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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계에는 어떤 영(신)들이 존재하고 있는가?

진리의 강물 2015. 4. 14. 09:54

 

                                  영계에는 어떤 영(신)들이 존재하고 있는가?

 

1. 영의 세계에는 어떤 존재들이 있을까요?

 

영의 세계에는 창조주와 피조물이라는 두 존재가 있으며, 창조주 신은 우주와 만물을 창조하시고(행17:24), 그 가운데 영적 존재인 천사와 육적 존재인 사람을 창조 하셨다(시103:20-22, 창1:26-27).

 

또한 사람의 육체 안에는 창조주의 모양과 형상대로 심령을 창조하셨다(슥12:1). 따라서 이 우주 안에는 영의 세계가 있고 육의 세계가 존재하는데 영의 세계에는 창조주인 하나님의 영과 피조물인 천사들의 영과 육체가 죽은 사람들의 영이 있다.

 

또한 영의 세계에는 창조주이신 성령의 세계와 피조물인 악령의 세계가 존재한다.

 

2. 영의 세계에 있는 성령의 세계와 악령의 세계는 무엇일까요?

1) 성령(성신)의 세계 : 성령의 세계는 하나님과 그가 지으신 천사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하나님과 천사들은 거룩한 영이기 때문에 하나님과 천사들이 있는 영의 세계를 성령의 세계라 한다.

 

2) 악령의 세계 : 본래 영의 세계에는 성령의 세계만 존재하였으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지으신 천사들 중에서 계명성이라고 하는 천사장 하나가 마음에 교만과 욕심이 생기게 되었다. 그래서 그 천사장은 창조주 하나님의 자리(보좌)를 탐내서 자기의 수하 천사들과 함께 창조주를 대적하다가 성령의 세계에서 쫓겨나게 되었고, 이 범죄 한 천사와 그 조직이 있는 곳을 사단마귀의 악령의 세계라고 한다.

 

이와 같이 영의 세계가 성령과 악령의 두 세계로 나누어지게 되었으며, 창조주 하나님과 천사들이 존재하는 성령의 세계를 하나님 나라 곧 천국이라 하고, 범죄 한 천사가 쫓겨나서 존재하는 악령의 세계를 음부, 무저갱, 구덩이, 지옥이라고 부르게 되었다(유1:6, 벧후2:4).

 

3. 이 세상에 선과 악이 공존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영의 세계에 성령과 악령의 두 세계가 있게 되면서부터 그 영향이 육의 세상에 미치게 되었기 때문이며, 그로 인해 선과 악이 공존하게 되었다.

 

1) 창조주이신 성신(하나님)은 육의 세계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 분이실까요?

생명의 원천인 창조주 성신께서 자기가 택한 사람(참 목자 : 예수님)을 통하여 진리의 말씀으로, 악령(악신)으로 인하여 죄와 사망가운데서 고통당하고 있는 인류의 죄악을 소멸하시고 눈물과 사망과 고통이 없는 생명과 사랑과 평화의 영원한 천국을 이루시는 것이다.

 

시36:9 대저 생명의 원천이 주께 있사오니 주의 광명중에 우리가 광명을 보리이다.

 

계21:2-4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2) 피조물인 악신(사단마귀)은 육의 세계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 존재일까요?

죄와 사망의 권세를 잡은 사단마귀인 악신이 자기가 택한 사람(거짓 목자, 악한 자)을 통해서 인류로 하여금 끊임없이 죄악을 범하게 하고 그로 인해 눈물과 사망과 고통으로 인류를 파멸로 이끌어 가는 것이다.

 

오늘날 중동 지역과 세계도처에서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각종테러나 크고 작은 전쟁들이나 국내에서도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끔찍하고 잔인한 살인사건들도 이와 같은 악신(악령)이 들어간 자들에 의해서 저질러지고 있는 현상이다.

 

히2:14-15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가 곧 마귀라고 한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사망의 세력을 잡은 마귀를 없애고 죄와 사망에 매어 종노릇 하고 있는 인생들을 구원하시려고 오신 것이다.

 

결론 : 영의 세계에는 본래 창조주 하나님과 하나님을 돕기 위해 지음 받은 천사들로 이루어진 성신(성령)의 세계만 있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일을 돕던 계명성이라고 하는 천사 장중의 하나가 마음에 욕심과 교만이 생겨 창조주의 자리를 탐내게 되었다.

 

그리하여 자기의 수하에 있는 수많은 천사들과 함께 하나님을 대적하다가 성령의 세계에서 쫓겨나 음부 곧 지옥으로 쫓겨나게 되었는데 이곳을 악신(악령)의 세계라고 한다.

 

성신(성령)인 하나님께서는 육의 세계를 생명과 평화와 사랑의 나라로 만들어서 구원받은 사람들과 영원히 함께 복락을 누리면서 사는 것을 원하시며 그 세계를 이루시기 위해서 지금도 역사하고 계신다.

 

반면에 하나님을 대적하는 악신(악령)인 사단마귀는 끊임없이 성신이신 창조주 하나님이 이루시고자 하는 생명과 평화와 사랑의 나라를 훼방하고 파멸시켜왔다.

그리하여 온 인류를 죄와 사망의 사슬에 매이게 해서 자기의 종노릇을 하게 하기 위하여 지금도 전 세계에서 크고 작은 다툼과 사건들을 야기 시키고 전쟁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무 신앙인으로서 신에 대한 존재를 짧은 시간 안에 인정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신의 존재가 확실히 있음을 확인하려면 창조주께서 사람을 통해서 기록해 주신 성경을 배워보면, 성경을 과연 누가 지은 것인지, 왜 지으셨는지, 그리고 지으신 존재가 어떠한 분이시며, 그가 확실히 존재하고 있는지를 분명히 알 수 있게 된다.

 

백문이 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이라는 말도 있듯이 성경을 꼭 배워 보라! 그러면 모든 의문점이 명확하게 풀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