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오른 눈이나 오른 손이 실족케 하거든 빼어버리고 찍어 버리라?

 네 오른 눈이나 오른 손이 실족케 하거든 빼어버리고 찍어 버리라?  

 

 

 

마5:29-30 만일 네 오른눈이 너로 실족케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지우지 않는 것이 유익하며 또한 만일 네 오른손이 너로 실족케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 던지우지 않는 것이 유익하니라.

 

마18:8~9 만일 네 손이나 네 발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불구자나 절뚝발이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과 두 발을 가지고 영원한불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한 눈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 불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과연 우리 몸의 손과 발과 눈이 잘 못하면 빼어버리거나 찍어내 버려야 하는 것일까?  만약 진짜로 그래야 한다면 우리의 손과 발과 눈이 남아 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 눈과 손과 발은 과연 무엇을 의미 하는가?

 

롬12:4-5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직분을 가진 것이 아니 니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고전12:12-27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 해설 : 눈과 손과 발이 우리 몸의 지체인 것처럼 몸 되신 예수님의 교회를 한 몸이라 한다면 그 교회에 속해있는 여러 직분 자와 조직이 눈과 손과 발의 역할을 하는 지체들인 것이다. 그러므로 이 교회조직에서 누가 범죄 하면 그로 인해 모든 성도가 물 들 수 있으므로 범죄 한 그 지체를 잘라 버리라고 한 것이며, 이는 교회의 직분자들과 그 성도들에게 하신 말씀이다.

 

 

특히 지체 중에 눈에 해당되는 교회의 지도자인 목자는 하나님과 예수님이 맡겨주신 하나님의 양무리인 성도들을 하나님과 그 말씀 앞으로 온전히 인도해야 할 사명이 있는데 눈으로서의 그 사명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하면 양 무리를 멸망으로 인도할 수 있기 때문에 자기 지체의 눈을 빼듯 빼내라고 하신 것이다.

 

 

마15:14 그냥 두어라 저희는 소경이 되어 소경을 인도하는 자로다 만일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리라. 

 

오늘날 신앙세계 안에는 이와 같은 목자들이 많아도 너무 많다. 그러나 지극히 불행하게도 대부분의 교인들은 이러한 사실을 꿈에도 모르고 있는 실정이다.

 

그리고 우리 목사님은 국내 정규 신학대를 나오고 해외 유명 신학대학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유명목사이고 정통 교단의 목사안수를 받았으므로 온전한 주의 종으로서 우리 목사님만큼은 절대로 우리 지체에서 빼내서는 안되는 멋진 눈의 역할을 하시는 분이라고 철석같이 믿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오해하지 말라. 진리의 눈으로 볼 때 신학박사 학위를 백개를 가졌어도

그들의 증거 하는 말이 하나님의 말씀과 맞게 증거 하는 것이 없다는 것을 누가 알겠는가?   

 

오늘날의 상황이 바로 아래의 말씀과 같은 상황이라면 믿어지겠는가?

 

사8:20-22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좇을지니 그들의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히 아침 빛을 보지 못하고  이 땅으로 헤매며 곤고하며 주릴 것이라 그 주릴 때에 번조하여 자기의 왕 자기의 하나님을 저주할 것이며 위를 쳐다보거나 땅을 굽어보아도 환난과 흑암과 고통의 흑암 뿐이리니 그들이 심한 흑암 중으로 쫓겨 들어가리라.

 

따라서 자신이 참 신앙인이라면 자기교회의 담임 목사가 진정한 하나님의 종인지를 진정으로 따져봐야 할 것이다. 거짓 목자들은 하나님의 백성을 멸망으로 이끌어 가기 때문이다.

 

사9:15-16 머리는 곧 장로와 존귀한 자요 꼬리는 곧 거짓말을 가르치는 선지자라. 백성을 인도하는 자가 그들로 미혹케 하니 인도를 받는 자가 멸망을 당하는도다.

 

오죽하면 자기 교회의 목사와 그가 치리하는 목회에 불신과 불만이 쌓여 실망하고 교회를 떠나는 가나안 교회(교회 안나가) 성도들이 급증하고 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