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재림하시는 곳은 어디인가?
많은 신앙인들은 예수님이 재림하실 것이라는 것은 믿고 있지만 정작 언제 어디로 오시는지는 잘 알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시온 산에서 사망을 멸하시고 영생의 복을 명하신다고 하시므로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곳도 시온 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곳이 시온 산이라는 말을 처음 들어본 신앙인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하나님과 예수님의 약속의 말씀이기 때문에 아무리 처음 듣는 생소한 말이라고 해도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일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생소한 입술과 다른 방언으로 하나님의 백성에게 말씀하실 때가 있을 것이라고 예언하셨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사28:11 그러므로 생소한 입술과 다른 방언으로 이 백성에게 말씀하시리라.
과연 재림 예수님은 어디로 오시는 것인지 성경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성경에 대한 문제와 답은 오직 성경 안에만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그 증거들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제 성구 : 시133:3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위의 주제 성구에서 하나님이 시온 산에서 복을 내려 주시는데 그 복은 영생의 복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성경에서 시온 또는 시온 산이라는 말이 많이 나오는데 이 시온 산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이며 우리 신앙인들과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 알아봅시다.
1. 시온 및 시온산은 무엇인가?
1) 시온 산의 역사적인 배경
시온산은 예루살렘 안의 서남쪽에 위치한 아주 작은 산이라고 합니다.
이 시온 산이 있는 예루살렘에는 가나안 칠족 중의 하나인 여부스 족속이 살았는데 이스라엘의 다윗왕이 여부스 족속을 치고 시온 산을 빼앗아 그곳에 성을 쌓아서 다윗성이라고 부르게 된 것입니다(삼하5:6-7).
그리고 훗날 솔로몬이 그곳에 예루살렘 성전을 짓게 되어 그곳을 시온성 또는 예루살렘성이라고 부르게 된 것입니다.
2) 시온 또는 시온 산의 영적인 의미.
시온이나 시온산은 육적인 것도 있지만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만 하는 대단히 중요한 영적인 의미도 있습니다. 성경을 통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132:13-14 여호와께서 시온을 택하시고 자기 거처를 삼고자 하여 이르시기를, 이는 나의 영원히 쉴 곳이라 내가 여기 거할 것은 이를 원 하였음이로다. 내가 이 성의 식료품에 풍족히 복을 주고 양식으로 그 빈민을 만족케 하리로다.
이와 같이 여호와 하나님께서 시온을 택하시고 자기의 거처를 삼으시고 그곳에서 영원히 안식하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시온은 하나님께서 영원히 거하실 처소(장막)임을 우리가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거하실 시온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왜 그곳에 계시기를 원하시는 지를 알아봐야 하겠지요?
사60:14 너를 괴롭게 하던 자의 자손이 몸을 굽혀 네게 나아오며 너를 멸시하던 모든 자가 네 발 아래 엎드리어 너를 일컬어 여호와의 성읍이라,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의 시온이라 하리라.
위의 내용은 하나님이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예언하신 것으로서 여호와의 성읍 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의 시온이라고 칭하는 존재가 있는데 그가 사람들로부터 괴롭힘과 멸시를 당했다고 하심으로 시온을 사람으로 칭하시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사람들로부터 괴롭힘과 멸시를 받은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의 시온은 누구일가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는 바로 하나님이시며, 지금으로부터 2천 년 전에 하나님이 보내신 독생자 예수님이 사람들로부터 괴롭힘과 멸시를 받고 결국에는 십자가까지 지신 것을 보아서 예수님이 바로 시온이시라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아들이신 예수님을 시온으로 삼아서 영원한 안식처로 삼으시겠다는 것입니다. 또 예수님뿐만이 아니고 예수님을 믿는 하나님의 백성을 시온이라고합니다.
슥2:7 바벨론 성에 거하는 시온아 이제 너는 피할 찌니라.
구약 역사를 보면 하나님의 선민이었던 유다와 예루살렘이 이방 바벨론에 멸망당하여 70년 동안 포로 생활을 했는데 그 바벨론에 사로잡혀 있는 이스라엘 백성을 시온이라 칭하시고 그곳에서 나오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따라서 시온 산이란 시온이신 예수님과 그를 영원한 거처로 삼으신 하나님과 또 시온인 하나님의 백성이 모여 있는 곳(성전, 교회)이 영적 예루살렘이요 시온 산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영적인 뜻을 모르는 기독교인들 중에는 예수님이 재림 하실 때 육적인 시온 산이 있는 저 중동의 예루살렘에 있는 시온 산으로 오실 것이라고 오해하여 그곳에 자신들이 죽으면 묻힐 묘 터를 구입하여 근거지를 만들어 놓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성경의 뜻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일이라는 것을 우리가 알아야 합니다.
2. 시온 산에서 있게 되는 일들은 무엇일까요?
1) 마지막 여호와의 날에 호각과 나팔을 불어서 백성을 모으신다.
사18:3 세상의 모든 거민, 지상에 거하는 너희여 산들 위에 기호를 세우거든 너희는 보고 나팔을 불거든 너희는 들을 찌니라.
여기서 산들 위에 기호를 세우고 나팔을 분다고 하셨으니 나팔을 부는 곳은 산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나팔을 부는 그 산이 어디인지를 우리가 알아야 하겠지요?
욜2:1-2 시온에서 나팔을 불며 나의 성산에서 호각을 불어 이 땅 거민으로 다 떨게 할 찌니, 이는 여호와의 날이 이르게 됨이니라. 이제 임박하였으니, 곧 어둡고 캄캄한 날이요 빽빽한 구름이 끼인 날이라. 새벽빛이 산꼭대기에 덮인 것과 같으니 이는 많고 강한 백성이 이르렀음이라. 이 같은 것이 자고이래로 없었고 이후 세세에 없으리로다.
나팔과 호각을 하나님의 성산인 시온 산에서 분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때가 여호와의 날이 이르게 될 때 즉 마지막 때라고 합니다. 그 때에 나팔소리와 호각소리를 듣고 많고 강한 백성이 시온 산 꼭대기에 이르게 되는데 이와 같은 일이 자고이래로 없었고 이후 세세에도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여호와의 날은 마지막 심판과 구원의 날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지막 때 기호를 세우고 나팔을 불어서 외칠 때 그 나팔 소리를 듣고 시온 산에 오르는 자는 심판을 피하고 구원을 얻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2) 시온 산에서 연회가 베풀어지고 사망을 영원히 멸하신다.
사24:23 그 때에 달이 무색하고 해가 부끄러워하리니 이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시온산과 예루살렘에서 왕이 되시고 그 장로들 앞에서 영광을 나타내실 것임이니라.
사25:6-8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 산에서 만민을 위하여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로 연회를 베푸시리니 곧 골수가 가득한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맑은 포도주로 하실 것이며, 또 이 산에서 모든 민족의 그 가리워진 면박과 열방의 그 덮인 휘장을 제하시며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 주 여호와께서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그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시리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위의 두 구절은 서로 연관이 되는 문장으로서 만군의 여호와께서 시온산과 예루살렘에서 왕이 되시고 그 산에서 연회를 베푸실 것이라 합니다. 그리고 이 연회에 참석하는 자들에게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 합니다.
이 연회는 바로 신랑 예수님의 천국혼인잔치를 베푸는 연회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혼인잔치도 시온 산에서 베풀어지는 것입니다. 이 연회에 참석하려면 마22:1-14의 말씀대로 먼저 청함을 받아야 하며, 연회장에 들어가기 위해서 예복을 입어야 연회장에서 쫓겨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마25:1-13의 말씀대로 등과 기름을 넉넉히 준비하는 슬기로운 다섯 처녀와 같은 신앙인들이 되어야 합니다.
3) 시온 산에서 하나님이 구원을 베푸신다.
시53:6 시온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여 줄 자 누구인고 하나님이 그 백성의 포로된 것을 돌이키실 때에 야곱이 즐거워하며 이스라엘이 기뻐하리로다.
따라서 마지막 주 재림 때에는 시온 산의 예수님의 혼인잔치에 참석하는 자들이 하나님의 구원을 받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3.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곳과 그 때에 우리가 공중 들림 받는다는 내용은 무엇일까요?
1) 예수님은 재림 때 어디로 오시는가?
마지막 심판과 구원의 때는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때입니다. 그러므로 시온이신 예수님이 강림하시는 곳이 바로 천국 혼인 잔치가 베풀어지는 시온 산임을 우리가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마지막 때 다시 오시는 예수님이 실제로 강림하시는 곳이 어디인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계14:1-5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내가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니 많은 물소리도 같고 큰 뇌성도 같은데 내게 들리는 소리는 거문고 타는 자들의 그 거문고 타는 것 같더라. 저희가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십사만 사천인 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
과연 마지막 계시록 때 어린 양 예수님이 시온 산에 계심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보좌와 네 생물(천사 장들)과 장로들이 있고 그 앞에서 새 노래를 배워 부르는 자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이사야 25:6-8의 예언대로 마지막 때는 시온 산에 하나님이 와 계시고 여기서 어린양 예수님의 혼인 잔치가 베풀어진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강림하실 때 우리가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져서 공중에서 예수님을 영접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이 강림하시는 시온 산과 공중은 어떤 관계인지 알아야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살전4:17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예수님이 강림하시는 곳은 시온이신 예수님이 오시는 그곳인데 그곳은 영적 시온 산이며 그곳에 예수님이 혼인잔치의 주인공으로 강림하신다는 것을 위에서 이미 확인한바 있습니다.
욜2:1-2에 보면 하나님의 성산인 시온 산은 구름이 빽빽이 끼어있는 산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이 시온 산이 바로 구름 속에 있는 공중이요 하늘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과 예수님이 계신 곳을 하늘이라고 하기 때문에 마지막 심판과 구원의 때에 하나님과 예수님이 임해오시는 시온 산이 하늘이요 하나님나라 곧 천국인 것입니다. 찬송가에도 “내주 예수 계신 곳이 그 아디나 하늘나라”라는 가사도 있듯이 말입니다.
그리하여 땅(육체)에 속하였던 우리가 택함을 받아서 구름이 덮인 하늘에 있는 시온 산(하나님이 계시는 성령의 세계)으로 인도되어 올라가게 되는 것이 곧 공중 들림을 받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육체가 구름이 낀 창공 어딘가로 끌려 올라간다는 허황된 거짓 교리를 주장하는 목회자들의 거짓말에 속아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리고 살아남은 우리가 공중에서 예수님을 영접한다는 말은 우리가 천국 혼인 잔치집인 시온 산에 올라가서 신랑이신 예수님을 영접하고 혼인잔치에 참예하여 혼인이 성사된다는 뜻이며, 그 결과 하나님께서 사망을 멸하시고 죽지 않는 영생의 복을 명해주신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 몸이 죽을 수밖에 없는 육적인 낮은 차원에서 영원히 죽지 않는 영적인 높은 차원으로 변화되는 영과 육의 부활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빌3:21 그가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시리라.
이것이 바로 시온 산에 올라간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구원과 영생의 복을 베푸시는 내용인 것입니다.
133:3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4. 나팔 소리를 듣고 시온 산으로 올라오는 자들은 언제 어디에서 오는 누구일까요?
1) 하나님의 택함을 받는 자가 오게 된다.
렘3:14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배역한 자식들아 돌아오라 나는 너희 남편임이니라. 내가 너희를 성읍에서 하나와 족속 중에서 둘을 택하여 시온으로 데려오겠고
시온으로 데려옴을 당한 자는 성읍에서 하나 또는 족속 중에서 둘씩 아주 적은 무리들이 택함을 받아서 오게 된다고 합니다. 성읍이나 족속은 오늘날 교회나 교단을 의미하는 것이므로 각 교회에서 아주 적은 수만 택함을 받아 오게 된다고 하니 생명의 문으로 인도하는 길은 좁고 협착(마7:13-14)하다는 말씀이 실감이 납니다.
2) 하나님을 배역하고 하나님을 떠나버렸던 그 자식들은 어디에 있었던 자들인가?
슥2:7 바벨론 성에 거하는 시온아 이제 너는 피할 찌니라.
하나님을 배역하고 떠나간 자들이 있던 곳이 바로 바벨론이라고 합니다. 바벨론은 이스라엘을 멸망시키고 그 백성을 70년 동안이나 포로로 잡아갔던 나라입니다. 하나님이 이제 그곳을 피하여 나오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피하라고 하시는 이 말씀이 바로 나팔소리입니다.
그러면 오늘날도 구약시대와 같은 그런 일이 있는데 이 일이 어떻게 응하고 있는지 신약성경에서 알아봅시다.
계18:2-4 힘센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를 인하여 만국이 무너졌으며 또 땅의 왕들이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으며 땅의 상고들도 그 사치의 세력을 인하여 치부하였도다 하더라.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서 다른 음성이 나서 가로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예수님은 마지막 주 재림 때 이루어질 계시록의 예언을 통하여 장차 이와 같이 영적 바벨론에 무너져서 사로잡혀 있는 하나님의 백성이 있을 것이라는 것을 미리 말씀(예언)해 주시고 마지막 때인 오늘날 우리에게 영적 바벨론마저 무너졌으니 그곳에 같이 있다가 그들과 함께 심판을 당하지 말고 그곳에서 피하라고 나팔을 불고 계시는 것입니다.
위에서 바벨론에게 무너졌다고 하는 만국은 바로 오늘날 온 세계에 있는 기독교의 교회들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 만국 기독교회들이 영적인 바벨론이 주는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로 미혹되어 무너졌다는 것입니다.
포도주는 무엇입니까? 요한복음 15:1,5에서 예수님이 포도나무라고 했으니 그 포도나무의 열매인 포도로 만든 포도주는 예수님의 생명의 말씀 곧 진리이고, 반대로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는 귀신의 나라인 바벨론이 주는 먹으면 죽는 독 포도주인 비 진리(거짓 교리)의 거짓말입니다.
신32:31-33 대적의 반석이 우리의 반석과 같지 못하니 대적도 스스로 판단하도다. 그들의 포도나무는 소돔의 포도나무요 고모라의 밭의 소산이라 그들의 포도는 쓸개포도니 그 송이는 쓰며, 그들의 포도주는 뱀의 독이요 독사의 악독이라.
대적의 반석이란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단마귀 소속을 말하는 것이며, 따라서 지금 이 시대는 온 세계의 교회가 영적 바벨론에 사로잡혀 있는 시대이며 하나님은 그 바벨론을 심판 하시고 재앙을 내리려고 하니 그곳에 머물러 있지 말고 나와서 하나님과 예수님이 계시는 시온 산으로 올라오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3) 마지막 주 재림 때 예수님과 천사들에 의해 처음 익은 열매로 추수되어 오는 자들이다.
마24:29-31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저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마지막 주 재림 때에는 큰 환난이 있겠고 그 때 하늘의 해와 달이 빛을 잃고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일이 있게 될 때에 예수님께서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서 그 택하신 자들을 사방에서 모으신다고 합니다. 이것이 바로 영적 추수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마13:24-25, 30 예수께서 그들 앞에 또 비유를 베풀어 가라사대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어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숫군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이와 같이 추수 때(세상 끝 = 말세 : 마13:39) 예수님이 천사들과 함께 오셔서 가라지는 밭에서 단으로 묶어 불로 심판하시고 곡식은 거두어 천국 곳간에 모으시는 구원의 일이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 예언대로 주 재림 때에 곡식을 추수하게 되는 것입니다.
계14:14-16 또 내가 보니 흰구름이 있고 구름 위에 사람의 아들과 같은 이가 앉았는데 그 머리에는 금 면류관이 있고 그 손에는 이한 낫을 가졌더라. 또 다른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구름 위에 앉은 이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네 낫을 휘둘러 거두라 거둘 때가 이르러 땅에 곡식이 다 익었음이로다 하니 구름 위에 앉으신 이가 낫을 땅에 휘두르매 곡식이 거두어지니라.
이렇게 거두어진 곡식을 모으는 천국 곳간이 바로 시온 산이요 이 곡식들을 처음 익은 열매라고 한 것입니다.
계14:4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또 이들은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으로 낳은 자들이라고 합니다.
약1:18 그가 그 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을 좇아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
이와 같이 시온산은 예수님이 하나님과 함께 재림 하시는 산이요 추수한 열매들을 모아들이는 천국 곳간이요 어린양 예수님의 천국 혼인잔지 집인 것입니다.
5. 시온 산은 언제 세워지게 되며 누가 있게 되는 어떤 곳일까요?
1) 하나님이 말일에 시온 산을 세우신다고 한다.
사2:2-3 말일에 여호와의 전(殿)의 산이 모든 산꼭대기에 굳게 설 것이요 모든 작은 산 위에 뛰어나리니 만방이 그리로 모여 들 것이라. 많은 백성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오르며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 도로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라 우리가 그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니라.
여기서 여호와의 전이란 하나님의 성전이요 여호와의 집(殿 = 집전)이라는 뜻이며 여호와의 집이 산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산인 성전은 시온이신 예수님이시며 예수님을 믿는 우리도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집인 성전이 되는 것입니다.
요2:21 그러나 예수는 성전 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고전3:16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따라서 말일에는 온 세상에 자칭 하나님의 산이라고 하는 작은 산들(만국 교회)이 많이 있는데 그 산들(교회) 꼭대기에 우뚝 서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요 야곱의 하나님의 집이요 예루살렘이요 시온 산이 출현하게 된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그곳에서 나오기 때문에 만국교회 백성이 그리로 몰려가서 그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성전인 시온 산을 이루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가게 되는 일이 있을 때에 우리도 같이 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2) 오늘날 이사야2:2-3의 예언이 응해서 출현한 우리가 가야할 높은 산은 어디인가?
마24:15-16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 찐 저)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 찌어다.
마지막 주 재림 때에도 영적 유대(하나님의 선민들이 있는 교회)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하라고 합니다. 그 때에 우리가 도망해야 하는 산이 바로 시온 산인 것입니다.
계14:1-5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내가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니 많은 물소리도 같고 큰 뇌성도 같은데 내게 들리는 소리는 거문고 타는 자들의 그 거문고 타는 것 같더라. 저희가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십사만 사천인 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
이와 같이 주 재림 때 우리가 도망해 가야 하는 산은 영적 시온 산이며, 하나님과 어린양 예수님이 계시는 시온 산으로 도망해 온 자들은 사람들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서 처음 익은 열매로 추수되어 온자들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만 오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온 산에는 다음과 같은 존재들이 있게 됩니다.
히12:21-24 그 보이는바가 이렇듯이 무섭기로 모세도 이르되 내가 심히 두렵고 떨린다 하였으나 그러나 너희가 이른 곳은 시온산과 살아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과 천만 천사와 하늘에 기록한 장자들의 총회와 교회와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및 온전케 된 의인의 영들과 새 언약의 중보이신 예수와 및 아벨의 피보다 더 낫게 말하는 뿌린 피니라.
시온산은 모세가 출애굽하여 하나님이 계시던 시내 산에 오를 때 심히 두렵고 떨린다고 했듯이 우리 신앙인들이 오르기에도 두렵고 떨리는 곳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 시온 산에는 하나님도 계시고 계21:10절 이하에 나오는 하늘의 도성인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과 천만천사와 하늘의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된 장자들의 총회(처음 익은 열매들)와 교회와 순교한 영들과 예수님과 예수님께서 뿌리신 피가 있다고 합니다.
이곳이 곧 하나님께서 마지막 때 이루시는 영의 세계와 육의 세계가 하나로 통일된 영원한 천국인 것입니다.
엡1:10 하늘에 있는 것(영계)이나 땅에 있는 것(육계)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3) 이 시온 산은 어떤 나라일까요?
시2:1-12 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허사를 경영하는고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서로 꾀하여 여호와와 그 기름 받은 자를 대적하며 우리가 그 맨 것을 끊고 그 결박을 벗어 버리자 하도다.
하늘에 계신 자가 웃으심이여 주께서 저희를 비웃으시리로다. 그 때에 분을 발하며 진노하사 저희를 놀래어 이르시기를 내가 나의 왕을 내 거룩한 산 시온에 세웠다 하시리로다.
내가 영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 내게 구하라 내가 열방을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 네가 철장으로 저희를 깨뜨림이여 질그릇 같이 부수리라 하시도다.
그런즉 군왕들아 너희는 지혜를 얻으며 세상의 관원들아 교훈을 받을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섬기고 떨며 즐거워할지어다.
그 아들에게 입맞추라 그렇지 아니하면 진노하심으로 너희가 길에서 망하리니 그 진노가 급하심이라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다 복이 있도다.
하나님께서 아들이신 예수님을 시온 산의 왕으로 삼아 세상의 열방을 유업으로 주시고 그들을 철장으로 질 그릇 깨뜨림 같이 심판하시고 통치하신다고 합니다.
단2:44 이 열왕의 때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시리니 이것은 영원히 망하지도 아니할 것이요 그 국권이 다른 백성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도리어 이 모든 나라를 쳐서 멸하고 영원히 설 것이라.
열방의 왕들(각 교파와 교단들과 목회자들)이 난립하고 있을 때 하나님이 한 나라 곧 시온 산를 세우시는데 그 나라는 영원히 망하지도 않고 그 국권이 사단마귀의 나라 백성에게 넘어가지 않고 영원히 서는 나라가 된다고 합니다.
4) 예수님의 재림은 바로 노아의 때와 같다고 한다.
마24:37-39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홍수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노아 때 그 시대 사람들 중에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자들은 겨우 노아의 여덟 식구였으며, 그들은 방주를 타고 아라랏 산으로 가서 구원을 받았고, 그 나머지는 홍수에 의해 몽땅 멸망당하지 않았습니까?
하나님께서 노아의 입을 빌려서 외친 것이 곧 하나님의 음성이라는 사실을 홍수에 엄몰되어 멸망당한 사람들은 왜 몰랐을까요? 바로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자부하던 목자들도 그 백성들도 하나님도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없었기 때문에 멸망당한 것이었습니다.
호4:6-7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 저희는 번성할수록 내게 범죄하니 내가 저희의 영화를 변하여 욕이 되게 하리라.
오늘날도 노아 때처럼 하나님의 백성들이 세상 사람들처럼 시집가고 장가들고 먹고 마시고 하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오늘날도 또 다시 우리에게 들려주시는 하나님과 예수님의 음성(마지막 나팔 : 마지막 메시지)이 있습니다.
아래의 하나님과 예수님의 음성이 오늘날 진정으로 우리에게 해당되는 것이므로 각인은 이 음성을 듣고 어떤 신앙을 해야 할지 깊이 묵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는 또한 예수님을 믿기만한다고해서 구원받는 일이 결코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계18:2-4 힘센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를 인하여 만국이 무너졌으며 또 땅의 왕들이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으며 땅의 상고들도 그 사치의 세력을 인하여 치부하였도다 하더라.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서 다른 음성이 나서 가로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마24:15-16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 찐 저)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 찌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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