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untain of the Word[말씀의 샘터]

열린성경 방

2023~06호, 지금 이 세상은 어떤 세상인가?

진리의 강물 2023. 1. 27. 17:08

● 지금 이 세상은 어떤 세상인가?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세상이 어떤 세상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사람에 따라서는 살기가 참 좋은 세상이라 하기도 하고, 살기가 너무 팍팍하다고 하기도 하고, 죽지 못해 산다고 하는 등 여러 가지 반응을 보입니다.

 

한마디로 모든 사람은 길흉화복 속에서 사는 세상이라고 할 수 있으며, 성경에는 우리 인생의 년 수가 70이요 강건하면 80이라도 그 년 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간다고 합니다(90:10)

 

그런데 예수님은 이 세상에 대해 어떻게 말씀하셨을까요? 말씀을 보겠습니다.

 

3:17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 예수님이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고 세상을 구원하시려고 오셨다고 합니다.

 

1. 예수님에게 구원을 받아야 하는 세상은 과연 어떤 세상일까요?

창세기로 거슬러 가보면 하나님께 지음을 받은 아담이 하나님께서 먹으면 정녕 죽으리니 먹지 말라고 주신 언약을 저버리고 뱀(사단)이 주는 선악 나무의 실과를 먹고 뱀에게 가버림으로 하나님께 범죄 했습니다..

 

그래서 아담은 하나님의 생기를 받고 생령이 되어(창 2:7)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나무 실과를 먹고 죽지 않도록 지음을 받았으나(창 3:22). 불행하게도 아담과 하와가 먹으면 죽게 되는 선악 나무의 실과를 먹고 흙으로 돌아가서 죽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아담의 세계가 죄악이 관영한 세상이 되었고 하나님은 죄악 세상에서 죄인들과 함께 사실 수 없어서 떠나가게 되셨고, 그때부터 이 세상은 사단이 주관하는 세상이 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신이 죄를 지은 사람들과 영원히 함께하지 않으시겠다고 떠나가시면서 사람의 수명을 120로 정하셨으며, 그 이유는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이라고 하셨습니다(6:3, 5). 그리하여,

 

5:12이러므로 한 사람(아담)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하신 것입니다.

 

* 이같이 창세기 때 아담 한 사람의 범죄로 인해 이 세상은 죄악 세상이 되었고, 모든 사람이 죄를 지음으로 사망에 이르게 되었고, 그리하여 이 세상은 아래 말씀처럼 마귀가 주관하는 죄악 세상이 된 것입니다.

 

눅 4:5~7 마귀가 또 예수를 이끌고 올라가서 순식간에 천하만국을 보이며 가로되 이 모든 권세와 그 영광을 내가 네게 주리라 이것은 내게 넘겨준 것이므로 나의 원하는 자에게 주노라. 그러므로 네가 만일 내게 절하면 다 네 것이 되리라.

 

* 이같이 마귀는 예수님까지 시험을 했는데, 이는 아담이 하나님을 배반하고 마귀에게 가게 되므로 천하만국이 다 마귀에 넘겨지게 된 마귀의 세상이 되었기 때문에 마귀가 예수님마저 자기편으로 만들어보려 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2:2 그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 우리가 마귀의 권세 아래에 있는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권세를 잡은 마귀의 악령을 따랐다고 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에게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을 사랑하지 말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이 마귀의 주관 아래에 있는 것이기 때문이라는 것이지요.

 

요일 2:15~17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 이 말씀에서 세상에 있는 모든 것들은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마귀가 주관하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마귀가 주관하는 세상을 사랑하지 말라고 하시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들은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천국에서 거할 것이라고 합니다(마 7:21).

 

그렇다면 오늘날의 이 세상은 어떤 세상일까요?

18:2~3 힘센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를 인하여 만국이 무너졌으며 또 땅의 왕들이 그로 더불어 음행 하였으며 땅의 상고들도 그 사치의 세력을 인하여 치부하였도다 하더라.

 

* 성경의 마지막 예언서인 요한 계시록 성취 때인 오늘날에도 귀신의 처소요 각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인 바벨론의 음행의 포도주(비 진리의 거짓 교리)에 의해서 만국(교회들)이 다 무너져버렸다고 합니다.

겉으로만 교회의 모습은 보이지만 속으로는 마귀가 주는 거짓 교리에 의해 부패하고 타락하고 변질되어 버렸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날 교회의 상황이요 현실 아닌가요?

 

그러므로 이 세상은 창세기부터 오늘날까지 사단 마귀가 주관하는 세상인 것이 분명한 것입니다. 왜냐면 사단은 사망의 세력을 잡고 있기에(히 2:14), 온 인류가 오늘날까지 죽어왔던 것은 우리 모두 마귀로 인해 아담처럼 죄 아래서 종노릇 해왔기에 사망에 이르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2. 하나님은 언제 이 세상을 구원하실까요?

주 재림 때 하나님과 예수님이 이루시는 요한 계시록이 성취되면 세상이 구원받게 된다고 합니다.

 

12:5, 10-11 해달별을 입은 여자가 낳은 아이가 자기의 여러 형제들과 함께 예수님의 피와 자기의 증거 하는 말로 죽기까지 용 곧 사단의 무리와 싸워 이김으로 인하여 이제부터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이루어지므로 있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구원의 나팔이 불리면 세상이 구원을 받고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시대가 된다는 것입니다.

 

11: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이는 용 곧 사단 마귀가 잡혀서 멸망을 받음으로 사단 마귀가 주관하던 죄와 사망이 왕노릇하던 시대가 가고 이제는 예수님과 함께 용 곧 사단의 무리와 싸워서 이긴 자로 말미암아 생명이 왕노릇하는 세상이 되었다는 것입니다(5:17). 이 얼마나 놀랍고 기쁜 일입니까?

 

그리하여 용 곧 마귀가 잡혀서 멸망 당하게 되므로 다시는 이 세상에 마귀로 인해 죄와 사망이 없게 되는 것입니다.

 

20:1~3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 손에 가지고 하늘로서 내려와서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잡아 일천 년 동안 결박하여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위의 말씀들이 성취되는 때가 바로 말세인 주 재림의 때요, 성경의 마지막 예언서인 계시록 성취 때요, 우리가 살고 있는 오늘날입니다.

 

결론으로 지금까지의 세상은 죄와 사망이 왕 노릇하는 사단 마귀가 주관하던 세상이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럼에도 신앙인들조차도 하나님보다는 마귀가 주관하는 죄악 세상에서 출세하고 성공해서 잘 살기 위해서 고군분투하고 있지 않습니까?

 

물론 우리가 세상에서 살기 위해서 돈을 벌기 위해 노력은 해야 하지만, 참된 신앙인으로서의 자세는 세상의 부귀영화에 욕심내지 말고, 삶의 우선순위를 언제나 하나님을 마음 중심에 모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아 그 뜻대로 살아야 잠시 잠간 누리다가 없어져 버리는 세상 복보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원한 복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예수님께서 세상을 구원하시고 생명이 왕노릇하는 때는 바로 성경의 마지막 예언서인 요한 계시록이 성취되는 주 재림 때인 오늘날임을 알고 말씀에 깨어있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일곱째 천사가 부는 구원의 나팔 소리를 잘 듣고 구원받는 천국 백성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가 인연이 되었으니 이 말씀을 배워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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