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62호, 주님 재림 때인 오늘날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대부분 신앙인은 예수님의 재림을 믿으면서도 정작 반드시 죽어야만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근거로서 다음 성경구절을 인용하고 있습니다

 

히 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이 같은 말씀 때문에 대부분 신학자들이나 목회자들도 사람은 반드시 죽어야만 천국이든 지옥이든 가게 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번 죽은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라는 원인과 배경은 바로 하나님께서 창 6:3에서 범과 한 사람들(죄인들)에게서 영원히 떠나가신다고 하시면서 사람의 수명을 120세로 정해 버리신데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날 죄인된 사람들이 오래 살아야 120세를 살고 죽지 않습니까? 

 

그래서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라는 말씀이 히 9:27에 있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죄인들의 수명은 많이 살아야 120년이며, 죄인들이 죽은 후에는 그 영혼들이 심판을 받고 영벌에 처해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한번 죽는 것이 정해진 사람들은 죽은 후에 심판을 받게 되므로 이 말씀은 죄인들에 해당하는 것이고, 죄 사함 받은 의인들에게는 해당하는 말씀이 아닌 것입니다. 

 

그런데 참으로 희안한 일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받았다고 자처하는 기독교인들조차 한사코 죽어야만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구원받았기에 의인이 된 자신들을 스스로 부정하고 자기가 죄인임을 인정하는 꼴이 되고 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우리는 성경적인 때를 알아야 합니다. 지금이 구약시대인지, 신약의 예수님 초림 때인지, 예수님 재림 때인지를 구분할 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 초림 때는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고 우리의 죄를 대속하셨고, 그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은 의인들을 구원에 이르게 해 주시려고 다시 오신다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히 9:28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그러므로 오늘날 죄사함 받고 재림 예수님을 기다리고 있는 자들에게 구원을 베푸시려고 예수님이 다시 오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이 다시 오실 것이라는 성경 근거를 볼까요.

 

살전 5:2 주의 날이 밤에 도적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앎이라

 

마 24:37~39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계 1:8 주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계 4:8 네 생물이 각각 여섯 날개가 있고 그 안과 주위에 눈이 가득하더라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자라 하고

 

계 22:20 이것들을 증거 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요 14:2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저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 하리라

 

이같이 주님 재림 때는 하나님과 예수님이 주님의 말씀을 지키는 자들에게 오셔서 거처(천국)를 함께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주재림 때인 오늘날 예수님을 믿는다고 자랑하는 기독교인들이여, 하나님과 예수님은 이 땅으로 오신다는데 여러분은 죽어서 어디로 가려고 합니까? 죽어서 갈 곳은 심판받고 영벌에 처해지는 지옥밖에 더 있나요? 

 

제발 오늘날 마지막 일곱째 구원의  나팔이 불리고 있는 이때, 성경 말씀을 깨닫고 하나님과 예수님이 오시는 구원의 처소인 영적 시온산으로 알곡으로 추수되어 오시기 바랍니다.

 

히 12:22~24 그러나 너희가 이른 곳은 시온산과 살아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과 천만 천사와 하늘에 기록한 장자들의 총회와 교회와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및 온전케 된 의인의 영들과 언약의 중보이신 예수와 및 아벨의 피보다 더 낫게 말하는 뿌린 피니라 

 

계 14:1~5 내가 보니 보라 어린양이 시온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 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내가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니 많은 물소리도 같고 큰 뇌성도 같은데 내게 들리는 소리는 거문고 타는 자들의 그 거문고 타는 것 같더라 저희가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십 사만 사천인 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 

 

예수님 초림 때는 예수님의 피로 죄 사함 받은 의인들 즉 순교자들은 육신이 죽어서 그 영혼이 하늘에 계시는 하나님께로 갔으나, 예수님 재림 때는 이 땅에서 예수님의 피로 죄사함 받은 의인들에게 하나님과 예수님이 오셔서 영원히 함께 사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단, 예수님을 믿는다면서도 온전히 죄사함 받지 못하고 평안하다, 안전하다 하면서 영적 잠만 자는 자들에게는 예수님이 밤에 도적같이 임하심으로 재림 예수님을 영접하지 못하고 결국 심판을 받고 지옥 영벌에 들어가게 됨을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살전 5:1~3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주의 날이 밤에 도적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앎이라 저희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때에 잉태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이르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

 

새 언약 계시록이 성취되는 주재림 때인 오늘날 하나님과 예수님은 이 땅에서 새 언약 계시록의 약속을 지키는 자들이 있는 곳으로 오십니다. 이들이 있는 곳이 바로 계 14:1~5의 시온산이요, 계 7장, 계 21:1~2의 새 하늘 새 땅(신천신지) 12지파가 있는 곳입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경을 믿으십시오. 오늘날 새 언약 계시록대로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계시록을 다 이루시면 심판이 있게 됩니다. 심판을 받고 유황 불 못이 있는 지옥에서 세세토록 고통을 당하지 않으려면 죄와 사망이 왕노릇하는  귀신 마귀의 나라인 영적 바벨론 세상에서 속히 나와서 하나님과 예수님이 계신 구원의 처소로 와야 합니다. 하나님의 바벨론 불 심판(계 18:8)이 곧 있게 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예수님의 피로 세우신 새 언약 계시록을 온전히 깨달아 믿고 지킴으로 죄 사함 받고 하나님이 오신 이 땅의 천국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창세기 때 아담의 범죄로 인하여 떠나가셨던 하나님은 6천 년이 지난 오늘날 새 언약 계시록의 약속대로 마귀를 멸하심으로 이 땅에 죄와 사망이 없는 하나님라를 이루시고 예수님과 하늘의 천국과 함께 이 땅에 오시는 때이며, 우리가 죽어서 천국에 가는 때가 아니라는 것을 꼭 인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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