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는 아담 외에도 흙으로 지어진 사람이 있다?

 

        성경에는 아담 외에도 흙으로 지어진 사람이 있다? 

 

 

 

 

일반적으로 창세기의 아담이 최초로 흙으로 지어진 사람이고 우리는 그 후손들이라고 알고 있다. 그러나 아담 외에도 흙으로 지음 받은 사람이 있다고 한다.

 

 

욥33:6 나와 네(엘리후)가 하나님 앞에서 일반이니 나도 흙으로 지으심을 입었은즉

 

 

* 욥이 자기와 변론하던 엘리후라는 사람에게 나와 너는 하나님 앞에서 일반이며, 흙으로 지으심을 받았다고 한다.  그런데 욥에게는 부모와 처 자식이 있었다. 그 증거를 보자!

 

욥1:21 가로되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 가올찌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찌니이다.

 

욥1:1-2 우스 땅에 욥이라 이름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 그 소생은 남자가 일곱이요 여자가 셋이며.

 

◆ 그런데 모태에서 태어난 사람이 왜 흙으로 지으심을 받았다고 하는가?

 

☞ 해설 : 아담도, 욥도, 욥의 지인들도 일반으로 흙으로 지음을 받았다고 한다. 그 의미는 우리의 부모가 흙에서 나오는 음식을 섭취한 각종 성분들로 이루어진 유전자로 우리를 낳으셨고 그 음식으로 우리를 양육했다는 것이며, 육체의 호흡이 멈추면 그 육체가 흙으로 돌아가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이로보아 아담에게도 부모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창2:20-24 아담이 모든 육축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주니라 아담이 돕는 배필이 없으므로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아담이 가로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칭하리라 하니라.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찌로다  

 

 

하나님께서 아담의 갈빗대 하나로 여자를 만드시고 아내로 삼게 하셨는데 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한 몸을 이루라고 하셨을까?

 

 

하나님은 시편 78:1-4의 아삽의 시에서 옛 비밀한 것을 비유로 베풀어 후대에게 전하라고 예언하셨다. 그리고 약 쳔 년 후에 초림의 예수님께서 아삽의 예언대로 창세부타 감추인 옛 비밀한 것을 비유를 베풀어 말씀 하셨다(마13:34-35).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아담의 갈빗대 하나로 하와를 지으신 일도 비유로 그 비밀을 감추어 두신 것이었다.  그 비밀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하와는 아담의 갈빗대 하나로 지음을 받았으니 한 지체이다. 그런데 신약성경에 보면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의 지체들이라고 하셨다. 

 

 

고전6:15 너희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고전12:27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영적 몸의 지체인 것이다. 이와 같이 하와는 아담의 갈빗대만큼이나 소중한 영적 지체였음을 알 수 있으며, 하나님께서 각자 부모가 있는 아담과 하와를 부부가 되도록 중매를 서 주시고 하와로 하여금 아담을 돕는 배필이 되게 하신 것이다.

 

 

결론으로 우리 모두는 비록 육적인 부모에게서 태어났지만 우리의 육신이 죽으면 바로 흙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우리의 조상들이나 우리도 다 아담이나 욥과 같이 흙에서 취함을 입었다가 흙으로 돌아가는 흙과 같은 존재인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담에게 '너는 흙이다'라고 하신 것이다.

 

 

창3:19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 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