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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구촌에 여러 가지 종교가 많은 이유는 무엇인가?

진리의 강물 2015. 4. 20. 10:40

 

                          이 지구촌에 여러 가지 종교가 많은 이유는 무엇인가?

 

 

지촌에는 수많은 종교가 있다. 또한 같은 종교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종단과 교파로 분리되어 있는데 그 이유가 무엇이며, 근본적인 해결책은 무엇일까?

 

1. 지구촌에 왜 수많은 종교가 있을까요?

 

지구촌에 수많은 종교가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모든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어떤 힘에 의지하고픈 종교성(신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들은 태어나서 성장하고 늙고 병들어 죽게 되는 생노병사라는 굴레 속에서 사는 동안 여러 가지 환경 속에서 자신의 연약함이나 가난함이나 절박함이나 질병이나 급작스럽게 발생하는 위험이나 죽음에 대한 공포라는 위급한 상황에 반드시 처하게 된다.

 

그런 상황에 처하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어떤 보이지 않는 전능한 존재가 자기를 보호해주고 구원해주기를 간절히 의지하고 바라는 심정이 된다. 그래서 자기만의 소원을 비는 대상을 만들어 놓고 그 대상을 향해서 자기의 소원을 이루어줄 것을 믿고 섬기는 행위가 종교인 것이다.

 

그런 믿음의 대상을 하늘에 있는 해, 달, 별, 땅에 있는 바위, 돌, 나무, 물, 또는 자신들이 어떤 특별한 의미를 부여해서 만든 수공품 등으로 삼기도 한다. 일본의 경우 수백만 종류의 신이 있는데 그 신을 자신이 직접 만들거나 상점에서 구입하여 항상 부적(잡귀를 쫓고 재앙을 물리치기 위하여 붉은색으로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려 몸에 지니거나 집에 붙이는 종이)처럼 몸에 지니고 다닌다고 한다.

 

따라서 이러한 이유로 지구촌에는 각 민족이나 국가의 각각의 독특한 역사와 환경에 따라서 개신교, 천주교, 불교, 유교, 이슬람교, 힌두교 등 수많은 종교가 있게 된 것이다.

그리고 각각의 종교는 그 종교를 이끌어 가는 지도자의 신념이나 교리에 따라 수많은 종단과 종파와 교단으로 분리되어 종교가 난립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와 같이 많은 종교들이 난립되어 있다는 것은 사람에게는 분명한 종교성(신심)이 있음을 입증해 주는 것이다.

 

2. 종교는 누가 만들었으며 추구하는 근본적인 목적은 무엇일까요?

 

종교는 신이 직접 만드신 것이 있고, 사람이 임의로 만든 것이 있는데 기독교는 사람이 아닌 창조주이신 하나님이 직접 만들어 사람으로 하여금 믿고 섬기게 한 것이다.

 

그 외 다른 대부분의 종교는 불교의 석가나 유교의 공자와 같이 사람이 자신이 터득한 도를 통하여 만든 것이라고 본다.

 

기독교의 경우 창조주이신 성신(하나님)이 악신(악령)에 의해 죄와 사망의 굴레에 빠진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시어 인류의 죄를 해결해 주신다는 것이다.

 

그리고 죄의 문제를 해결 받은 사람들과 함께 영원히 사랑과 평화의 나라인 천국을 건설하여 영원한 복락을 누린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기독교의 핵심 교리는 ‘사랑’이요, 죄와 사망이 없는 ‘영생’인 것이다.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 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고전13:1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또한 창조주 하나님은 그러한 일을 인류에게 알리기 위해 기독교 경서인 성경을 사람을 대필자로 해서 자기의 뜻을 기록해 주셨다.

 

벧후1:21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

 

불교의 경우 인도의 국경부근인 히말라야 산(山)기슭의 카필라성(迦毘羅城)을 중심으로 샤키야족[釋迦族]의 작은 나라의 왕자인 고타마 싯다르타(석가모니로 불교 창시자)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인간의 생노병사의 비극의 원인이 어디에 있는가를 찾기 위하여 깊이 고뇌하면서 왕궁에서 나와 스스로 고행을 자처하며 도를 닦았다고 한다.

 

그리고 그 결과 나온 것이 불교 경전이며, 우리나라에는 팔만대장경으로 집약되어 있으며 불교의 대표 교리는 ‘자비’이다.

 

이와 같이 기독교(천주교와 개신교)는 성경, 불교는 불경, 이슬람교는 코란, 힌두교는 슈루티, 스므리티, 유교는 사서삼경 등 큰 종교는 자기들만의 경서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종교가 자기의 경서를 통해 추구하고 있는 근본적인 목적은 인간의 생노병사로부터 해방(구원)이며, 사랑과 평화의 지상낙원을 이루는 것이다.

 

3. 그러면 과연 어떤 종교가 진정으로 믿을 수 있는 참 종교일까요?

 

대부분의 종교는 인간의 생노병사로부터 해방(구원)을 추구하고 있지만 사람이 만든 그들의 경서에는 이에 대한 명쾌한 해답은 없고 부분적으로나 또는 불명확한 내용으로만 기록되어 있는 실정이다.

 

불교의 경우 자신이 스스로 득도하여 해탈(인간의 속세적(俗世的)인 모든 속박으로부터 벗어나 자유롭게 되는 상태)의 경지로 들어간다 하지만 그것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명쾌하게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다만 부처님을 잘 믿고 그의 도를 잘 지키며 살다가 죽게 되면 극락왕생(極樂往生 : 더없이 안락하고 아무 걱정이 없는 곳에 가서 사는 것)한다는 것이다.

 

또는 죽은 후 자기의 행실에 따른 윤회(중생이 죽은 뒤 그 업(業)에 따라서 또 다른 세계에 태어난다는 것을 천명한 사상)의 삶을 갖게 된다고도 한다.

 

따라서 불교는(인간의 장래사에 대한 예언이 부분적으로 있기는 하지만) 인간이 자기의 의지로 인간의 생노병사의 문제와 답을 찾아가는 종교라고 볼 수 있다.

 

그렇지만 피조물인 인간이 스스로 그 해답을 찾는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그러나 모든 경서와는 달리 단 하나 기독교에서만은 창조주 하나님이 사람을 통해 기록해 주신 기독교 경서인 성경을 통해 육하원칙에 의해 아주 이치적으로 그 해답을 명쾌하게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사람으로 하여금 그 경서를 통해 그 목적(천국, 영생)을 찾아 가는 길을 명확하게 계시(열어서 보여줌)해 주셨다.

 

결론: 지구촌에는 수많은 종교가 있다. 그 이유는 사람에게는 종교성(신심)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종교는 창조주 신 곧 하나님이 사람을 위해 만드신 것이 있고, 신이 아닌 사람이 자기가 터득해낸 도를 중심으로 만들어 낸 것이 있다.

 

그러므로 사람이 만들어 낸 종교는 참 종교라고 할 수 없다. 사람에 의해서 만들어진 종교는 인류가 추구하는 생노병사로부터 해방되는 명확한 해답이 없고 그것을 결코 이룰 수 없지만, 신이 만드신 종교 곧 기독교는 그 해답이 분명히 있으며 그 결론은 성경의 마지막 예언이 성취될 때 반드시 이루어져 나타나게 되어있다.

 

그러므로 인류는 누구를 막론하고 반드시 종교 특히 기독교에 귀의(歸依)해야 하며 종교를 통해 창조주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는 참되고 진정한 복을 받아야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