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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호, 기독교 경서인 성경은 무엇인가?~2.

진리의 강물 2024. 4. 25. 16:45

기독교의 경서인 성경은 천지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자기의 뜻을 사람들에게 가르쳐서 알리고 사람들으로 하여금 하나님께 효를 다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사람의 본분을 다하게 하여 하나님과 함께 장수(영생)할 수 있도록  기록해주신 하나님의 저서요 신서이다.

 

성경은 하나님이 친수로 돌판에 기록해 주신 십계명과 율법도 있지만(출24:12), 대부분은 영이신 하나님께서 자기의 뚯을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켜 약35명의 사람들에게 대필시켜 만드신 책이다. (딤후3:16, 벧후1:21)

 

또한 성경은 하나님께서 택하신 사람들 (선민)과 맺은 언약서로서 성경의 제목과 같이 구약(옛 언약) 39권과 신약 (새 언약) 27권이라는 2개의 언약서로 구성 되어 있으며, 역사와 교훈 그리고 사람이 지켜야 하는 계명과 장래에 이루실 약속(예언)이 있는데 그 약속 중에는 이미 성취된 실상(실체)이 있고, 또 지금 우리시대에 성취 될 약속들도 기록되어 있다.

 

구약은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종살이 하던 이스라엘 민족을 그들의 지도자인 모세를 통해서 출애굽 시키신 후 시내광야에서 이스라엘 민족과 짐승의 피로 맺은 첫 언약(약속)이다(출19:5~6, 출24:4~8).

 

이 언약의 내용은 이스라엘 민족이 이 약속을 지키면 세계 열국 중에서 그들을 하나님의 소유,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을 삼아 주시겠다는 조건부 약속이었으며, 한 구원자(예수님)를
자기 백성에게 보내 주시겠다는 것이었다(사19:20, 사7:14, 마1:18~23).

 

그런데 신약이 또 있게 된 배경은 구약의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께서 지키라고 주신 언약을 지키지 않고 하나님을 배반하고 이방 신을 따랐으며 자기들을 죄에서 구원해 주실 구원자로 오신 예수님마저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기 때문에 하나님도 그들을 버리시고 새로운 언약의 대상이 필요하게 되었다(살전2:15, 히8:7~9).

 

그리하여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하여 열두 제자들과 오늘날 예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짐승의 피가 아닌 사람(예수님)의 피로 새 언약을 세우심으로 언약의 대상이 바뀌게 된 것이다(눅22:20).

 

그러므로 이 새 언약이 이루어지는 주 재림 때인 오늘날 우리 기독교인들 중에서 이 언약을 지킨 자들에게 하나님과 예수님이 다시 오셔서 구약인들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던 하나님 소유,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이 되는 복을 주시고 영원히 함께 사시겠다는 내용이 기록된 하나님의 책이다(계1:5~6, 계5:9~10).

 

그러므로 신약의 약속이 완전히 성취되면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위해서 성경을 기록해주신 목적도, 사람들이 성경을 가지고 종교생활(신앙생활)을 해온 목적과 소망(구원과 천국과 영생)도 완전히 이루어지고 끝이 나는 것이다(계21:1~6).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자신이다. 그러므로 나 자신이 성경 안으로 들어가서 그 약속을 믿고 지킴으로 구원과 천국과 영생에 들어가는 실체가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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