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untain of the Word[말씀의 샘터]

열린성경 방

하나님께서 성경을 기록해주신 목적.

진리의 강물 2015. 7. 7. 10:36

 

                하나님께서 성경을 기록해주신 목적.

 

 

 

주제 성구: 요일5:13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쓴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믿는 신앙인들을 위해서 성경을 쓰신 목적이 분명히 있으며 이것은 바로 하나님의 뜻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서 어떤 목적과 뜻을 이루려고 하시는지 그리고 신앙인들의 목적과 뜻이 무엇이어야 하는지를 알아봅시다.

 

 

1. 성경을 기록해주신 대상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쓴 것은” 

 

 

이 말씀에서 “이것을 쓴 것은” 이라는 말씀이 성경을 쓰셨다는 것이며, 하나님이 성경을 쓰신 대상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 곧 예수님을 믿는 너희들(신앙인)을 곧 하나님께서 택하신 선민을 위해서 쓰셨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불신자들 곧 이방인들을 위해서 쓰신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이 성경을 우리들은 언약 서라고 부르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옛 언약과 새 언약 즉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이며, 하나님은 구약시대에는 하나님의 선민이었던 육적 이스라엘 백성을 대상으로 구약성경을 기록하여 주셨으며, 신약시대에는 예수님을 믿는 영적 이스라엘 백성인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을 대상으로 신약성경을 기록하여 주신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구약의 육적 이스라엘 백성신약의 영적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이 성경을 통해서 주신 언약의 목적이 무엇인지 알아봅시다.  

  

 

2. 성경(언약서)을 기록해주신 목적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께서 성경을 기록해주신 목적은 성경을 통하여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신다는 것인데 구약과 신약성경을 통해서 알아봅시다.

 

 

1) 구약성경을 기록해주시고 주신 목적

 

 

출19:5-6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 할 찌니라.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출 애굽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모세를 통하여 언약을 주신 내용인데 이스라엘 자손들이 하나님과의 언약을 지키면 열국 중에서 하나님의 소유,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천국백성) 즉 영원한 천국백성 삼아 주시겠다고 약속을 하셨는데 이것이 바로 육적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구약 성경에 기록된 언약의 핵심 내용입니다.

 

 

그런데 이 구약성경의 언약의 내용을 깨닫고 보니 바로 메시아이신 예수님을 보낼 것이니 그를 영접하여 믿으면 구원과 영생을 주시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눅24: 25-27 가라사대 미련하고 선지자들의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그리스도가 이런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 하시고 이에 모세와 및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구약)에 쓴바 자기(예수님)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요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구약)이 곧 내게(예수님) 대하여 증거 하는 것이로다.

 

 

요14: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이 말씀을 종합해 보면 구약의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하나님이 언약하시고 구약성경을 기록하여 주신 약속의 내용은 바로 예수님 한 분을 증거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목적은 구약의 약속대로 보내신 예수님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예수님을 영접하면 하나님 소유,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을 삼아서 영생을 주시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구약성경을 받은 육적 이스라엘 자손들은 메시아이신 예수님을 영접하지 못하여 언약을 지키지 못함으로 하나님의 천국백성이 되지 못했으며, 하나님은 다시 예수님을 통하여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에게 새 언약(신약성경)을 주시게 된 것입니다.

 

 

요1:11-12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구약의 육적 이스라엘 자손),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아브라함의 혈통)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듭난 신약의 영적 이스라엘, 그리스도인)이니라.

 

 

롬2:28-29 대저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라 오직 이면적 유대인(그리스도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찌니 신령에 있고 의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

 

 

히8:7-9 저 첫 언약이 무흠하였더면 둘째 것을 요구할 일이 없었으려니와 저희를 허물하여 일렀으되 주께서 가라사대 볼 찌어다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으로 새 언약(신약)을 세우리라. 또 주께서 가라사대 내가 저희 열조들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저희와 세운 언약(구약)과 같지 아니하도다. 저희는 내 언약(구약) 안에 머물러 있지 아니하므로 내가 저희를 돌아보지 아니하였노라.

 

 

그러므로 오늘날 이면적 유대인이요 영적 이스라엘 백성인 기독교인들이 새 언약의 백성이며, 이 새 언약을 지켜야만 구약에서 언약하신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는 실체들이 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2) 신약성경을 기록해주신 목적

요14:23-24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저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 하리라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너희의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

 

 

이 말씀에서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은 예수님의 말씀(새 언약)을 지키는 것이며, 이 신약성경에 있는 약속의 말씀을 깨달아서 지키는 자들에게 예수님과 하나님이 오셔서 거처를 함께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신약의 약속을 지키는 자들에게 하나님 나라가 임하여 와서 영원히 함께(영생)하신다는 것입니다.

 

 

3. 성경은 언약서이며 예언서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기록하여 주신 성경의 주목적은 바로 장래에 하나님이 이루시는 영원한 천국에 대해서 예수님을 믿는 신앙인들에게 약속으로 기록해서 미리 주신 예언서이며, 우리에게 미리 예언을 통해서 약속하신 이유는 예언이 성취되어 그 실체(실상)이 나타날 때 그것을 보고 믿고 지키라고 주신 것입니다.

 

 

요14:29 이제 일이 이루기 전에 너희에게 말한 것(예언)은 일이 이룰 때(성취)에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

 

 

이렇게 하나님의 일이 이루어질 때(하나님의 천국이 이루어 질 때) 그것을 보고 믿는 믿음이 온전한 믿음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은 바라는 것의 실상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히11: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우리가 약속을 믿는 믿음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우리가 바라는 하나님 나라가 실상으로 이루어질 때 그것을 보고 믿는 믿음이 참 믿음인 것입니다.

구약의 유대인들 중 예수님의 제자들이 구약의 예언이 성취되어 실상으로 오신 예수님을 영접하고 믿음으로 구원을 받은 것처럼 말입니다.

 

 

계1: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여기서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란 예언을 해석해서 깨우쳐 주는 자를 말하는 것이며 듣는 자들과 지키는 자들은 해석해 주시는 말씀을 듣고 지키므로 복 받는 자들인 것입니다.

 

 

계1:5-6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그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새 언약인 예언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들이 받는 복은 바로 예수님의 피로 죄 사함 받고 하나님 나라와 제사장이 되어 영생하는 복인 것입니다.

 

 

결론: 하나님께서 성경을 기록하여 우리에게 주신 목적과 뜻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선민들에게 하나님이 장래에 이루실 영원한 하나님의 천국에 대해서 예언으로서 기록하여 약속으로 주신 말씀이며, 이 예언의 말씀을 깨닫고 지키는 자들을 죄와 사망에서 구원해 주시고 천국백성 삼아서 영생을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신앙인들은 성경을 세상살이의 교훈으로만 삼을 것이 아니라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무엇을 약속하셨는지 그리고 그 약속을 어떻게 지켜야 하는 지를 깨달아서 약속을 지키는 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성경을 주신 목적과 뜻을 이루어 드리는 것이며 구원과 영생을 얻는 길인 것입니다.

 

 

요일2:15-17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위의 말씀에서 우리가 소망해야하는 것은 없어져버릴 세상에 있는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 이 아니고 오직 신, 구약 성경에 기록해주신 언약의 뜻이 무엇인지 깨닫고 그 뜻대로 행하므로 하나님과 함께 하나님 나라 천국에서 영원히 거하는 것이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