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untain of the Word[말씀의 샘터]

열린성경 방

2023~75호, 창세 시대의 대 홍수에 대한 교훈

진리의 강물 2023. 10. 31. 09:21

창세기 때 아담의 범죄로 인하여 아담의 세계가 죄악이 관영해져서 하나님은 죄인들과 함께 하실 수 없어 죄악세상에서 떠나시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떠나가시면서 사람의 수명을 120세로 정하셨습니다. 

 

창 6: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 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여기서 육체가 되었다는 것은 사람이 죄를 지음으로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부어 주어 생령이 되게 해 주셨던 생기가 떠남으로 다시 범죄한 육체만 남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이와 같이 처음에는 하나님과 함께 했던 사람들이 하나님께 죄를 짓고 타락한 것을 두고 갈 3:3에는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육체로 돌아간다고 하였고, 이 육체뿐인 사람을 범과(犯過 죄지은 자)한 자라고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은 죄악이 관영한 세상을 홍수로 쓸어버리시기로 작정하시고 아담의 9대손인 노아를 택하신 후 방주를 짓게 하시고 아담이 600세 되던 해에 홍수를 내려 노아의 여덟 식구만을 구원해 주시고, 죄악 된 아담의 세계를 완전히 쓸어버리셨습니다. 

 

창 6:5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가라사대 나의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 버리되 사람으로부터 육 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

 

2쳔 년 전에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노아 때의 대 홍수 사건을 두고 예수님 재림 때에도 노아 때와 같을 것이라고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마 24:37~39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여기서 중요한 것은 홍수가 났을 때 그 시대 사람들은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과연 지금 이 시대 사람들도 노아가 방주를 지으면서 외쳤듯이 오늘날도 구원의 방주를 탈 것을 목이 터져라고 외치지만 영적 홍수가 나서 자기가 죽어가는 줄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사도 바울은 창세기 때 하나님의 신이 죄인들에게서 떠나시면서 사람의 수명을 120세로 정하신 것을 두고

사람이 한 번 죽는 것은 정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죽은 죄인은 사후에 심판이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히 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이같이 한번 죽는 것이 정해진 사람은 아담 때와 같이 범죄한 사람을 말하는 것이고, 이들이 죽은 후에는 심판이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으로 보아 주 재림 때인 오늘날도 구원의 방주를 타지 않고 영적 홍수로 인해 죄를 짓고 죽은 자들은 육신이 죽은 것으로만 끝나지 않고 그 영혼은 심판을 받고 구더기도 죽지 않는 유황불 못에 던져져서 세세토록 고통을 받는다고 합니다(막 9:47~49). 

 

왜냐면 사람은 일반 짐승처럼 죽으면 소멸하는 혼만 있는 것이 아니라, 불멸하는 영혼이 있기 때문이며, 이 영혼은 사람의 육체가 죽은 후에 심판의 때가 되면 심판을 받고 영벌에 들어가게 되는데 이것을 둘째 사망이라고 합니다.   

 

오늘날의 구원의 방주는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영적 시온산입니다(계 14:1~5, 히 12:22~24). 이 산에서 하나님은 구원을 베푸시고 영생의 복을 명하신다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시 53:6 시온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여 줄 자 누구인고 하나님이 그 백성의 포로된 것을 돌이키실 때에 야곱이 즐거워하며 이스라엘이 기뻐하리로다

 

시 133:3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구원과 영생의 소망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추수밭이 되어버린 교회들이 홍수로 인해 엄몰되어 심판받기 전에  예수님의 신약 계시 말씀을 길로 삼아서 오늘날의 구원의 방주인 시온산으로 추수되어 올라오시기 바랍니다.  

 

상담 전화 : 010~2948~4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