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성경 맨 처음에 기록된 창세기(創世記)의 한자어는 비롯할 창, 인간세, 기록할 기로 되어 있습니다.
대부분 신앙인들은 이 창세기의 내용을 자연계의 천지창조로 알고 있는데, 이건 큰 오해인 것입니다.
창세기의 한자어의 뜻은 사람사는 세상이 비롯된 것을 기록한 책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창세기 이전에도 사람은 살고 있었으나,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사람 사는 세상은 창세기의 아담창조로부터 비롯된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왜냐면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를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대로 지으시고 그때부터 이들을 사람이라고 칭하셨다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창 5:1~2 아담 자손의 계보가 이러하니라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시되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고 그들이 창조되던 날에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고 그들의 이름을 사람이라 일컬으셨더라
그래서 창세기 1장부터 50장까지는 아담세계 이후 노아, 아브라함, 이삭, 야곱과 야곱의 12 아들이 애굽땅에 들어가서 12지파를 이루는 것까지 기록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창 49:28 이들은 이스라엘의 십 이 지파라 이와 같이 그 아비(야곱 = 이스라엘)가 그들에게 말하고 그들(12아들)에게 축복하였으되 곧 그들 각인의 분량대로 축복하였더라
그러므로 창세기 1~50장의 결론은 이스라엘 12지파 창조였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예수님이 초림하시기 전 구약시대는 아브라함의 육적혈통인 이스라엘 12지파의 시대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구약의 육적 이스라엘 12지파는 하나님과 맺은 언약(출 19:5~6)을 솔로몬왕 때 아담처럼(왕상 11장, 호 6:7 참고) 저버렸기 때문에 구약시대는 끝나 버리고, 예수님으로 말미암은 신약시대가 도래한 것입니다.
신약시대에는 아브라함의 혈통이 아닌 하나님의 씨의 혈통으로난 예수님의 12제자들로 인해 영적 이스라엘 12지파의 시대가 있게 된 것입니다(약 1:1 참고).
그리고 신약의 예수님 재림 때인 오늘날에는 계 7장에 이스라엘 12지파가 예언된 것이 이루어져 12지파가 실물, 실체, 실상으로 출현했다는 것입니다.
즉 창세기 1~50장에서 하나님이 이스라엘 12지파를 미리 보여주신 것은 그림자적인 것이었으며, 성경 맨 마지막 책인 요한계시록에서 참형상으로서,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사람들과 함께 사시는 영적 새 이스라엘 12지파를 창조하셨는데, 이 창조가 창세기에서 시작되어 요한계시록에서 끝이 나므로(창 49:28==> 계 7장), 이때부터 진정으로 하나님과 사람이 함께 사는 세상(천국 낙원)이 비롯되는 것입니다.
결론으로 이 땅에서 하나님과 사람이 함께 사는 세상인 영원한 천국은 영적 새 이스라엘 12지파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 창세기는 자연계의 천지창조를 빙자 비유한 영원한 하나님 나라 영적 새 이스라엘 12지파 천국 창조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모든 신앙인들은 하나님과 예수님이 마지막 때 요한계시록 7장과 같이 창조하신 영적 새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찾아서 이 열두 지파에 소속되어야만 구원받고 천국과 영생의 소망을 이룰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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