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untain of the Word[말씀의 샘터]

열린성경 방

2024~31호, 알고 믿어야 하는가, 모르고 믿어도 되는가?

진리의 강물 2024. 7. 17. 19:14

사람이 다른 상대방을 신뢰하려면, 상대방의 모든 것을 잘 알아야만 믿을 수 있는 사람인지 아닌지 알 수가 있습니다. 

 

그런 것처럼 우리가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기 위해서는 그분들을 속속들이 잘 알아야 믿을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분들을 온전히 알고 믿으면 그 보상이 뭔지도 알아야 믿든지 안 믿든지 할 것 아닌가요? 

 

얼마나 하나님과 예수님을 모르면, 하나님과 예수님의 뜻과 목적은 전혀 다른 데 있는데, 나는 마음의 평안을 얻으려고 믿는다, 나는 가족의 평화를 위해 믿는다, 나는 세상에서 촉복받고 부귀영화를 누려보려고 믿는다, 등의 너무나 한심스러운 믿음의 고백을 하고 있는냐는 겁니다    

 

이토록 오늘날 기독교는 하나님과 예수님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하고 맹목적인 신앙(맹신)을 하고 있습니다. 

 

요 17:3에는 영생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자 예수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호 4:6에는 내 백성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어 망한다고 하셨습니다.

롬 10:17에는 믿음은 들음에서 나고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인한다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영생을 얻기 위해서는 유일하신 참 하나님을 알아야 하는데 왜 그런 말씀을 하셨을까요?

 

그것은 바로 이 세상에 유일하신 참 하나님 외에도 거짓 하나님도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마지막 때 이 거짓 하나님인 사단이 하나님의 성전에 들어와서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고 가장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살후 2:4)  

 

그러니 유일하신 참 하나님을 우리가 제대로 알지 못하면, 그리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으면, 영락없이 참 하나님을 대적하는 거짓 하나님인 사단을 진짜 하나님으로 믿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랬다가는 영락없이 지옥으로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실제로 오늘날 기독교는 귀신 마귀의 나라인 영적 바벨론에 사로잡혀 무너지고 말았습니다(계 18:2~3).

그래서 지금 거짓 하나님인 사단에게 경배하고 있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아니라면 성경으로 반박해야 할 것입니다. 

 

이런 지경이 되어버린 것은 오늘날 기독교가 낡고 부패하고 변질이 되어버렸기에 성령이 떠나가고, 성령이 떠나가니 진리도 떠나가고 말았습니다. 그러니 교회 안에 진리의 말씀이 선포되지 못하고 성경구절 몇 개 인용하면서 온갖 비진리의 성경주석과 세상철학과 사람의 교훈으로만 설교가 변질되어 버렸습니다. 

 

대한 민국 헌법 제20조에는 종교와 정치는 엄연히 분리되는 데도 정교유착이 만연하고 강대상에서 자연스럽게 정치이야기가 선포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심히 염려하시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렘  5:30~31 이 땅에 기괴하고 놀라운 일이 있도다 선지자들은 거짓을 예언하며 제사장들은 자기 권력으로 다스리며 내 백성은 그것을 좋게 여기니 그 결국에는 너희가 어찌 하려느냐

 

선지자들(신학자)은 이럴 것이 다, 저럴 것이다 하면서 거짓을 예언하고, 제사장들(목회자들)은 자기 권력으로 다스리는 데도 교인들은 그것을 오히려 좋게 여기니 이 땅에 기괴하고 놀라운 일이 아니고 뭐겠습니까? 

 

이런 곳에 성령이 어떻게 역사하겠으며, 하나님과 예수님이 계실 수 있겠습니까? 

오늘날은 예수님의 재림 때입니다. 예수님이 과연 기독교의 어느 교파나 어느 교단으로 재림하실까요? 

부패하고 변질되어 버린 그리고 사단을 자기 하나님이라고 믿는 그런 교단으로 오실까요?

 

성경에는 우리가 성경을 온전히 깨닫지 못하면 그곳이 어디인지 알 수 없는 그런 곳으로 재림신다고 하셨습니다. 설령 그곳을 알려준다고 해도 성경을 모르고 오해하다보니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곳을 인정하지도 믿지도 않는 것입니다. 

 

이제 신앙인들은 정말로 정신 차려야 합니다. 자신이 과연 참 하나님을 온전히 알고 구원받을 수 있는 신앙을 하고 있는지, 아니면 사단의 미혹에 빠져 구원받지 못할 헛된 신앙을 하고 있는지 말입니다. 

 

성경을 온전히 알고 믿는 믿음은 하나님과 예수님께 속하여 천국과 영생이지만, 알지 못하고 맹신하는 믿음은 사단마귀에게 속하여 지옥 영벌에 들어간다는 엄연한 현실 앞에서 무엇이 참인지 거짓인지 분별하여 구원받는 참 신앙인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믿음의 목적과 소망은 세상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 계시는 하나님께 있으며 그것은 바로 천국과 영생이라는 것을 확실히 믿어야 할 것이며, 이 소망을 이루기 위해서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의 참 뜻을 배워서 하나님의 뜻과 목적이 무엇인지 온전히 알고 지켜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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