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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4호, 고난 끝에 오는 축복

진리의 강물 2023. 4. 6. 15:12

고난 끝에 오는 축복

 

흔히 예수님을 믿는 신앙인들은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별로 큰 고난 없이 축복받고 세상에서 부귀영화를 누리다가 죽으면 천국 가는 줄만 알고 신앙생활을 합니다. 그러나 신앙인들도 일반 세상 사람들과 같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많은 고난을 당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많은 신앙인들이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다가도 자신에게 닥쳐진 고난이 극심할 때 왜 예수님을 잘 믿는 나에게 축복이 아닌 고난이 오는가 하고 신앙에 회의를 느끼고 결국에는 낙심하여 신앙을 포기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이는 교회의 많은 목회자들이 교인들에게 참 신앙과 그 목적이 무엇인지를 가르치지 못하고 예수님을 잘 믿고 교회 봉사 잘하고 헌금 생활 열심히 하기만 하면 축복받아서 세상에서 잘 살 수 있다는 허탄한 기복(祈福) 신앙심(信仰心) 곧 넓고 편한 길로 인도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기독교가 타 종교들과 같이 복을 추구하는 종교인 것만은 맞으나 기독교 신앙인들이 받야 하는 복이 과연 어떤 것인가를 성경의 하나님 말씀을 통해 정확하게 알고 신앙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며 기독교 신앙인들도 고난을 당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 고난 끝에는 어떠한 복이 오는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신앙인들이 고난을 당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23:10 하나님께서 우리의 가는 길을 단련하시고 정금과 같이 귀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창조해 주시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34:19 하나님의 뜻을 좇아 의롭게 살려고 하는 자에게는 고난이 많지만 결국에는 하나님께서 그 모든 고난에서 건져주신다고 하십니다.

 

17:3 도가니는 은을, 풀무는 금을 연단하거니와 여호와는 (사람의) 마음을 연단하신다고 합니다.

 

14:22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인데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거해야 한다고 한다.

 

12:6~10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신다고 합니다. 아비에게 징계를 받는 일이 없으면 아비 없는 사생자에 불과한 것 같이,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자기의 아들같이 징계하신다고 합니다.

 

육체의 아버지는 아들이 세상에서 잘되라고 징계하지만, 영의 아버지이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징계하심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하나님의 거룩하심에 참예케 하시기 위함이라 하십니다.

 

이토록 우리 신앙인들에는 각종 고난과 환난이 따르기 마련이라는 것이지요. 

 

2.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얼마만큼의 고난을 주실까요?

3:33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며 근심하게 하심이 (하나님의) 본심이 아니시라 하십니다.

 

왜냐면 우리가 마귀의 미혹에 빠져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지존자의 뜻을 멸시했기 때문에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게 되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시 107: 9-10 사람이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으며 곤고와 쇠사슬에 매임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지존자의 뜻을 멸시함이라

 

고전 10:13 하나님은 우리가 감당치 못할 시험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우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신다고 합니다.

 

4:11-13 사도 바울도 수많은 고난과 역경을 통해서 어떠한 형편에든지 자족하기를 배웠고,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기에 자기에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7:13~14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이토록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천국문)은 길이 좁교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다고 하셨는데 오늘날 목회자들은 교인들에게 크고 넓은 쉬운 길로 인도하고 잇습니다.

 

3. 고난과 수고를 가볍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19:67~68, 71 고난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지만 고난을 당한 후에야 비로소 주의 계명(율례)을 지키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계명(말씀)을 배워서 깨닫고 지킴으로 고난에서 해방될 수 있는 것입니다.

 

11:27~30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 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볍움이라 하시니라

 

*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이 예수님의 소원대로 계시 말씀을 배우면 우리 마음이 쉼을 얻는다고 합니다.

 

4. 고난 끝에 오는 복은 무엇일까요?

벧전 4:12~13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시련하려고 오는 불시험을 이상히 여기지 말고 오직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하면 그리스도께서 영광을 나타내실 때 함께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해 주신다고 합니다.

 

8:17~18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다 하십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한다는 것이며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1:12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 곡 영생을 얻을 것이라 하십니다.

 

결론 : 누구나 인생을 살아갈 때는 크고 작은 고난이 따르게 마련입니다. 특히 신앙인들에게 닥쳐오는 고난은 그것을 당하는 성도에게 하나님의 깊은 뜻과 사랑이 있음을 성경 말씀을 통해서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당신의 참 자녀로 삼으시기 위해 많은 고난을 통해 연단을 시키시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사단 마귀가 주관하는 세상에 빠져 탕자와 같은 삶을 살기를 원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살려면 세상에서 사는 법(세상의 지식, 지혜) 보다는 우리 영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의 법(진리의 말씀, 계명)을 통해서 하나님과 함께 사는 방법을 배워야만 아버지이신 하나님을 모시고 영원히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세상에서의 찌들은 삶에서 헤쳐 나와 하나님 법( 새 언약의 법)안에서 마음의 참 평안을 누리며 살다가 주 재림 때인 오늘날 하나님과 예수님 오시면 기쁜 마음으로 영접할 수 있는 하나님의 참 자녀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신앙인들에게 주시는 복은 잠시잠간 있다가 없어질 세상 부귀영화가 아닌 하나님 나라 천국에서 영원히 하나님과 함께 누리는 영생의 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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