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진정으로 믿고 의지해야 할 대상은 누구인가?
1. 인생의 한계
우리 인생은 제 아무리 기쁘고 행복하고 만족스럽고 후회없는 최고의 인생을 살고 있다고 해도 그 결국은 고통과 슬픔만 남는다고 한다. 왜냐하면 인생의 끝은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죽음이란 것이 있기 때문이다.
시90:10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 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필자의 젊은 시절 어느 추운 겨울에 길을 걷다가 한 젊은 여인이 멋진 코트를 입고 길 위에 쓸어져 죽어있는 장면을 목격한 적이 있다. 숨을 거둔 그 육체는 전혀 움직이지 못한 상태로 그냥 쓰러져 있었다.
나는 그 때 그 젊은 인생의 허무한 죽음 앞에 너무나 큰 충격을 받았는데 그 때의 그 죽음이 몇십년을 지난 오늘날까지도 나의 뇌리에서 떠나질 않고 있다.
월남전에 참전했었다. 막 전투부대에 배치 되자마자 며칠 안 되어 후방 보급 팀에 참여하게 되었다. 그 때 전선에서 전투하다가 적의 총탄을 맞고 전사하여 후송되어 온 두 구의 전우의 시체가 야전 침대에 뉘어져서 병원으로 후송되기를 기다리고 있었으며, 위생병은 그 시체 위해 소독약을 뿌리고 있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었다.
젊은 시절의 끔찍했던 그 장면들은 인생의 황혼 길에 접어든 지금도 생생하게 문득 문득 고통스러운 기억으로 떠 오른다.
오늘날 세계 도처에는 갖가지 재앙들이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에이즈, 에볼라, 싸스, 중동호흡기 증후군인 메르스, 소두증 원인으로 의심되는 지카 바이러스 등 공포의 괴질들이 인류의 생명을 끊임 없이 위협하고 있다.
그리고 지구촌에 엄청난 기후 재앙을 가져오는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엘리뇨 현상과, 세계 도처에서 예고 없이 발생하고 있는 I.S, 알카에다 등 극단주의 테러 집단들의 무차별적인 테러 행위로 수 많은 고귀한 생명이 희생당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안보를 끊임없이 위협하며 대물림까지 하면서 그 강도를 더해가고 있는 북한 일인 독재 정권 등 참으로 인간의 한계를 절감하는 일들이 우리 지구촌의 인류를 끊임없이 위협하고 있다.
지금도 대한민국에는 가족해체 현상으로 인한 홀로족들의 고독사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으며, 높은 자살률은 줄어들지 않고 있으며, 가족 간 끔찍한 살인 사건, 분노조절 장애를 가진 자들의 묻지 마 범죄, 아프리카나 북한 등에서의 심각한 기아와 질병으로 인해 희생당하고 있는 어린이들의 불행한 짧은 삶이 일상적인 일이 된지 오래다.
한마디로 빈부나 귀천이나 선한 자나 악한 자나 할 것 없이 죽음 앞에는 인간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어떤 해답도 인간에게는 있지 않다는 것이다.
인간은 참으로 어리석은 존재이다.
마치 자기 죽을 줄 모르고 눈앞에 보이는 미끼만을 보고 덫으로 뛰어 들어가는 짐승과 같다.
생존하기 위해서 만든 무기가 자신들을 해치는 무기가 되고, 생존하기 위해서 찾아낸 화석 연료가 지구 재앙을 불러오고, 편해지고 빨라지기 위해서 발명한 교통수단에 의해 한해만 해도 수 많은 생명이 희생당하고 있다.
종교계를 들여다보아도 창조주이신 한 하나님만을 믿어야 하는 종교가 천 갈래 만 갈래로 찢어져서 그로인한 종교간 갈등으로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쟁의 80%이상이 종교로 인한 것이라고 한다.
그것은 창조주 신의 뜻을 거역한 결과로서 인간이 스스로 쳐 놓은 덫(저주)에 걸려 자폭하는 한계에 봉착했다는 것임에도 인간은 이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창3:17~19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 한 나무 실과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너의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위에서 인간은 신이 금하신 선악과(= 참신의 뜻이 아닌 악신의 거짓말)를 먹음으로 창조주 신의 뜻을 거역했기 때문에 저주(덫)에 걸려 인간이 흙으로 돌아가서 죽게 되었다는 것이다.
어떤 상황에서든 우리 인간 모두는 결국 죽는다. 이것이 인간의 명확한 한계다.
2.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려면 창조주 신을 의지하라.
창조주는 인간을 죽는 존재로 창조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창조주 신이 자기의 모양과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기 때문에(창1:26~28) 사람은 신의 소생 곧 신의 자녀들인 것이다(행17:29).
창조주는 죽는 존재가 아니고 영생하는 존재이므로 신의 자녀들인 사람들 또한 본래는 죽지 않는 존재로 지음을 받은 것이다.
그러나 사람이 고통과 사망에 이르게 된 것은 지존 자 곧 신의 뜻을 거역하고 신에게서 떠나 버렸기 때문이라고 한다.
시107:10~11 사람이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으며 곤고와 쇠사슬에 매임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지존자의 뜻을 멸시함이라.
렘17:13 이스라엘의 소망이신 여호와여 무릇 주를 버리는 자는 다 수치를 당할 것이라 무릇 여호와를 떠나는 자는 흙에 기록이 되오리니 이는 생수의 근원이신 여호와를 버림이니이다.
신을 떠나서 자신과 세상의 지혜와 능력으로는 결단코 살아남을 수 없으니 그러므로 도움이 되지 않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고 한다.
시146:3~4 방백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그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당일에 그 도모가 소멸하리로다.
그러므로 지금부터라도 온 인류는 다시 창조 주 신께로 돌아와서 신을 의지하고 경외하며 신의 온전한 뜻대로 살아야 한다.
잠16:20 삼가 말씀에 주의하는 자는 좋은 것을 얻나니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잠14:2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생명의 샘이라 사망의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느니라.
지구촌의 모든 피조물도 지존자의 아들들이 다시 나타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한다.
롬8:19~21 피조물의 고대 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의 나타나는 것이니 피조물이 허무한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케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노릇 한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그리고 인류가 창조주 신이신 하나님 앞으로 다시 돌아오면 신은 인류를 다시 자기의 자녀와 백성으로 삼아 주시고 사망을 멸해 주시고 만물을 새롭게 해 주신다고 한다.
계21:3~5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보좌에 앉으신 이가 가라사대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성경은 창조주 신이 자기의 뜻을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서 글로서 지어주신 경서이며, 지구촌의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베스트셀러라고 한다.
그러나 지구촌 사람들은 정작 성경에 기록된 창조주의 이와 같은 명확한 답이 있음을 알지 못하고, 사람의 뜻대로 함부로 살아가고 있다. 이것이 인간이 스스로 쳐 놓은 덫이요 저주이며, 생명에서 떠나 사망의 길로 돌진하게 된 것이다.
이제 창조주께서는 사망의 길에 빠져 든 인류를 돌이켜 생명으로 인도하시기 위해 일하고 계신다. 인간 스스로는 인간의 한계인 죽음을 극복할 수 없다. 그러나 창조주만이 그 한계를 극복해 줄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이다.
이것이 인류가 겸손한 마음으로 창조주 신께 돌아와서 신을 의지하고 경외하며 신의 뜻대로 살아야 하는 절대적인 이유인 것이다.
잠22:4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응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
시133:3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창조주 신 앞으로 나오라. 그 길만이 나와 우리와 대한민국과 우리 인류가 사망의 저주에서 벗어나서 영원히 평화를 누리며 사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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