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untain of the Word[말씀의 샘터]

열린성경 방

2024~30호, 바벨론의 심판

진리의 강물 2024. 7. 14. 20:41

계 18:2~3 

힘센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의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를 인하여 만국이 무너졌으며 의 왕들이 그로 더불어 음행 하였으며 의 상고들도 그 사치의 세력을 인하여 치부하였도다 하더라

 

마지막 주 재림 때는 영적 바벨론이라는 나라가 출현하는데 결국 무너진다고 합니다. 

이 바벨론은 어디인가? 저 구약시대에 남유다와 예루살렘을 멸망시키고 이스라엘 백성을 70년 동안 포로로 사로 잡아갔던 바벨론 제국이었는데, 오늘날 구약의 바벨론 제국을 빙자한 영적 바벨론이 출현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오늘날 영적 바벨론의 실체는 어디인가? 

구약의 바벨론 나라는 많은 나라를 정복해서 다스리던 나라였기에 온갖 이방신들을 섬기는 나라였습니다. 

 또한 창세기로 올라가면 함의 자손들이 동방으로 이동할 때 시날 땅이라는 곳에서 하늘 높게 대를 쌓다가 하나님에 의해 언어가 혼잡하게 되어 흩어지게 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역사적인 사건들을 빙자해서 출현한 영적 바벨론의 실체가 바로  오늘날 수백 개로 갈라져 나간 기독교 세계인 것입니다. 그들의 언어(교리)는 교파와 교단이 쪼개져 나간 것만큼 서로 다르게 되었고, 그들의 권세와 돈과 명예는 가히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높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의 눈에는 이미 하나님은 안 보인 지 오래며 세상의 부귀영화와 영달에만 골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작금의 영적 바벨론의 상황은 계 18:2~3과 같이 이미 무저져가고 있습니다.

 

불쌍한 것은 그곳에 사로 잡혀 있는 수많은 하나님의 백성들입니다. 이들은 바벨론의 마귀의 목자들이 주는 음행의 포도주(바벨론 교인들이 먹고 취하게 만드는 술: 온갖 성경 주석)에의 의해 그 영혼들이 죽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들을 불쌍이 여겨 그곳에서 속히 나오라고 외치고 계십니다. 

 

계 18:4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서 다른 음성이 나서 가로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영적 바벨론이 되어버린 기독교 세상에서 더 이상 있다가는 바벨론이 짓는 죄에 참예하고 그들이 받는 재앙을 함께 받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속히 그곳에서 나와서 하나님 계신 곳으로 오라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나오지 않고 그곳에 남아 있다가는 하나님이 내리시는 불심판을 면치 못한다고 합니다.

 

계 18:8 그러므로 하루 동안에 그 재앙들이 이르리니 곧 사망과 애통과 흉년이라 그가 또한 불에 살라지리니 그를 심판하신 주 하나님은 강하신 자이심이니라

 

성경의 예언은 반드시 성취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바벨론 불 심판도 금명간 반드시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날 부패하고 낡고 변질된 영적 바벨론인 기독교 세계는 심판을 받고 영원히 끝나게 될 것입니다. 

 

계 18:21 이에 한 힘센 천사가 큰 맷돌 같은 돌을 들어 바다에 던져 가로되 큰 성 바벨론이 이같이 몹시 떨어져 결코 다시 보이지 아니하리로다

  

이 글을 보고도 어떤 마음의 동요가 일어나지 않는다면 하나님에게 바른 신앙인이라고 인정을 받을 수 없을 것입니다. 각종 귀신의 나라가 되어버린 무너진 영적 바벨론 기독교 세상에서 속히 나오는 길이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바른 신앙의 길입니다. 믿기만 하면 구원받고 천국에 갈 수 있다는 환상에서 속히 깨어나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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