예수님)에 대하여 증거 한 것이라고 그 비밀을 계시로서 밝혀 주셨다(요5:39).

 

또한 하나님께서는 예언의 성취 순리 대로 하나님을 배도하고 이방신(마귀)을 섬긴 죄로 인하여 이방에게 멸망당한 이스라엘 백성을 죄로부터 구원해 주시기 위하여 아들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희생을 하신 것이다(마1:21, 요일1:7).

 

또한 봉해져 있던 구약이 계시가 되므로 참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영접하고 예수님의 계시의 말씀으로 거듭난 자들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신다는 것이다(요1:9~13).

 

결론으로 구약성경의 예언인 묵시는 하나님께서 봉해 놓으심으로 사람으로
서는 절대로 알 수 없는 비밀이었으나 하나님이 정하신 종말(구약시대의 끝)에 선민의 배도와 이방 멸망자에 의한 멸망 후에 구약의 비밀이었던 예수님을 구원자로 이땅에 보내주시고 구약의 예언을 성취하심으로(요19:30) 봉해진 예언이 예수님을 통하여 계시가 된 것이었다.

 

그러므로 오늘날까지 우리가 믿고 있는 말씀이 곧 예수님의 계시의 말씀이라는 것을 깨닫고, 성경 특히 요한계시록과 같은 예언서가 도저히 이해하기가 어렵다고 생각했던 이유가 바로 성경의 예언이 묵시로 봉해져 있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다음은 신약의 예언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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