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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의 세계는 육의 세계를 주관한다.

진리의 강물 2015. 4. 13. 09:48

 

 

                                         영의 세계는 육의 세계를 주관한다.

 

1. 태양이 머물렀던 일이 있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경에서 그 단서를 찾아보자. "여호와께서 아모리 사람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붙이시던 날에 여호수아가 여호와께 고하되 이스라엘 목전에서 가로되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 그리할 찌어다 하매 태양이 머물고 달이 그치기를 백성이 그 대적에게 원수를 갚도록 하였느니라. 야살의 책에 기록되기를 태양이 중천에 머물러서 거의 종일토록 속히 내려가지 아니하였다 하지 아니하였느냐."(수10:12-13)

 

*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면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한 후 지도자인 여호수아가 가나안을 정복하기 위하여 전쟁을 벌였다. 그리고 그 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대적의 원수를 갚을 수 있도록 하나님께 태양이 머물러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 태양을 중천에 머물러서 종일토록 내려가지 않게 하셨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태양을 도는 지구의 공전이 종일토록 멈추었다는 것이다.

 

또 이스라엘의 왕 히스기야가 병이 들어 죽음을 맞게 되었을 때 그가 벽을 바라보며 하나님께 간절한 마음으로 자기의 병이 나아서 조금 더 살게 해달라고 기도를 했다.(왕하 20:1-11)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 선지자 이사야를 통해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너를 낫게 하리니 네가 삼일 만에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겠고 내가 네 날을 십 오년을 더 할 것” 이라고 히스기야에게 말씀하셨다.

 

이 말을 들은 히스기야 왕이 잘 믿기지 않아서 이사야 선지자에게 그렇게 될 것이라는 징조를 보여 달라고 했다. 그러자 이사야가 히스기야에게 말하기를 그 징조로 해 그림자가 앞으로 십도를 더 나아가게 해주면 되겠는가, 아니면 뒤로 십도를 물러나게 해주면 되겠는가 하고 물었다.

 

그 말을 들은 히스기야 왕이 해 그림자가 앞으로 십도 더 나아가는 것은 쉬운 일이니 십도 뒤로 물러나게 해달라고 하자 하나님께서 십도를 뒤로 물러나게 해주셨다는 것이다.

 

* 그런데 실제로 오늘날 우주 과학자들이 나사의 컴퓨터를 이용하여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봤더니 정확하게 여호수아 때와 히스기야 때에 시간이 멈춘 사실을 알게 되었고 지구의 공전이 하루가 멈추었던 사실을 밝혀낸바 있다.

 

2.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를 건넌 사건에 괸한 역사적 사실을 보자!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땅에서 이끌고 나와 홍해 바다 가에 이르자 더 이상 갈 곳이 없자, 모세가 하나님께 기도하였다(출14:21-31) . 그랬더니 하나님이 명령하심으로 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내어 밀자 여호와께서 큰 동풍으로 밤새도록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시고 물이 갈라져 바다가 마른 땅이 되는 기적이 일어나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 육지로 행하였다고 한다.

 

이 때 애굽왕 바로의 군대와 병거들도 이스라엘 자손의 뒤를 쫒아 바다 가운데로 들어오고 이스라엘 자손들이 바다를 다 건넜을 즈음 하나님께서 갈라진 바닷물을 다시 합치니 뒤 쫓던 애굽의 모든 군대와 병거들이 바다 속에 수장되어 전멸했다는 것이다.

 

* 이 내용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한국인 한의사(김승학 박사)에 의해 확인된바가 있는데, 그가 우연한 인연으로 사우디아라비아의 한 왕자의 주치의로 일했을 당시 이스라엘 민족의 출애굽 노정을 탐사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가 탐사대와 함께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을 탈출하여 홍해를 건넌 지점을 수중 탐사한 결과 그 지점에 수많은 애굽 전차부대의 전차 바퀴가 흩어져 있음을 수중촬영으로 확인하고 증언한 바 있다(참고 : 호주 토론토 주사랑 교회에서 증거 함).

 

이로 봐서도 약 2백 만 명 정도의 이스라엘 백성의 남녀노소가 그 넓고 깊은 홍해 바다를 가르고 육지처럼 건넜다는 사실은 참으로 신의 기적이 아니면 인간의 능력으로는 해낼 수 없는 불가사의한 일이었음을 알 수 있다.

 

[참고 성구]

사45:12 내가 땅을 만들고 그 위에 사람을 창조하였으며 내가 친수로 하늘을 펴고 그 만상을 명하였노라.

 

욜2:23 시온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며 즐거워할 찌어다. 그가 너희를 위하여 비를 내리시되 이른 비를 너희에게 적당하게 주시리니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전과 같을 것이라.

 

시135:6-7 여호와께서 무릇 기뻐하시는 일을 천지와 바다와 모든 깊은데서 다 행하셨도다. 안개를 땅 끝에서 일으키시며 비를 위하여 번개를 만드시며 바람을 그 곳간에서 내시는 도다.

 

결론 : 성경에는 위의 내용들 외에도 죽은 사람을 다시 살리고 태어날 때부터 앉은뱅이, 소경들을 고치고 사람이 호수 물 위를 걸어가는 등 사람의 지혜나 능력으로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불가사의한 일이 수없이 많이 기록되어 있다. 이와 같이 우주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는 영으로서 자기가 창조한 육의 세계를 자기의 뜻대로 주관하고 계심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