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염려와 재리의 유혹

                                    세상 염려와 재리의 유혹

오늘날 대부분의 신앙들은 하나님 중심의 온전한 신앙보다는 세상 중심적이고 형식적인 신앙을 하는 분들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하나님 중심의 신앙과 세상 중심의 형식적인 신앙에 대해서 우리가 어떤 신앙을 해야 하는지를 그리고 그 결과가 과연 어떻게 나타나게 될 것인지 성경을 통해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1. 세상일에만 염려하며 사는 신앙인들은 어떤 상황에 처하게 될까요?

막4:18~19 말씀을 마음에 받으나 세상 염려와 재리의 유혹과 일락으로 인하여 기운이 막혀 말씀으로 결실치 못하여 구원 얻지 못한다고 한다.

* 그 이유는 눅8:12를 보니 신앙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구원 얻지 못하게 하려고 마귀가 그 말씀을 마음에서 빼앗아 가버리기 때문이라고 한다.

눅12:16~21 부자가 아무리 많은 재물을 쌓아 놓고 평안히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고 해도 하나님께서 그의 영혼을 오늘 밤에라도 거두어 가면(죽으면) 그 재물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고 하신다.

* 제 아무리 세상에서 부귀영화를 누린들 하나님이 그 영혼을 오늘 당장이라도 거두어 가시면 그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냐는 것이다.

딤전6: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하신다.

* 즉, 돈만을 사랑하는 것은 모든 악의 뿌리가 되므로 결국에는 돈으로 인하여 자기 자신을 스스로 파멸로 이끌기 때문에 돈의 노예가 되지 말라는 것이다.

잠언23:4~5 부자 되기에 애쓰는 사사로운 지혜를 버리고 허무한 것에 주목하지 말라고 한다. 정녕히 재물은 날개를 내어 하늘에 나는 독수리처럼 허무하게 날아가 버릴 것이라 한다.

마19:23~24 부자가 천국 가는 일은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보다 어렵다고 한다. 그러므로,

딤전6:7~8 우리가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라고 하신다. 어차피 인생은 공수래 공수거라는 것이다.

2. 참 신앙인이라면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요?

마6: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 세상의 재물 보다는 하나님을 섬기라 한다.

롬8:5~7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는데,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라고 한다. 또한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어 하나님의 말씀의 법에 굴복하지도 않는 다고 한다.

* 그러므로 우리가 생명과 평안을 얻기 위하여 육신을 좇는 세상일에만 치우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의 법을 좇는 자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생명과 평안은 세상에서 누리는 잠시잠간의 것이 아닌 영원한 것이기 때문이다.

신30:19~20 우리 앞에 생명과 사망 그리고 복과 저주가 있으니 생명과 복을 택하라고 하시고, 생명과 복을 얻기 위해서는 세상 재물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말씀을 순종하며 또 그에게 부종(하나님만을 가까이에서 섬김)하라고 하신다.

고후7:10 세상 염려와 근심은 결국에는 사망을 이루지만 하나님을 위한 근심은 구원을 이룬다고 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세상일에만 너무 치우치지 말고 하나님과 그 말씀을 더 사모하며,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3. 하나님의 일을 염려하는 자의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잠22:4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응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라고 한다.

* 하나님께서 주시는 재물과 영광과 생명야말로 우리가 세상에서 잠시잠간 누리는 것보다 영원히 누릴 수 있는 복이다.

마7:9~11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면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면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고 하신다.

* 육신의 부모도 자식에게 좋은 것으로 주지만 영의 아버지인 하나님은 우리에게 육신의 부모가 주는 것 보다는 비교할 수 없는 더 좋은 것으로 주신다고 하신다.

마6:31~33 우리가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 하나님 나라(천국)는 물론 이방인들(불신자)이 구하는 먹고 마시고 입는 것까지도 더해 주신다고 한다.

4. 세상일에만 염려하며 사는 신앙인의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막9:47~49 구더기도 죽지 않는 꺼지지 않는 지옥 불에 던져져 불로서 소금 치듯 함을 받는 큰 고통을 영원히 받을 것이라고 한다.

계20:12~15 성경책에 기록된 말씀대로 심판을 받고 유황불 못에 던져져 세세토록 고통을 당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 그러므로 우리가 영원한 지옥 불에 들어가지 않으려면 세상 일에만 치우치지 말고 하나님과 그 말씀에 순종하여 구원받는 신앙을 해야한다.

결론 : 우리의 신앙의 목적은 세상 염려와 재물을 위한 것이 아닌 하나님과 그 말씀에 순종하며 신앙을 할 때, 하나님께서는 세상에 있는 어떤 것보다도 귀한 복을 우리에게 주신다고 하신다.

그러므로 독수리가 날개를 펴고 하늘로 날아가 버리듯 사라져 버리는 세상 염려와 재리의 유혹에서 벗어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영원한 복을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아 그 뜻대로 행하는 신앙을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