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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여!

진리의 강물 2017. 2. 3. 12:23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여!

 

  전국 해돋이 명소 해돋이 사진

 

 

종교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

 

바른 종교는 바른 사회를 만들고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종교의 본질은 신의 뜻을 받들어 정직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부지런히 일하고 가난한 이웃과 그 과실을 나누며 서로 사랑하며 창조주 신을 섬기며 신이 주시는 복을 받아 누리며 그늘 진 곳이 없이 더불어 평화롭게 사는 것이다. 

 

또한 종교는 자기 혼자만 부하게 살려는 욕심보다는 서로 평화하고 협력하고 돕고 사랑하며 나누는 삶이 진정한 인간의 행복임을 가르쳐 주고 있다. 

 

그러나 슬픔을 당하고 삶에 대한 두려움과 가난과 고통에 떨고, 잘 못 된 인생길에 빠져서 어두움 속에서 방황하고 있는 이웃을 구제해 주지 못하고 외면하는 종교는 빛을 잃은 것이요 이러한 종교는 더 이상 종교가 아니다.

  

가족 간에 사랑이 식어지고 이혼 률 증가로 인한 가정해체, 유치원부터 경쟁만을 부추기는 냉혹한 사회구조, 자기와 가족 친지 또는 자기 조직 외에는 다 적으로 간주하는 살벌한 사회문화, 진리와 신의 뜻을 저버린 종교 간의 갈등과 그로 인한 전쟁과 테러 등이 인간의 종교성 상실과 종교가 빛을 잃어버린 결과가 초래한 것이다.

  

그러한 차원에서 대한민국 종교도 지금 그 기능을 상실하고 빛을 잃어버렸다.

 

그 결과 우리 사회에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어두운 그늘이 짙어지고 있는 것을 볼 때, 종교가 빛을 잃고 있다는 것을 그대로 입증해주는 것이다.

  

신은 우리 인간에게 종교를 통해 무한한 생명의 빛을 나누어 주셨다. 그러나 인간은 신의 뜻에 반한 욕심과 교만으로 인해 스스로 그 빛을 거부하고 어둠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이것이 종교의 변질이요 타락이다. 그러므로 어둠 속에 빠져들고 있는 종교는 신이 주신 생명의 빛으로 다시 나서 세상을 비추는 빛의 사명을 다 해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종교가 진리에 바로 서야 한다. 그 이유는 진리가 바로 빛이기 때문이며, 종교세계에 진리의 빛이 사라졌기에 이 사회에 각종 갈등과 깊은 어두움이 왕 노릇하고 있다는 것을 종교지도자들은 깊이 깨달아야 할 것이다.

  

진리의 빛이야 말로 세상의 어두움을 온전히 물리칠 수 있으며 구김살 없는 밝은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것이다. 해가 떠오르면 어두움이 흔적 없이 사라지듯이 말이다.

  

이렇게 될 때 종교는 빛 가운데 바로서고 이 사회가 겪고 있는 모든 갈등과 고통과 어두움이 사라지게 되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모든 면에서 진정한 평화와 사랑의 좋은 세상(호시절 : 好時節)이 도래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세상만민들은 참 종교가 비추는 빛(진리)의 능력이 아니고는 결단코 살기 좋은 세상이 올 수 없음을 참으로 인식해야 하며, 어둠 속에서 탈출해서 참 종교가 비춰주는 진리의 빛 속으로 들어와야 할 것이다.

  

이것이 21세기 정신문명 세계에서 빛과 생명으로 아름답고 행복하게 사는 유일하고 궁극적인 길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종교는 선택이 아니고 창조주 신께서 온 인류를 위해서 만드시고 믿으라고 명하신 필수임을 알아야 한다. 신이 창조하시는 세계가 바로 아래와 같은 세계이기 때문이다. 

 

送舊迎新 好詩節 萬物苦待 新天運

송구영신 호시절 만물고대 신천운

 

四時長春 新世界 不老不死 人永春

사시장춘 신세계 불노불사 인영춘

 

옛것을 보내고 새것을 맞이하는 좋은 시절

모든 피조물이 고대하는 새로운 하늘에 운세.

 

새로운 세계가 오면 항상 봄철과 같고

늙지 않고 죽지 않는 사람이 늘 청춘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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