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성경 방

2022~22호, 주 재림 때인 오늘날의 구원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진리의 강물 2022. 11. 7. 20:24

성경 육십 육권을 보면 아주 중요한 사실 하나를 발견할 수가 있다.

바로 하나님의 선민인 이스라엘 백성의 배도와 멸망 그리고 구원의 사건이다.

 

이 사건은 성경의 모든 예언서를 구성하고 있는 내용으로서 그리스도인들의 구원과 영생에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대단히 중요한 사항이다. 즉 성경의 모든 예언서는 배도, 멸망, 구원이라는 노정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예언의 성취도 배도, 멸망, 구원이라는 노정 순리로 이루어지게 된다.

 

, 구원이란 구원해주어야 하는 상황이 되었을 때 있게 되는 일이며, 하나님의 선민이 사단 마귀에게 사로잡혀서 죄와 사망 아래 매어 있을 때 구원의 일이 있게 되는 것이다.

 

구원이 있게 된 원인은 하나님의 선민이 하나님과 그 언약을 배도함으로 비롯된다.

그래서 배도(背道)란 하나님과 언약(言約)한 선민이 하나님과의 언약을 어기고 하나님을 등지고 떠나버림을 말함이고(하나님께 범죄함),

 

멸망이란 멸망자인 사단이 하나님을 배도한 선민을 미혹하여 자신의 소속으로 만들어서 멸망시켜 버리는 것을 말함이며,

 

심판이란 하나님이 배도 자와 멸망자를 함께 심판하시는 것을 말함이며(범죄 한 자들을 벌하심),

 

구원이란 멸망자 사단에게 사로잡혀 죄와 사망 가운데서 종노릇하고 있는 하나님의 선민을 한 구원자를 통해서 죄와 사망에서 생명으로 구원해 내는 일을 말하는 것이다.

 

배도, 멸망, 구원을 창세기부터 살펴보면 창세기의 아담은 창 2장에서 하나님이 에덴동산(지상 최초의 교회)을 창설하시고 그곳을 지키고 다스리도록 택함을 받은 최초의 선민이요 약속의 목자였다.

 

그러나 아담은 창 3장에서 사단의 하수인인 뱀에게 미혹을 당해서 비 진리인 선악과를 먹음으로 먹으면 정녕 죽으리라.’고 하신 하나님의 언약을 배도하고 사단의 수하에 들어감으로 멸망 당하였고, 하나님은 아담을 에덴동산에서 추방하셨다.

 

그러한 아담의 세계가 아담의 9대손인 노아 때 창 6:1-5에 아담 세계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하므로, 7장과 같이 홍수를 통해서 아담의 세계를 심판하시고 노아를 선택하시어 노아와 그의 가족 8명이라는 아주 적은 씨를 구원하시어 노아의 세계를 다시 창조하시므로 구원의 역사를 하셨다.

 

이렇게 하여 아담의 배도와 멸망 그리고 노아 때의 홍수로 인한 심판과 노아의 8가족에 대한 구원이 있게 된 것이다.

 

그러나 노아의 세계도 그 후의 모세의 세계도 하나님의 선민이 하나님을 배도하므로 이방의 멸망자에게 멸망당하여 이방신을 섬기게 되었으며, 그때마다 하나님은 이방에게 사로잡혀 있는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해 한 구원자를 보내시어 구원의 역사를 하셨다.

 

그 후 예수님 초림 때에도 마귀에게 사로잡혀 버린 유대교의 배도(8:44)와 뱀의 자식들인 멸망자인 서기관과 바리새인들(23:33)이 모세의 자리인 예루살렘(23:2)을 차지함으로 유대교가 멸망당하게 되었다.

 

그러한 그들에게 하나님은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보내시어 배도한 육적 이스라엘과 멸망자를 심판하시고 멸망자에게 사로잡혀 있는 하나님의 백성 중에서 예수님의 열두 제자들을 택하여 내시고 영적 이스라엘 열두 지파(1:1)를 창조하여 구원의 역사를 하신지 2천 년이 지난 오늘날 영적 이스라엘 기독교의 종말의 때를 맞은 것이다.

 

그러면 종말의 때인 지금은 어떤가를 살펴보자.

살후 2:1-3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는 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하심과 우리가 그 앞에 모임에 관하여 혹 영으로나 혹 말로나 혹 우리에게서 받았다 하는 편지로나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쉬 동심하거나 두려워하거나 하지 아니할 그것이라 누가 아무렇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하지 말라 먼저 배도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이르지 아니하리니

 

위의 말씀을 보면 예수님의 강림(재림) 전에도 영적 선민인 기독교가 배도하는 일이 있고, 배도자를 멸망시키는 멸망자가 출현한다고 한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선민 영적 이스라엘인 기독교가 예수님의 피로 새 언약을 맺었는데(22:20), 이들이 언약을 배도하는 있을 것이고, 그 후에 배도한 선민을 멸망시킬 멸망자가 나타나는 사건이 있고 나서 구원자이신 예수님께서 재림하셔서 심판과 구원의 역사를 하실 것이라는 것이다.

 

위에서 본 살후 2:1-3의 예언은 요한 계시록에서 응하게 된다.

계시록은 종말의 때에 하나님과 언약한 백성들의 배도, 멸망, 구원에 대한 사건을 환상으로서 사도 요한에게 보여주시고 그때가 오면 그대로 실상으로 성취하실 것임을 계시를 통해서 예언해 놓은 책이다.

 

이 계시록은 종말의 때인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인 우리에게 해당하는 책이며 우리가 반드시 깨닫고 알아야만 하는 필수 불가결한 책임을 확실하게 인식해야 한다.

 

계시록으로 들어가 보면,

1:11의 일곱 교회는 종말의 때에 출현하는 계 1:20의 일곱별 일곱 금 촛대 교회로서 사도요한 당시의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를 빙자한 것이며 이 일곱 금 촛대 교회에는 예수님과 함께 하나님의 일곱 영이 함께 역사한 선민임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신약의 종말에 출현는 이 일곱 금 촛대 교회가 마지막 때 기독교를 대표하는 마지막 교회로서 예수님이 재림하시기 전 일시 동안 켜서 비추는 길 예비 등불의 역사를 하는 곳이다.

 

그런데 이 일곱교회의 사자가 하나님을 배도하고 사단의 조직인 니골라당과 하나나 되어 멸망당하고 있으므로 예수님은 사도 요한에게 이 교회의 일곱사자에게 책을 써서 편지로 보내라고 지시하신다.

 

그 편지의 내용은 계 2장과 3장에 기록되었으며 그 내용의 골자는 이 일곱 금 촛대 교회가,

 

2:4 예수님의 처음 사랑을 버렸고(언약을 버림으로 배도함)

2:14 발람과 발락 같은 거짓 목자들의 올무인 우상의 제물을 먹고 음행했으며,

2:15 사단의 회인 니골라당의 교훈을 지키고,

2:20 음녀 이세벨을 용납하여 행음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고,

3:15 믿음의 행위가 차지도 아니하고 더웁지도 아니하여 하나님을 배도했으니

회개하고 니골라 당과 이세벨 같은 사단의 회와 싸워서 이기라는 것이다.

그래서 이기면 구원과 천국과 영생의 복을 주시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결국 일곱 금 촛대 교회의 일곱별의 사자는 배도하고 회개하지 아니하여 하나님의 일곱 영(2:5)은 떠나가고 6장, 8장, 9장, 13장의 내용처럼 비참하게 심판과 멸망을 당하므로 일시 동안 켜서 비추는 사명이 끝나게 된다.

 

종말의 때인 오늘날 살후 2:3에서 말하는 멸망자는 계 13:1에서 바다에서 나오는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이다.

 

이 짐승은 바다라는 이방 세상에서 나오는 사단의 조직체로서 이스라엘을 멸망시킨 영적 바벨론의 권세 자들을 말함이며 이들이 사단인 용에게 권세를 받고 계 13:6에서 하나님을 훼방하고 하나님의 장막 곧 하늘에 거하는 자들(일곱 금 촛대 교회 성도들)을 훼방해서 42달 동안을 하나님의 성전을 짓밟아 멸망시킨다.

 

하나님은 시대마다 이스라엘 백성(하나님의 선민)이 배도하고 이방신을 섬겼을 때 이방나라(10:5, 24 멸망자)를 몽둥이와 막대기로 삼아서 하나님의 백성을 치셨다.

 

그러나 자비로우신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을 완전히 멸하지 아니하시고 아주 적은 씨(1:9, 14:22, 3:4, 6:6)를 남겨서 그 씨로 새로운 하나님 나라를 창조(구원의 역사)하신다.

 

노아 때는 노아와 세 아들들을 통해서, 아브라함 때는 야곱과 열두 아들들을 통해서, 예수님 때는 예수님과 열두 제자들을 통해서 하나님 나라를 재창조하셨다.

 

계시록에서도 하나님은 일곱 금 촛대 교회가 배도하므로 멸망시키시고,

2장과 3장에 나오는 이기는 자와

3:4의 흰옷 입은 자 몇 명을 통해서

7:2의 하나님의 인을 가진 천사와 함께

7:4-8과 같이 영적 새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새롭게 창설하시므로

21:1의 새 하늘 새 땅을 여시며,

 

여기에,

21:1-3새 하늘 새 땅에 영계의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모세 때 하나님이 모세가 지은 성소(25:8~9)에 임하신 것처럼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하시므로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는 하나님이 창조하시는 마지막 하나님 나라인 영원한 천국을 이루시는 것이다(21:3~4). 이것이 바로 종말의 때의 예수님과 하나님의 완전한 구원의 역사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종말의 때에 나타나는 배도, 멸망, 구원의 사건에 대해서 반드시 알아야 한다.

 

그 이유는 살후 2:1-3에서처럼 배도와 멸망자가 나타나는 사건을 알아야 예수님의 재림 노정을 알 수 있고, 종말 장이라고 하는 마 24:15-16 에서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살후2:4)을 보고 산(2:2-4 말일에 세우시는 가장 높은 하나님의 성전 곧 시온 산)으로 도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계시록의 전쟁은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마지막 때의 선민의 배도, 멸망, 구원의 사건을 계시한 책이며 예수님의 소속인 예수님의 군대와 사단의 소속인 사단의 군대가 대적(24:7)하여 싸우는 영적 전쟁을 다룬 책이며,

 

마침내 예수님과 그가 택하신 계 12장의 여자가 낳은 한 아이가 자기 형제들과 함께 용 곧 사단의 무리와 싸워 이기므로 이제 하나님의 나라와 구원과 권세가 이루지며, 용 곧  사단 마귀를 멸하시고 사로잡혀 있는 하나님의 백성을 사단으로부터 구원하여 예수님의 피로 죄에서 해방하시고(계 1:5~6, 계 5:9~10), 그들로 나라와 제사장과 백성을 삼아서 이 땅에 하나님이 영원히 통치하시는 천국을 이룬다는 내용의 성경의 예언이 완결되는 마지막 대단원의 책이다.

 

그러므로 주 재림 때인 오늘날의 구원은 영적 선민 이스라엘인 기독교세계가 예수님의 새 언약을 배도하고 멸망자에게 멸망당한 후 재림하신 예수님이 자기가 택하신 한 목자 곧 사단의 군대와 싸워서 이긴자를 통하여 구원의 역사를 펼치신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교계 일각에서는 계시록의 내용이 육적인 국가와 국가 사이에 세계대전과 같은 전쟁이 일어나고 심지어 핵전쟁이 일어나서 지구가 완전히 멸망하는 것으로 해석하고 그때 예수님이 공중 재림하시고 그리스도인들의 육체가 육적인 공중으로 끌어 올려져(휴거) 예수님을 영접하므로 천국에 간다고 알고 있으나 이것은 전혀 성경의 내용과는 맞지 않는 것이다.

 

지구는 결코 멸망하지 않는다(1:4). 이 땅 즉 지구에 예수님이 재림하시고 하나님 나라(천국)가 임하시는데 (22:18, 14:23, 21:2, 21:10, 22:20, 6:10) 어떻게 지구가 멸망할 수 있겠는가?

 

앞에 제시된 성경 구절을 자세히 읽어 보고 이 점에 대해서 우리는 절대로 오해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계시록은 결코 상징적인 책이 아니라 종말의 때 실상으로 나타날 사건을 단지 비유로 감춰 놓은 확실한 예언서인 것이다.

 

그러므로 종말의 때 있어지는 계시록의 배도, 멸망, 구원에 대한 실상을 아는 것은 그리스도인들의 구원과 영생에 관계되는 대단히 중요한 것이며, 계시록을 정확하게 깨달아 앎으로서 성경 육십 육권의 내용을 온전히 깨닫게 되고 하나님과 예수님을 온전히 알 수 있게 되고 천국의 비밀을 알게 되므로 우리가 천국에 갈 수 있는 구원의 길을 찾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1:3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고 하셨다. 계시록을 아는 것이 얼마나 우리에게 중요하고 절대적인 일인지를 반드시 깨달아야 할 것이다.

 

성경 66권 중 예언서는 하나님의 선민의 배도와 멸망과 구원의 노정이 기록되어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 내용의 실상을 아는 것이 천국 비밀을 알 수 있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열쇠이다. 이 천국 열쇠를 받고 싶지 않은가?

 

상담 전화 : 010~2948~4762

이메일 : jd144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