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인류가 종교에 귀의해야 하는 이유와 목적은 무엇인가?
1. 온 인류가 종교에 귀의해야만 하는 이유와 목적이 무엇일까요?
세상의 부귀영화, 명예, 권세, 가정의 행복을 위함인가?
그런 것이라면 종교가 아니고도 세상의 각종 교양서와 철학과 과학 등 세상의 지식과 지혜를 동원하여 자신의 노력에 따라 그것들을 얼마든지 누리는 무종교인들도 너무 많다.
그러나 종교인들이라 할지라도 아무리 열심히 신앙을 하고 모든 지혜와 지식과 노력을 동원해도 그런 것들을 누리지 못하고 불행하게 사는 사람들도 너무 많다.
인간은 세상의 모든 지혜나 지식이나 과학 기술이나 의술을 동원하여 사람의 생명을 어느 정도는 연장시킬 수는 있으나, 결단코 그 생명을 영원히 살게 할 수 없다. 그리고 인간의 능력으로는 길가에 자라난 풀 한포기도 결코 창조해 낼 수 없다.
종교는 사람들이 이 세상에서 누리고자 하는 부귀영화, 명예, 권세, 가정의 행복 등을 위한 땅의 차원의 것이 아니라 하늘만큼 높은 하늘의 차원을 신이 가르쳐주는 것을 말한다(사55:8-9).
그리고 종교는 신을 떠나감으로 인해 죄와 사망이라는 비극을 자초한 사람들이 다시 신께 돌아와서 자기의 죄업을 씻고 신 안에서 안식을 누리게 하기 위해 신이 만든 것이요 사람이 만든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인위적으로 만든 종교는 종교가 아닌 사이비 종교일 뿐이다. 따라서 종교에 귀의하려면 무엇이 신이 만든 참 종교이며, 사람이 만든 거짓 사이비 종교인지를 구분해야 하는 것이다.
2. 그러면 종교가 있는 참 목적은 무엇일까요?
종교는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신의 뜻을 사람에게 가르쳐서 신의 뜻대로 살게 하기 위해서 신이 만든 것이다(요1:1-4, 요6:38-40).
요6:40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신은 인류의 생노병사와 전쟁과 가난과 기아와 질병으로 인한 비극을 결코 원치 않으신다. 그러므로 신께서는 종교를 통하여 그런 인류의 비극을 청산하시고 인류에게 눈물과 사망과 고통이 없는 사랑과 평화의 영원한 세상을 이루시기 위한 목적으로 일하고 계시는 것이다.
3. 그런데 왜 인류가 지금까지 그러한 비극 속에서 살아 왔을까요?
창조주 신의 창조물 가운데 창조주를 대적하고 그 지위를 탐내는 악신이 출현하여 신의 창조물인 인류를 신으로부터 떠나게 하여 자기에게 복종시키고 신의 뜻이 아닌 자기의 뜻대로 인류를 각종 죄와 사망으로 내몰았기 때문이다.
그 존재가 바로 창조주 하나님이 지으신 천사들 중의 한 천사장과 그의 무리였다. 하나님의 피조물인 그가 창조주 하나님을 대적하다가 하나님의 나라에서 쫓겨난 범죄한 그 천사가 되었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단마귀가 되어버린 그로 인하여 오늘날까지 온 인류는 죄와 사망의 그물에 걸려 몸부림치며 살아온 것이다.
시90:10 우리의 년 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년 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4. 신이 종교를 통해 인류의 비극을 언제 어떻게 끝내시고 이 땅에 참 평화와 사랑의 영원한 천 국을 이룰 수 있을까요?
마지막 때라고 하는 말세(종말 : 지구나 인류의 종말이 아님)에 인류의 심령을 사로잡고 죄와 사망으로 몰아가고 있는 악신을 제거하는 때이다(계20:2).
그리고 죄악으로 물든 사람의 심령을 창조주의 말씀으로 깨끗하게 씻어 창조주 신의 모양과 형상으로 재창조하여(창1:26-28), 창조주의 뜻인 사랑과 평화의 세계에서 창조주와 함께 영원히 행복하게 사는 때이다.
5.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신의 뜻이 사람을 통해 기록된 경서 곧 성경을 통해서 알 수 있으며 성경의 마지막 예언서인 요한 계시록이 성취 될 때에 창조주 신의 목적이 이루어진다.
결론 : 사람이 세상에서 부귀영화를 누리며 잘 살거나 또는 가난과 고생, 질병 등으로 인해 비극적인 삶을 살거나 마찬가지로 인생의 결국은 악신에 의해 죄와 사망이라는 비극으로 끝이 나는 것이다.
종교는 창조주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악신에 의해 죄와 사망의 사슬에 매어 있는 인류를 죄로부터 구원하여 죄와 사망이 없는 참 평화와 사랑의 영원한 나라를 이 땅에 건설하여 구원받은 사람들이 창조주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 살게 하는 것이다.
이것이 온 인류가 창조주의 뜻에 따라 필연적으로 종교에 귀의해야 하는 참 이유이다. 우리는 창조주에 의해 피조 된 존재들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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