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untain of the Word[말씀의 샘터]

열린성경 방

2023~64호, 하나님의 나팔 소리

진리의 강물 2023. 9. 22. 18:31

 

 

하나님이 나팔 불 때 천지가 진동한다고 합니다. 

이때에 예수님이 영광 중에 구름 타시고 천사들을 세계 만국 모든 곳에 보내어 구원받은 성도들을 모은다고 합니다. 

 

이 말씀은 마 24:30~31의 예언이 성취되는 내용입니다. 

 

마 24:30~31 그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때에 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저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2절에서 "주가 택한 모든 성도 구름 타고 올라가 공중에서 주의 얼굴 뵈오리"라는 내용은 예수님이 택한 성도들이 실제로 구름을 타고 올라가서 주님의 얼굴을 보는 것이 아닙니다. 

 

구름은 영들이 있는 영의 세계를 말하는 것이고, 공중은 하늘로서 하나님과 예수님과 천사들이 함께하시는 영의 세계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구름을 타고 오신다는 것은 하나님과 예수님과 천사들이 있는 영의 세계 곧 하늘에 있는 천국이 이 땅에 와서 택하신 성도들을 모으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과 예수님과 천사들이 임해 와서 택하신 자들을 모으는 그곳이 어디일까요? 

그곳이 바로 예수님의 천국 곳간인 시온산입니다.  이 시온산에 하나님과 예수님과 천사들이 임해 오시어 추수군 천사들을 사방으로 보내서 택하신 성도들을 처음 익은 열매로 모으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처음 익은 열매들이 구름을 타고 올라가는 공중은 바로 하나님과 예수님이 임해오신 영적 시온산인 것입니다. 

 

많은 교단에서는 예수님이 공중재림하실 때 구원받은 성도들의 육체가 구름을 타고 공중으로 올라가서 예수님을 영접할 것이라고 믿고 있는데, 이는 성경을 완전히 오해한 것입니다.

 

지금은 예수님이 공중(하늘)인 영적 시온산에 재림하시어 많은 추수군 천사들을 세계 만국 교회들에게 보내시어 익은 곡식(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성도들)을 추수하고 있는 때입니다. 

 

그런데 현실은 어떻습니까? 각 교단 연합이 찬송가 180장(통일찬송가 168장)을 열심히 부르면서도 그 가사의 참 의미가 무엇인지를 오해하고 [추수군 출입금지]라는 경고문을 각 교회의 정문에 크게 붙여 놓고 자기 교회 성도들이 한사코 추수되어 가는 것을 거절하면서 성도들을 단으로 꽁꽁 묶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예수님은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삯꾼 목자들이 예수님의 포도원을 자기 것인 양 지키고 포도원의 소출을 한사코 내어 놓지 않고 있는데, 이는 하나님과 예수님의 마지막 구원의 역사를 훼방하고 대적하는 마귀의 행위가 아닐까요?

 

백날 전날 찬송가 180장만 부르면서 육체가 하늘 높이 올라가는 휴거만 상상만 하고 있으면  뭘 합니까? 

오늘날 실제로 공중인 영적 시온산으로 택하신 성도들이 추수되어 공중 들림을 하고 있는데 말입니다.

 

계 14:1~4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양이 시온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 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내가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니 많은 물소리도 같고 큰 뇌성도 같은데 내게 들리는 소리는 거문고 타는 자들의 그 거문고 타는 것 같더라 저희가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에서 구속함을 얻은 십 사만 사천인 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이 영적 시온산으로 올라가는 것이 공중들림(휴거)의 참 뜻입니다.

 

그리고 찬송가 180장의 하나님의 나팔소리는 마 24:31에 예수님이 천사와 함께 오시면서 택하신 자들을 추수해서 불러 모으시는 큰 나팔 소리이며, 이는 또 한 계 11:15의 마지막 7번째 구원의 나팔소리이며, 이 나팔 소리가 나면서부터 그동안 마귀가 주관하던 세상나라가 하나님 나라가 되어 예수님이 세세토록 왕노릇하는 세상이 되는 것입니다.

 

계 11: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그리고 이 마지막 나팔소리는 고전 15:51~54에 예수님을 믿다가 육신이 죽은 자들이 신령한 몸으로 부활하는 것을 알리는 나팔소리이며, 이때 살아서 믿는 성도들이 죽지 않고 썩지 않는 영을 덧입어 홀연히 변화되어 영생하는 나팔소리인 것입니다. 

 

고전 15:51~54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 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

 

하나님의 마지막 구원의 나팔이 불리고 있는 지금 이 나팔소리를 듣고 있나요? 

이 나팔소리는 쇠붙이로 만든 그런 나팔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한 목자를 택하시고 그를 나팔로 삼아서 하나님의 백성들의 허물과 죄를 고하고 구원의 말씀을 세상에 나팔 불듯이 그 입으로 전하라는 것입니다.  

 

사 58~1 크게 외치라 아끼지 말라 네 목소리를 나팔 같이 날려 내 백성에게 그 허물을, 야곱 집에 그 를 고하라

 

사 18:3 세상의 모든 거민, 지상에 거하는 너희여 산들 위에 기호를 세우거든 너희는 보고 나팔을 불거든 너희는 듣을지니라

 

욜 2:1~2 시온에서 나팔을 불며 나의 성산에서 호각을 불어 이 땅 거민으로 다 떨게 할지니 이는 여호와의 날이 이르게 됨이니라 이제 임박하였으니 곧 어둡고 캄캄한 날이요 빽빽한 구름이 끼인 날이라 새벽빛이 산 꼭대기에 덮인 것과 같으니 이는 많고 강한 백성이 이르렀음이라 이 같은 것이 자고이래로 없었고 이후 세세에 없으리로다

 

그리고 이 블로그에 올리고 있는 글들이 바로 마지막 일곱째 구원의 나팔소리라는 것을 깨달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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