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untain of the Word[말씀의 샘터]

열린성경 방

2천 년 전과 오늘날의 신앙세계의 상황.

진리의 강물 2015. 12. 7. 17:41

                               2천 년 전과 오늘날의 신앙세계의 상황.

 

1. 2천 년 전 신앙세계의 상황

 

2천 년 전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죄와 사망가운데서 끊임없이 희생되고 있는 죄인들을 구원해 주시기 위해 처녀 마리아에게서 성령으로 잉태되어 탄생하셨다(마1:18~23).

 

 

이때 이스라엘을 통치하고 있던 헤롯왕은 아기 예수님을 죽이려는 생각을 가지고 자기를 예방한 동방박사들에게 예수가 탄생한 곳을 알아보고자 했으나 실패하자 베들레헴 과 인근 지경의 2살 이하의 남자 아이를 모두 죽이게 하였다.

 

 

이때 양부인 요셉은 꿈에 나타난 사자의 지시대로 아기 예수님을 데리고 애굽으로 피신하여 헤롯이 죽을 때까지 애굽에 머물러 있게 되었다.

 

 

부모의 고향인 나사렛으로 돌아온 예수님은 부친 요셉의 목수 일을 도우면서 장성하여 30세가 되자 하늘 아버지이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자기 백성 중에서 열두 제자들을 택하시고 본격적으로 천국이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구원자인 자기에게 나오라고 전도를 하셨다(마4:17).

 

 

예수님께서 자기 백성에게 회개(= 하나님께 돌아오라)하고 자기에게 나오라고 전도하신 그 이유는 구약의 언약의 백성인(출19:5~6) 유대교가 하나님과의 언약을 저버리고 하나님을 떠나 다른 신인 마귀에게 속해 버렸기 때문이었다(마4:8~9, 눅4:5~6).

 

 

그리고 자신이 하나님께서 보내신 구원자요 천국 문(요14:6)임을 믿게 하시려고 진리를 증거 하시며, 다른 한 편으로는 오병이어의 기적을 베푸시는가 하면 소경, 앉은뱅이, 중풍, 혈루병, 문둥병 환자 등 많은 불치병 환자들을 고쳐주시고 죽은 나사로와 회당장 야이로의 아이까지 살려 주시는 등 많은 기적까지 베푸셨다(눅8:41~56)

 

 

그리고 예수님이 구약의 약속대로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거(요5:39) 하시는 진리를 알면 그 진리가 너희를 죄의 종으로부터 자유하게 해 줄 것이라고 역설하셨다(요8:32~36).

 

 

그러나 그 당시의 유대교 지도자인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이 증거 하시는 진리에 귀 기울이지 않고 예수님이 자기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했다하여 오히려 예수님을 참람 된 나사렛 이단이라고 핍박을 가하고 온 유대 공회가 하나가 되어 예수님을 죽이려고 공모를 하였다(마26:59).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유대교의 목자들인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에게 "너희 아비는 마귀니라"(요8:44)하시고, 그들을 뱀이요 독사의 새끼들(마23:33)이라고 하여 그들의 정체가 사단마귀(계20:2 뱀 = 사단, 마귀)에게 속한 자들임을 드러내셨다.

 

 

이리하여 예수님과 유대교 지도자들 사이에 치열한 영적전쟁이 있게 되었고 결국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빌라도의 정치권력을 의탁해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는 씻지 못할 범죄를 하나님께 짓게 된 것이다(마27장, 요19장).

 

 

그러나 외형적으로는 육적 이스라엘인 유대교가 예수님을 죽임으로 승리한 것 같았으나 사실은 예수님이 죽은 지 사흘 만에 사망의 세력을 잡은 마귀세상을 이기시고 부활하심으로 이긴 자(영적 이스라엘)가 되신 것이었다(골2:15, 요16:33).

 

 

그리하여 하나님 나라의 본 자손이었던 구약의 유대교는 하나님께 버림받아 예수님의 예언대로 바깥 어두운 데로 쫒겨 났으며(마8:11:12, 마21:43), 예수님을 영접하고 하나님의 말씀의 씨(눅8:11)로 난 예수님의 사도들로 비롯된 예수교가 하나님 나라의 자손이 되었고 예수님은 자기가 지신 십자가의 피로 이들과 새 언약을 세우심으로 오늘날에 이르게 되었다.

 

2. 오늘날의 신앙세계의 상황

 

예수님이 하늘에 계신 하나님 우편으로 가신 후 예수님께서 세우신 새 언약을 지켜야하는 예수교는 초대 교회 시대를 거처 로마의 국교로 정해지면서 그리스 신화를 도입한 로마가 태양신 사상을 교묘하게 예수교에 접목시켜 가톨릭(천주교)을 창설하게 되었다.

 

 

천주교 성당 내부 장식과 기구들을 잘 살펴보면 태양신을 상징하는 흔적들을 여기저기 볼 수 있으며, 마리아를 성모로 추앙하는 것도 태양신과 그의 아내와 그 아들을 삼위일체 하나님으로 바꿔치기 위한 것임을 알아야 한다.

  

(I.H.S. - Isis:여신, Horus:아들, Seb:태양신)

바로 애굽의 태양신 삼위일체 성모, 성자, 신들의 아비를 뜻하는 약자임..

 

 

그러나 2천 년 전 유대교인들이 자기들의 목자들인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마귀의 자식들이었다는 것을 까맣게 모르고 당했던 것처럼 천주교 신자들도 자기들의 지도자들이 태양신을 섬기고 있다는 것을 까맣게 모르고 당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기독교가 예수님의 열두 사도를 비롯하여 초대교회의 수많은 순교자들의 희생이 있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기독교도 타락과 변질의 배도의 길을 걷게 된 것이다.

 

 

가톨릭이 부패와 배도의 길을 걷자 신부였던 마르틴 루터가 개혁을 외치며 가톨릭에서 분리되어 루터의 개신교가 나오게 되었으며, 그 뒤를 이어 칼뱅, 요한 웨슬레 등이 장로교와 감리교 등을 창설하였으며, 침례교, 성결교, 순복음교 등 많은 개신교파와 교단들이 수백 개로 분리되어 나가게 되었다.

 

 

그러나 한 하나님, 한 예수님, 한 성경을 가진 예수교가 각자의 입맛에 따른 성경해석과 그 사상에 따라 각 교파와 교단으로 분리 되는 행위는, 창세기의 노아의 후손들이 시날 땅에서 바벨탑을 쌓다가 하나님의 징벌로 인해 언어가 혼잡해져 흩어져버린 배도의 사건처럼, 이 또한 개신교의 부패와 배도의 행위라는 것을 여실히 증명 해주고 있는 것이다.

 

 

신약성경의 예언서인 요한계시록을 보면 이 예언이 성취 되는 마지막 때에도 세상의 모든 교회가 마귀의 나라인 영적 바벨론의 음행의 포도주(= 각종 성경 주석 : 언어의 혼돈, 혼잡)로 인해 무너져서 온 기독교 세계가 바벨론 화 되어 버릴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다(계18:2~3).

 

 

과연 오늘날에도 계시록에 예언 된 대로 기독교의 현실을 들여다보면 마23장의 말씀대로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과 같은 행태의 목자들이 교권을 장악하고 교회의 상좌에 앉아서 랍비(선생 : 존귀한 자)라는 칭송을 받으려 하고, 돈(헌금 횡령, 교회세습, 수십억의 연봉과 전별금 등)을 사랑하며, 겉은 거룩한 척 하나 속은 탐욕과 방탕(성추행, 호화생활 등 각종 비리와 불법)으로 물들어 가고 있으며, 이것이 오늘날 영적 바벨론이 되어버린 기독교의 현실인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애꿎은 하나님의 백성들인 교인들만 양의 탈을 쓴 늑대와 같은 거짓 목자들에 의해 마귀의 나라 영적 바벨론에서 희생양이 되어가고 있음에도 교인들은 오히려 그것을 좋게 여기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렘5:31).

 

 

이 때 마귀의 나라 바벨론에 사로잡혀 버린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회개하라고 외치는 자가 있게 될 것이라고 하셨으니 (계18:4) 곧 예수님께서 교회들을 위해서 보내시는 예수님의 사자가 출현할 것이라는 것이다(계22:16).

 

 

2천 년 전 구약의 말세에는 하나님께서 언약의 사자(말3:1)를 보내주실 것이라는 예언대로 예수님을 보내시고 하나님의 성령이 예수님에게 오셔서(마3:16) 함께 구원의 역사를 펼치셨다.

 

 

이와 같이 신약의 말세에도 예수님께서 언약의 사자를 보내시고 예수님의 성령이 언약의 사자에게 오셔서(계22:16~17) 구원의 역사를 펼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신앙인들은 오늘날의 기독교가 비록 마귀의 나라인 영적 바벨론에 사로 잡혀 있을 지라도 낙심하거나 좌절해서는 안 될 것이다.

 

 

왜냐하면 금명간 예수님께서 구원자로 보내시는 예수님의 사자를 우리가 볼 수 있는 날이 올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오늘날 기독교는 지금 이 때가 신약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어느 때인가를 면밀히 살펴 보면서 예수님의 사자를 만날 날을 기다려야 할 것이다.

 

 

또한 예수님 초림 때 천국 문이신 예수님을 통하여 그 시대 구원받을 자들이 하나님을 만나게 된 것 같이(요14:6), 오늘날도 예수님이 교회들을 위해서 보내시는 예수님의 사자를 통하여 오늘날 구원받을 자들은 다시 오시는 예수님을 영접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 신앙인들에게는 이와 같이 사단마귀에 의해서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 둘러싸여 갈 바를 알지 못하나 하나님께서는 마침내 최종적으로 구원의 손길을 우리에게 펼쳐 주실 것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