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과 성경

불교 경전[何時爺蘇來 吾道無油之燈也][스크랩]

진리의 강물 2015. 8. 13. 10:54

         

                 何時爺蘇來 吾道無油之燈也

                 하시야소래 오도무유지등야

 

 

라마가경

*일본에 있는 고려 대장경을 원전으로 한 신수대장경 제10권 851페이지부터 875페이지까지 상중하 3권으로 구성되어있는 경전이 라마가경인데 진나라 성견스님이 번역한 경전이다.

 

38:1 如始我問 一時佛在舍衛國 祇樹給孤獨園

여시아문 일시불재사위국 기수급고독원

(이와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 부처님이 사위국 재타정사에 있을 때.)

 

38:2 與大比丘衆 千二百五拾人俱

여대비구중 천이백오십인구

(스님과 신자 1250명이 함께 했느니라.)

 

38:3 舍利弗言 何時佛道終耳

사리불언 하시불도종이

(사리불이 묻되 언제 불교가 끝나나이까?)

 

38:4 吾道之轉也 年五百後末世也

오도지전야 년오백후말세야

(나의 도가 전한지 오백년이 지나면 말세가 될 것이다.)

 

38:5 舍利弗再言 年五百後 佛道斷而無係學乎

사리불재언 년오백후 불도단이무계학호

(사리불이 다시 물었다 오백년 후에는 불도가 끊기고 불교를 배우는 사람이 없습니까?)

 

38:6 其時 上首弟子 爺蘇自西來

기시 상수제자 야소자서래

(그 때 훌륭한 제자인 예수가 서쪽에서 와서.)

 

38:7 學而時習 而傳於大秦

학이시습 이전어대진

(열심히 배우고 틈틈이 익혀 대진(로마)으로 전할 것이니)

 

38:8 何時爺蘇來 吾道無油之燈也

하시야소래 오도무유지등야

(예수가 올 때에 나의 도는 기름없는 등처럼 될 것이다.)

 

옮긴이 참고 해설 : 위의 글은 석가가 남긴 예언이라고 할 수 있는데, 과연 석가가 가신 후 약 500년 후에 예수님께서 유대땅 베들레헴에 오신 것이다. 

 

그런데 석가의 예언 중에 예수님이 서쪽으로부터 와서 열심히 배운 후 다시 서방 로마로 가서 전한다는 말은 예수님이 직접 동쪽으로 와서 배우실 것이라는 의미가 아니고 예수님의 복음이 동쪽으로 전해진 다음 동쪽에서 그 복음에 기록 된  예언이 이루어져서 그 이루어진 것을 서쪽으로 다시 전하게 될 것이라는 의미이다. 

 

예수님이 전하신 천국복음은 이루어진 것이 아니고 이루어질 것을 예언한 말씀이었기 때문에 완전한 것이 아니었다. 그러나 그 예언이 성취가 되면 완전해지기 때문에 서쪽애서 동방으로 전해저 온 예수님의 천국복음의 예언이 동방에서 이루어지면 그 이루어진 완전한 실상의 복음을 다시 서방으로 전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사람들 중에는 이 말의 참 뜻을 몰라서 예수님이 어린 시절에 인도로 건너가서 수행을 했다고 주장하기도 하지만 예수님은 결코 이스라엘 나라를 떠나신 일이 없음을 알아야 한다. 

 

그 이유는 마15:24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나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 버린 양 (= 하나님을 떠나버린 이스라엘 백성)외에는 다른 데로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노라" 하신 말씀대로 행하셨기 때문이다.

 

이와같이 석가가 가신지 500년 후에 참 빛(요1:9)으로 오신 예수님을 불교가 알았다면 마떵히 불교도 꺼진 불과 같은 자기들의 도를 버리고 예수님의 복음을 받아들여어햐 하는데 받아들이지 않고 여전히 자기들의 꺼져버린 등(겉 껍질)만 바라보고 따르고 있으니 오늘날 불자들도 석가의 가르침을 역행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