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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 신앙인과 장성한 신앙인(도의 초보와 완전한 데)

진리의 강물 2015. 7. 16. 11:02

 

         어린아이 신앙인과 장성한 신앙인(도의 초보와 완전한 데)

 

 

 

 

 

 

주제성구: 히5:12-14 때가 오래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될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가 무엇인지 누구에게 가르침을 받아야 할 것이니 젖이나 먹고 단단한 식물을 못 먹을 자가 되었도다. 대저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 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단단한 식물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저희는 지각을 사용하므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변하는 자들 이니라.

 

 

1. 젖이나 먹는 어린아이와 같은 신앙인

히5:12-13 때가 오래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될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가 무엇인지 누구에게 가르침을 받아야 할 것이니 젖이나 먹고 단단한 식물을 못 먹을 자가 되었도다. 대저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 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위의 말씀은 신앙인들이 수 십 년씩 오랜 동안 신앙생활을 했으므로 마땅히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선생이 돼야 하는데, 오히려 누구에게로부터 말씀의 초보가 무엇인지 다시 가르침을 받아야 하는 젖먹이와 같은 신앙인이 되어버렸다는 것이다.

 

 

그리고 말씀의 초보에 머무는 신앙인은, 마치 젖먹이가 젖이나 우유는 먹을 수 있지만 밥과 김치와 고기와 같은 씹어야 먹을 수 있는 단단한 음식을 먹을 수 없는 것처럼, 단단한 식물과 같은 의의 말씀을 들어보고 깨닫는 경험을 해보지 못한 어린아이와 같은 신앙인이라는 것이다.

 

 

이 말씀을 보고 자신은 이 말씀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신앙인들도 많을 것이다. 왜냐하면 자기는 적게는 수년에서 많게는 수십 년 동안 주일학교나 학생회의 성경 교사로서 또 자기 구역의 구역장으로서 교인들을 가르쳐 왔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 무엇 때문에 말씀(도)의 초보에 머무는 어린아이와 같은 신앙인이 되지 말라고 하는지를 알아보자.

 

 

히6:1-3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 도의 초보를 버리고 죽은 행실을 회개함과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세례들과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완전한데 나아갈찌니라.

 

 

여기서 도의 초보라는 것은 (1)죽은 행실을 회개하는 것, (2)하나님을 믿는 것, (3)세례, (4)안수, (5)부활, (6)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만 닦고 있는 자들을 말하는 것이다.

 

 

이 여섯 가지 내용을 자세히 보면 이것들이 오늘날 대부분의 교회와 신앙인들이 전적으로 믿고 가르치고 행하고 있는 신앙의 중심적인 내용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이것들이 도의 초보이니 버리라고 하는 말씀은 오늘날 기독교계가 받아들이기에는 거의 불가능한 대단히 도전 받는 중요한 내용일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도의 초보를 버리고 완전한 데로 나아가야만 우리에게 소망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 무엇이 단단한 식물을 먹는 장성한 자이며 완전한 데인지 알아보자.

 

 

2. 단단한 식물을 먹는 장성한 신앙인

히5:14 대저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 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단단한 식물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저희는 지각을 사용하므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변하는 자들 이니라.

 

 

여기서 단단한 식물이라는 것은 의의 말씀이라는 것이며 의의 말씀을 경험해본 자만이 지각을 사용해서 연단을 받아 선과 악을 분별할 수 있는 장성한 신앙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1) 장성한 자가 먹는 단단한 식물인 의의 말씀은 무엇인가?

창세기를 보면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에덴동산 중앙에 있는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두 그루의 나무 중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으면 정녕 죽을 것이니 먹지 말라고 경고를 하셨다.

 

 

창2:15-17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동산에 두사 그것을 다스리며 지키게 하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그러나 동산에 들어온 들짐승인 뱀이 하와를 먼저 미혹하여 하나님께서 먹지 말라고 하신 선악과를 하와가 먹고 남편인 아담에게도 먹게 함으로 그들이 하나님께 범죄 하여 결국 죽게 되었고(창5:4-5) 이로 인해 죄와 사망이 세상에 들어오게 되었던 것이다(롬5:12).

 

 

창3:1-6 여호와 하나님의 지으신 들짐승 중에 뱀이 가장 간교하더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가로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더러 동산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실과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실과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롬5:12 이러므로 한 사람(아담)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이와 같이 아담이 뱀의 말을 믿고 선악과를 먹고 하나님께 범죄 함으로 하나님께서는 어떤 조치를 취하셨는데, 그것은 동산 중앙에 있던 다른 한 그루의 나무인 생명나무 실과를 사단에게로 가버린 아담이 먹고 영생할 가하여 아담과 하와를 에덴동산에서 쫓아내시고 생명나무 주위에 두루 도는 화염검과 그룹들을 두시고 생명나무로 나아가는 길을 차단해 버리셨다.

 

 

창3:22-24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 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 손을 들어 생명나무 실과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에덴동산에서 그 사람을 내어 보내어 그의 근본 된 토지를 갈게 하시니라. 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내시고 에덴동산 동편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화염검을 두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위의 말씀을 종합해보면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선악과를 먹으면 정녕 죽으리라 하신 반면에 뱀은 선악과를 먹어도 결코 죽지 않는다는 거짓말로 하와를 미혹한 것을 알 수 있는데, 그 결과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음으로 죽었기에 하나님의 말씀은 참말 곧 의의 말씀인 진리였고, 선악과를 먹어도 결코 죽지 않는 다고 하나님의 말씀을 정반대로 변개시켜서 미혹한 뱀(용, 사단, 마귀 : 계20:2)의 거짓말은 그 말을 믿은 아담과 하와가 죽었으므로 거짓말 곧 비 진리였던 것이다.

 

 

그러므로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선악나무와 실과가 무엇이고 생명나무와 실과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온전히 깨달아서 그 말씀을 지켜야 했음에도 그렇게 하지 못한 것은 그들이 선과 악을 분별할 수 있는 의의 말씀을 모르는 어린아이와 같은 신앙의 수준이었기 때문에 뱀 곧 사단에게 미혹당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예수님 초림 때에도 창세기와 같은 사건이 있게 되었는데 창세기의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는 이때를 보여주는 그림자와 모형이요 비유였다(히8:5, 시78:2, 마13:34-35).

 

 

마13:37-43 대답하여 가라사대 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인자요 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를 심은 원수는 마귀요 추수 때는 세상 끝이요 추숫군은 천사들이니 그런즉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사르는 것 같이 세상 끝에도 그러하리라. 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그 때에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 귀 있는 자는 들으라.

 

 

위의 말씀에서 인자이신 예수님께서 뿌리신 좋은 씨는 눅8:11에 하나님의 말씀이라 하셨고, 요17:17에는 진리라고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으로 난 자는 천국의 아들들이요 의인들이 되어 아버지 나라에서 해 같이 빛나리라 하셨으니 의의 말씀은 곧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인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생명나무가 되시고 예수님께서 뿌리신 좋은 씨는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진리의 말씀인 생명나무 실과였던 것이다.

    

 

요15:1에 예수님께서 “나는 참 포도나무”라 하셨고, 요14:6에서는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하셨기 때문에 예수님이 생명나무의 실체로 나타나신 것이다.

 

 

이와는 반대로 가라지를 심은 자는 원수 마귀라 하셨는데 가라지는 진리의 반대인 거짓말 곧 비 진리를 말하는 것이다. 그 당시 가라지를 뿌린 원수는 예수님을 대적했던 뱀 곧 사단의 자식들이 되어버린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었으며, 그들이 뿌린 가라지는 그들의 입에서 나오는 비 진리였다. 그래서 비 진리의 가라지로 난 자들은 악한자의 아들들 곧 마귀의 아들들이 되어 추수 때가 되면 천사들이 이들을 거두어 풀무 불에 던져 심판하신다는 것이다.

 

 

따라서 그 당시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였고 그들의 입에서 나오는 비 진리의 거짓말이 곧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였던 것이다.

 

 

그러므로 의의말씀을 경험하고 지각을 사용해서 연단을 받아 선과 악을 분별할 수 있는 장성한 신앙인은 이와 같이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진리의 말씀이 무엇이고, 원수마귀가 말한 비 진리가 무엇인지 그리고 선과 악을 분별할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을 가진 자를 말하는 것이다.

 

 

예수님 초림 때에 유대교의 목자들인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였는지를 보면 그들이 예수님께서 증거 하시는 진리를 믿지 않고 오히려 예수님을 죽이려고 하였기에 예수님은 그들에게 너희 아비는 마귀라고 하셨고(요8:40-45),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할 수 있겠느냐고 심판을 하셨다(마23:33).

 

 

요8:40-45 지금 하나님께 들은 진리를 너희에게 말한 사람인 나를 죽이려 하는 도다. 아브라함은 이렇게 하지 아니하였느니라. 너희는 너희 아비의 행사를 하는 도다 대답하되 우리가 음란한데서 나지 아니하였고 아버지는 한분뿐이시니 곧 하나님이시로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하나님이 너희 아버지였으면 너희가 나를 사랑하였으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께로 나서 왔음이라 나는 스스로 온 것이 아니요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니라. 어찌하여 내 말을 깨닫지 못하느냐 이는 내 말을 들을 줄 알지 못함이로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 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내가 진리를 말하므로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는 도다.

 

 

마23:33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그리고 더 나아가서 유대교 지도자들인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천국 문이신 예수님 앞에서 가로막고 자기들도 들어가지 않으면서 들어가려는 교인들도 들어가지 못하게 막고 교인 하나를 전도해오면 배나 지옥자식이 되게 만든다고 하셨다.

 

 

마23:13,15 화 있을 찐 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도다. 화 있을 찐 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하나를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 도다.

 

 

이와 같이 유대교의 목자들인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창세기의 뱀과 같은 사악한 행위를 저질렀으나 그 시대의 유대교인들은 마치 아담과 하와처럼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뱀이요 독사의 새끼 곧 사단마귀의 거짓 목자들인지를 꿈에도 모르고 그들의 거짓말만 믿고 그들과 한 편이 되어 결국에는 온 유대교가 힘을 합쳐 진리를 증거 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던 것이다.

 

 

살전2:15 유대인은 주 예수와 선지자들을 죽이고 우리를 쫓아내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아니하고 모든 사람에게 대적이 되어

 

 

이와 같이 예수님 초림 때에도 유대교는 진리와 비 진리를 분별하지 못하고 선과 악 곧 하나님과 마귀를 분별하지 못하는 어린아이 신앙의 수준이었다는 것이다.

 

 

오늘날도 여전히 온 기독교는 창세기에 나오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와 실과가 무엇인지, 생명나무와 실과가 무엇인지 알지 못함으로 선과 악을 분별하지 못하는 어린아이 신앙에 머물러 있다는 것이다.

 

 

비단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와 실과와, 생명나무와 실과뿐만 아니라 성경전반에 대한 하나님의 온전한 의(義)의 뜻이 무엇인지를 알지 못하여 자신이 지금 선한 분이신 하나님께 속해있는지 악한자인 사단마귀에게 속해 있는지를 알지 못하고 있으면서 자신은 마치 초림 때의 유대교인들처럼 오직 하나님의 백성들이라고 철석같이 믿고 있다는 것이다.

 

 

[선] 막10:1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악] 살후2:9-10 악한 자의 임함은 사단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리니 이는 저희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얻지 못함이니라.

 

 

3. 도의 완전한 데

예수님은 요8:32에서“진리를 알 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고 하셨다. 이에 대해 유대인들은 요8:33에서 “저희가 대답하되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케 되리라 하느냐”고 반문했다.

 

그러자 예수님은 요8:34-36에서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고 하셨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은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므로 너희가 예수님의 진리를 증거 받고 믿으면 죄의 종에서 해방되어 아버지의 집(천국)에서 영원히 자유를 누릴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죄와 사망은 사단마귀로 말미암은 것이기에 예수님의 진리를 알게 되므로 선한 분이신 하나님과 악한자인 사단마귀를 분별하여 사단마귀가 주는 죄로부터 해방되어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하나님 나라에서 영원히 참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장성한 신앙인들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을 깨닫는 것이 바로 도의 완전한 데에 이르는 것이다. 이에 대해 고전13장을 보면 자세한 말씀이 나온다.

 

 

고전13:8-12 사랑은 언제까지든지 떨어지지 아니하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우리가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우리가 이제는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이제는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위의 말씀을 보면 도의 완전한데로 나아갈 수 있는 온전한 때가 올 것이라는 것이다. 그 때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보게 된다는 것이다. 즉. 하나님의 의의 말씀이 온전히 이루어지는 때 곧 천국이 이루어지는 때를 말하는 것이다.

 

 

게22:1-5 또 저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실과를 맺히되 달마다 그 실과를 맺히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소성하기 위하여 있더라.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저희 이마에 있으리라.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 저희가 세세토록 왕 노릇하리로다.

 

 

위의 말씀은 하나님과 예수님의 보좌가 있는 이 땅에 이루어지는 하나님 나라를 설명한 것이다. 이 나라에서 우리가 하나님의 얼굴을 보게 된다고 한다. 이곳이 곧 도의 완전한 곳이다. 또한 이곳은 바로 아래의 말씀과 같이 죄와 사망이 없는 하나님 나라 영원한 천국이다.

 

 

계21:1-4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위에서 증거 해드린 말씀과 같이 성경을 온전히 깨달아 믿고 행하는 자가 곧 단단한 식물인 의의 말씀을 먹고 장성한 신앙인이요 도의 완전한 데로 나온 하나님나라의 백성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마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롬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예수님을 믿으니 천국은 따 논 당상이다 생각하고 안전하다 평안하다고 하면서 어린아이 신앙에만 머물러 있지 말고 하나님의 의의 말씀을 경험하고 도의 완전한 데로 나와 구원과 천국과 영생의 소망을 이루는 장성한 신앙인들이 되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