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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악나무 실과와 생명나무 실과는 무엇인가?

진리의 강물 2015. 6. 5. 09:54

 

                                     선악나무 실과와 생명나무 실과

 

 

 

 

주제 성구: 창2:16-17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선악과)를 먹으면==> 정녕 죽을 것.

 

창3:22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 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 손을 들어 생명나무 실과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

 

* 생명나무 실과를 먹으면--> 영생할 것.

 

오늘날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은 창세기에 나오는 선악나무 실과(산악과)와 생명나무 실(생명과)과 또는 선악나무와 생명나무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정확하게 알거나 제대로 가르쳐주는 목회자들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선악과와 생명과를 아는 것은 우리가 죽음과 영벌을 택하느냐 아니면 복과 영생을 택하느냐는 차원의 대단히 중요한 내용이며, 신앙인들이라면 누구나 예외 없이 반드시 알아야만 하는 대단히 중요한 내용입니다.

 

1.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와 생명나무


선악나무나 생명나무 그리고 선악과와 생명과는 이 세상에 실제로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이것들을 문자적으로만 바라보고 이럴 것이다 저럴 것이라고 추측만 할 것이 아니고 영적으로 바라보고 해석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왜 그러한가하면 하나님께서 창세기에 기록한 말씀을 옛 비밀한 말이라고 하셨고 그것을 비유를 베풀어 후대에게 발표하시겠다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시78:1-4 내 백성이여, 내 교훈을 들으며 내 입의 말에 귀를 기울일찌어다. 내가 입을 열고 비유를 베풀어서 옛 비밀한 말을 발표하리니 이는 우리가 들은 바요 아는 바요 우리 열조가 우리에게 전한 바라. 우리가 이를 그 자손에게 숨기지 아니하고 여호와의 영예와 그 능력과 기이한 사적을 후대에 전하리로다.

 

그러므로 창세기에 나오는 선악나무와 생명나무와 선악과나 생명과도 비유로 베풀어 말씀하신 것임을 알아야 하며, 우리가 이것들을 알려면 성경에 나오는 나무가 무엇을 비유하고 있는 가를 먼저 살펴봐야 합니다.

 

렘5:14 그러므로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그들이 이 말을 하였은즉 볼 찌어다 내가 네 입에 있는 나의 말로 불이 되게 하고 이 백성으로 나무가 되게 하리니 그 불이 그들을 사르리라.

 

위의 말씀에서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이 불이되게 하고 이스라엘 백성이 나무가 되게 하여 그 불로 나무를 사른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 곧 사람들을 나무라고 비유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44:23 여호와께서 이 일을 행하셨으니 하늘아 노래할 찌어다 땅의 깊은 곳들아 높이 부를 찌어다 산들아 삼림과 그 가운데 모든 나무들아 소리 내어 노래할 찌어다 여호와께서 야곱을 구속하셨으니 이스라엘로 자기를 영화롭게 하실 것임이로다.

 

위에서도 삼림과 그 가운데 있는 모든 나무들아 소리 내어 노래하라고 하심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삼림 중에 있는 나무들로 비유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 한,

 

사5:7 대저 만군의 여호와의 포도원은 이스라엘 족속이요 그의 기뻐하시는 나무는 유다 사람이라....


이처럼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나무로 비유하셨습니다. 이렇게 볼 때 선악나무나 생명나무 역시 사람을 비유로 말씀했음을 우리가 알 수 있습니다.

 

2. 그러면 먼저 성경을 통해서 생명나무와 그 열매가 과연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요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위에서 예수님이 자신이 포도나무이며 그의 제자들은 가지라고 비유하였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자신을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합니다.

 

요14: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예수님이 생명이라고 하신 것은 하나님께서 예수님에게 생명을 주셨는데 이 생명은 곧 생명의 말씀인 것입니다.

 

요5:26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 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

 

요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요일1:1-2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주목하고 우리 손으로 만진 바라. 이 생명이 나타내신바 된지라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거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바 된 자니라.

 

따라서 나무로 비유되신 예수님은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가진 나무이시므로 생명나무가 되는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의 생명나무에는 제자들인 열두 가지가 있으니 열두 제자들도 생명나무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생명나무는 성경의 마지막 계시록에도 하나님과 어린 양의 보좌 앞에 다시 등장하게 됩니다.

 

계22:1-2 또 저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실과를 맺히되 달마다 그 실과를 맺히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소성하기 위하여 있더라.

 

그러므로 창3:22에서 생명나무 실과를 먹으면 영생한다는 말씀은 생명나무이신 예수님의 말씀이 곧 영생하는 생명의 말씀이므로 이 말씀이 곧 생명 실과요 그 말씀을 들어서 먹는 자는 영생을 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생명나무이신 예수님께 나와서 예수님이 주시는 생명의 말씀을 영의 양식으로 받아먹고 생명의 말씀을 소유한 자들도 예수님에게 붙은 가지와 잎사귀와 열매들이 되어 영생하는 생명나무가 되는 것입니다.

 

3. 이제는 선악나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창세기 3장을 보면 들짐승 중에 뱀이 가장 간교하더라고 말씀하셨는데 이 뱀이 하와를 미혹하여 선악과를 먹게 하고 하와는 자기의 남편인 아담에게 선악과를 먹게 하여 하나님께서 먹지 말라고 하신 약속을 저버리고 맙니다.

 

창3:1-6 여호와 하나님의 지으신 들짐승 중에 뱀이 가장 간교하더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가로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더러 동산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실과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실과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그리하여 하나님의 약속대로 흙으로 지음 받아서 하나님의 생기를 받고 생령(창2:7)이 되었던 아담과 하와는 다시 흙으로 돌아가서 영은 물론 육도 죽고 말았습니다(창3:19, 창5:1-5).

 

여기서 뱀은 어떤 존재였을까를 생각해보면 뱀이 하와와 대화를 했다고 했으므로 뱀 또한 땅을 기어 다니는 그러한 실제의 뱀이 아니고 뱀과 같은 간교한 사람이었고 그가 바로 선악나무였음을 우리가 알아야 합니다.

 

뱀은 계시록에 보니 용, 사단, 마귀(계20:2)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사단이나 마귀는 영적인 존재이므로 뱀은 곧 사단 마귀의 영이 들어간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계20:2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예수님도 초림 때에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을 향해서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지옥의 판결을 어찌 피하겠느냐고 말씀하신 것을 보아도 사단의 영이 들어간 사람이 곧 뱀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마23:33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따라서 선악나무는 바로 사단의 영이 들어간 사람 곧 사단의 거짓목자를 말하는 것이며, 선악과는 뱀의 입에서 나오는 거짓말로 하와를 미혹한 비 진리이며 사단의 거짓 교리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창세기의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생기를 받아서 생령이 된 하나님께 속한 생명나무였지만 뱀이 주는 선악과를 먹음으로 하나님께 속한 생명나무였던 그들이 하나님을 떠나서 뱀에게 속한 선악나무가 되고 말았던 것입니다.

 

선악나무는 또한 다니엘서에 느부갓네살 왕의 나무로도 비유되어 있습니다. 바벨론 왕이었던 느부갓네살은 하나님의 선민 이스라엘을 멸망시킨 사단의 영을 받은 장본인입니다. 그런데 그의 꿈에 한 나무를 보게 되었고 다니엘 선지자가 그 꿈을 해석해 주게 됩니다.

 

단4:20-22 왕의 보신 그 나무가 자라서 견고하여지고 그 고는 하늘에 닿았으니 땅 끝에서도 보이겠고 /그 잎사귀는 아름답고 그 열매는 많아서 만민의 식물이 될 만하고 들짐승은 그 아래 거하며 공중에 나는 새는 그 가지에 깃들이더라 하시오니 /왕이여 이 나무는 곧 왕이시라 이는 왕이 자라서 견고하여지고 창대하사 하늘에 닿으시며 권세는 땅 끝까지 미치심이니이다.

 

위의 말씀은 느부갓네살 왕의 나무라고 하는 바벨론이 장차 온 세상을 무너뜨리고 지배하게 될 것이라고 예언하신 말씀입니다. 과연 그런 것처럼 계시록에 이 바벨론이 각종 귀신의 처소가 되었는데 만국 교회가 바벨론이 주는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에 의해서 무너졌다고 합니다.

 

계18:2-3 힘센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를 인하여 만국이 무너졌으며 또 땅의 왕들이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으며 땅의 상고들도 그 사치의 세력을 인하여 치부하였도다 하더라.

 

위의 말씀 중에서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는 바벨론의 선악나무에 열린 선악과로 만든 사단의 비 진리의 거짓말(거짓 교리)인 것입니다. 따라서 마지막 때가 오면 만국교회가 영적 바벨론이 주는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인 선악과로 인해서 무너져 버리고 말게 된다는 것인데 오늘날이 바로 그 때인 것입니다.

 

이와 같이 창세기의 에덴동산 중앙에 있던 선악나무와 생명나무 그리고 선악과와 생명과는 시대시대 마다 에덴동산이라고 하는 교회 안에 오늘날까지 항상 존재해 오고 있는 것입니다.

 

4. 신앙인들이 선택해야 하는 나무와 실과는 무엇일까요?


예수님은 2 천 년 전 초림으로 오셔서 진리의 말씀인 좋은 씨(천국복음)를 예수님의 밭인 교회에 뿌리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원수가 사람들이 잠자는 밤에 몰래 예수님의 밭인 교회에 들어와서 가라지를 곡식 가운데 덧 뿌렸다고 합니다.

 

마13:24-25 예수께서 그들 앞에 또 비유를 베풀어 가라사대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위의 말씀에서 좋은 씨란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이고 가라지는 원수 마귀의 거짓말인 비 진리입니다.

 

눅8:11 이 비유는 이러하니라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요

마4:14 뿌리는 자는 말씀을 뿌리는 것이라.

마13:39 가라지를 심은 원수는 마귀요 추수 때는 세상 끝이요 추숫군은 천사들이니

 

위에서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라 하셨고 뿌리는 자는 말씀을 뿌렸다고 했으므로 예수님이 제 밭에 뿌리신 좋은 씨는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 곧 생명과실을 맺는 생명나무의 씨가 되는 것이며, 반대로 원수마귀가 덧뿌린 가라지는 비 진리의 거짓말 곧 선악과실을 맺는 선악나무의 씨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주의해야 할 대단히 중요한 것은 예수님의 밭이라고 하는 교회에 예수님이 뿌리신 진리와 마귀가 덧뿌린 비 진리가 함께 전파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창세기 때 하나님이 창설하신 에덴동산 중앙에 생명나무와 선악나무가 함께 있었다는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대부분의 신앙인들은 에덴동산 중앙에 있던 산악 나무와 생명나무를 다 하나님이 심으신 줄로 이해를 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에덴동산은 하나님이 창설하신 하나님의 집(성전, 교회)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 집에 있지 않고 들에서 살고 있던 들짐승인 뱀이 그 집에 침노하여 선악나무를 심어 놓은 것이므로 선악나무는 결코 하나님이 심으신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선악과는 사람들이 보기에 보암직도 하고 먹음 직도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지라 자세히 분별하지 못하면 대단히 속기 쉬운 것인데, 그래서 하와가 뱀에게 미혹당하여 선악과를 먹을 만큼 무엇이 자기를 죽게 하고 살게 하는 실과인지를 구별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 오늘날에도 대부분의 신앙인들이 이것을 분별하지 못하여 만국교회가 이 선악과로 미혹되어 무너졌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미 마귀가 주는 선악과로 미혹 당해버렸다는 사실을 깨닫고 빨리 그곳에서 벗어나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그곳에서 나오라고 부르시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곳에 계속 머무르고 있다가는 바벨론이 짓는 죄에 참예하고 그들이 받는 재앙을 함께 받게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계18:4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서 다른 음성이 나서 가로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님께서 주시는 생명과인 진리의 말씀을 받아먹는 자는 영생하고, 마귀가 주는 선악과인 비 진리의 거짓말을 받아먹는 자는 아담과 하와처럼 영과 육이 죽게 되는 영벌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5. 선악나무 실과와 생명나무 실과를 구분하는 법


우리가 오늘날 신앙세계 안에 있는 선악과와 생명과를 구분하려면 먼저 선악나무와 생명나무인 목자를 구분해야 합니다. 위에서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교회 안에 생명과실인 진리를 증거 하는 참 목자와 선악과인 거짓 비 진리를 증거 하는 거짓 목자가 있기 때문입니다.

 

요3:31-34 위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고 땅에서 난 이는 땅에 속하여 땅에 속한 것을 말하느니라 하늘로서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나니 /그가 그 보고 들은 것을 증거 하되 그의 증거를 받는 이가 없도다. /그의 증거를 받는 이는 하나님을 참되시다 하여 인쳤느니라. /하나님의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없이 주심이니라.

 

 목자는 성령의 계시를 받아서 하늘에 계시는 하나님 말씀만 증거 한다고 합니다. 하나님 말씀만 증거 한다는 말은 오직 성경에서 벗어나지 않고 성경으로만 풀어서 이치에 맞게 증거 한다는 말입니다.

 

이에 반해서 땅에 속한 거짓 목자들은 성경 한 두 구절 인용해 놓고 땅(세상)에 속한 말만 늘어 논다는 것입니다. 세상에 속한 말이 무엇이겠습니까? 온갖 세상철학과 세상적인 교훈이 아니겠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은 이와 같이 전혀 세상적인 철학이나 교훈을 말하지 않고 성경을 이치에 맞게 설명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누가 진리의 영을 가진 참 목자인지, 아니면 미혹의 영을 가진 거짓 목자인지를 분별하려면 그가 증거 하는 말을 들어 보고 우리 신앙인들이 판단해야 하는 것입니다.

 

요일4:6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으니 하나님을 아는 자는 우리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자는 우리의 말을 듣지 아니하나니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이로써 아느니라.

 

예언서를 풀어준답시고 이럴 것이다 또는 저럴 것이라고 복수의 해석을 하는 일, 한 가지 성구를 가지고 작년에는 저렇게 해석하고 금년에는 이렇게 해석하는 일,  A신학박사는 이렇게 해석하고 B신학 박사는 저렇게 해석하는데 나는 누구의 해석을 지지한다는 둥, 이러한 것들이 땅에 속하여 땅의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들이 거짓 몽사를 예언하는 자들이며 하나님이 보내지 않은 땅에 속한 거짓 목자들이라고 합니다.

 

렘23:32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거짓 몽사를 예언하여 이르며 거짓과 헛된 자만으로 내 백성을 미혹하게 하는 자를 내가 치리라 내가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으며 명하지 아니하였나니 그들이 이 백성에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또한 땅에 속한 거짓 목자들은 말씀은 잘 몰라도 예수를 믿기만 하면 구원받았다고 하면서 주의 종인 목사 잘 섬기고 교회봉사 잘하고 십일조와 각종 헌금 잘하면 세상에서는 복을 받아서 출세하고 잘 먹고 잘 살다가 죽어서는 천국 간다고 하면서 평안하고 안전한 신앙을 유도하는 밤에 속한 자들인데 그들에게는 멸망이 홀연히 임하게 된다고 합니다.

 

살전5:1-3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주의 날이 밤에 도적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앎이라. /저희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잉태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이르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

 

리고 그들은 하루살이와 같은 가난한 교인들은 잘 거들 떠 보지도 않으면서 약대와 같은 돈 있고 권세 있는 중량급 교인들에게는 온갖 추파를 던져서 그들의 주머니를 털기에 바쁜 자들입니다.

 

마23:24 소경된 인도자여 하루살이는 걸러 내고 약대는 삼키는도다.

 

이렇게 자세히 증거를 했음에도 감을 잡지도 못하고 깨닫지 못하는 신앙인은 참으로 감각이 없는 안타까운 자들일 뿐입니다.

 

잠23:35 네가 스스로 말하기를 사람이 나를 때려도 나는 아프지 아니하고 나를 상하게 하여도 내게 감각이 없도다 내가 언제나 깰까 다시 술을 찾겠다 하리라.

 

그러므로 선악과인 비 진리를 먹으면 반드시 죽어서 영벌을 받게 되고 생명과인 진리의 말씀을 먹으면 영생을 얻게 되는데, 우리는 이와 같은 진리의 말씀을 통해서 무엇이 선악과이고 무엇이 생명과인지 또 누가 선악과를 먹이는 거짓 목자이며 누가 생명과를 먹이는 참 목자인지를 분별해서 참 목자를 통하여 생명과를 먹고 영생을 얻는 진실한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6. 선악나무와 선악나무 실과는 마지막 주 재림 때 사라지게 되고 생명나무와 생명나무 실과는 영원히 존재합니다.

 

성경의 마지막 책인 계시록의 예언이 성취되는 주 재림 때가 오면 선악나무였던 사단도 하나님이 보내신 천사의 손에 잡혀서 쇠사슬로 묶인 채로 무저갱에 갇히게 되므로 사람의 영혼을 탐하던 선악나무와 선악과도 사라지게 됩니다. 그리고 선악나무인 사단은 천년 후에 잠간 풀려나지만 다시 하늘의 심판을 받고 영벌에 처해지게 됩니다.

 

계20:1-3,7-10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 손에 가지고 하늘로서 내려와서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잡아 일천년 동안 결박하여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다가 그 후에는 반드시 잠간 놓이리라. 천년이 차 매 사단이 그 옥에서 놓여 /나와서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니 그 수가 바다 모래 같으리라. /저희가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저희를 소멸하고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계18: 14 바벨론아 네 영혼의 탐하던 과실이 네게서 떠났으며 맛있는 것들과 빛난 것들이 다 없어졌으니 사람들이 결코 이것들을 다시 보지 못하리로다.

 

반면에 생명나무와 생명과는 하나님과 예수님이 계시는 거룩한 성 보좌에서 흘러나오는 생명수의 강가에 무성하게 자라서 달마다 열두 가지 실과를 내고 영원히 존재하게 됩니다.

 

계22:1-2 또 저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실과를 맺히되 달마다 그 실과를 맺히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소성하기 위하여 있더라.

 

그러므로 마지막 때를 살고 있는 신앙인들은 반드시 생명나무와 생명실과를 찾아서 생명실과를 먹고 하나님과 예수님과 영생의 안식을 누리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참된 회개란 선악나무가 있던 곳에서 선악과를 먹음으로 하나님께 지은 죄에서 돌이켜 생명나무가 있는 곳으로 와서 생명실과를 먹는 것입니다. 즉 선악나무를 주관하는 사단의 자녀가 되었던 내가 사단과 싸워 이기고 생명나무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나아와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행26:17-18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서 내가 너를 구원하여 저희에게 보내어 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두움에서 빛으로, 사단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가게 하고 죄 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케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하더이다.

 

신앙인이라면 누구나 자신만은 오직 하나님의 자녀라고 철석같이 믿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의 하나님 말씀의 뜻대로 행하지 않는 자는 결단코 하나님의 자녀라고 할 수 없으며 하나님이 계시는 천국에 들어 갈 수 없습니다.

 

마7:21-23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또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모르는 자도 하나님의 자녀라고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말씀으로 거듭나서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깨닫고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아서 아버지이신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인 것입니다.

 

벧전1:23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롬8:14-17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 하시나니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그러므로 생명실과인 진리의 말씀을 먹는 자는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아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의 후사가 되어 영생이라는 영광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결론으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정체는 사단마귀와 그가 택하여 역사하게 하는 거짓목자들과 그들에게 속한 교인들이며, 먹으면 정녕 죽어서 영벌에 들어 가게 되는 선악나무 실과는 사단의 거짓 목자들이 주는 비 진리의 거짓말(거짓 교리)입니다. 


그리고 생명나무는 하나님과 그가 택하신 참 목자와 그에게 속한 성도들이며, 먹으면 영생하는 생명나무 실과는 참목자를 통해서 증거 되는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입니다.  

 

오늘날의 모든 신앙인들은 자고(自高)하지 말고 무엇이 선악나무와 선악실과인지 또 무엇이 생명나무와 생명실과인지를 분별하여 영원한 생명을 택해야 할 것입니다.


신앙 상담 : 010~2848~4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