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4호, 기독교 경서인 성경은 무엇인가?

예수님은 성경에 기록 된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만 천국에 들어 갈 수 있다고 하셨다(마7:21).

 

그러므로 성경의 뜻을 보다 쉽게 알기 위해서는 성경의 내용을 각 특성 별로 구분하는 것이 좋은데 크게 4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첫째는 성경의 역사이다.

성경의 역사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선민 이스라엘 민족과의 역사이며, 결코 인류사나 세계사가 아니다.

 

하나님께서 선민과의 역사를 기록해 주신 목적은 하나님의 백성이 시대마다 하나님과의 언약을 어기고 이방신(마귀) 을 섬기므로 멸망당했던 사실을 후대의 신앙인들이 거울과 경계로 삼아서 다시는 하나님을 배반하지 않고 마귀의 희생양이 되어 지옥에 떨어지지 않도록 하시기 위함이다(고전10:11).

 

둘째는 교훈이다.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교훈은 사람에게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여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기 위함이라고 하며(딤후3:16~17), 교훈의 핵심은 예수님의 새 계명인 사랑이다. (마22:34~35, 요13:37~40).

 

셋째는 예언(약속)이다.

성경에 기록 된 예언은 하나님과 예수님이 장래에 이루실 일을 미리 말씀하신 것이며,  때가 되어 그 예언을 이루시면 그 이루어진 실상(실체)을 보고 믿게 하시기 위함이라는 것이다(요14:29).

 

그래서 하나님과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예언은 종말(말세)에 맹세하여 반드시 이루신다고 약속하 셨다(사46:10, 사14:24, 마24:34~35), 

 

넷째는 예언이 이루어진 실상(실체) 이다.

성경에는 예언과 그 예언이 이루어진 실상이 기록되어 있는데 예언대로 나타난 실상이 있어야만 믿을 수 있는 증거가 될 수 있는 것이다.

 

구약의 예언(약속)이 이루어져 나타난 실상은 곧 예수 그리스도이셨고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증거는 구약의 예언(약 속) 대로 구원자이신 예수님이 오셨고, 그 약속을 다 이루셨기 때문이다. (롬1:1~4, 요5:39, 요19:30).

 

오늘날 신약인인 우리가 신약의 예언이 이루어질 것을 믿는 것도 하나님께서 구약의 예언을 다 이루셨다는 것을 성경을 통해서 확증했기 때문에 신약의 약속도 이루어 주실 것을 믿는 것이다.

 

따라서 오늘날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신약의 예언(약속)은 예수님의 재림과 마지막 날의 부활과 천국에서의 영생이 실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요11:24~26, 고전15:51~54, 계20:4~6, 요일2:25).

 

예수님은 신약의 요한계시록의 예언을 다 이루시면 "이루었도다" 라고 하실 것까지도 미리 예언하셨다(계21:6).

 

그러므로 우리가 신약의 이 예언(약속) 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바라고 믿는 것이 예수님의 재림이 임박한 오늘날  다시 오시는 예수님을 영접하여 천국과 영생의 복을 얻을 수 있는 참된 신앙인의 모습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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