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잘 모르고 옳지 않은 지도자와 대중의 의견을 따르면?
오늘날 대부분의 신앙인들은 성경을 잘 모르면서 오직 자기 교회의 목회자의 말만 믿고 맹종하는 교인들이 많습니다. 성경을 잘 모르고 옳지 않은 지도자와 대중의 의견을 따르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봅시다!
1. 2천 년 전 예수님이 오셨을 때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어떻게 대우하였을까요? 행13:26~27 형제들 아브라함의 후예와 너희 중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아 이 구원의 말씀을 우리에게 보내셨거늘 예루살렘에 사는 자들과 저희 관원들이 예수와 및 안식일마다 외우는바 선지자들의 말을 알지 못하므로 예수를 정죄하여 선지자들의 말을 응하게 하였도다.
* 유대교 지도자들과 백성들이 선지자의 예언에 무지하여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알지 못하여 예수님을 정죄했다고 한다.
사실 구약성경의 선지자들의 예언에는 예수님을 알리는 내용이 너무 많이 나오지만 정작 예수님의 이름은 나오지 않기 때문에 구약성경의 예언을 열린 마음눈으로 보지 않으면 구약의 예언이 이루어진 것도 구약의 예언이 이루어져 오신 예수님도 알 수가 없었던 것이었다.
그런 것처럼 신약성경의 예언도 우리가 열린 마음눈으로 보지 않으면 신약의 예언이 성취되는 것도 성취가 되므로 나타나는 실체(실상)도 알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면 구약의 유대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어떤 눈으로 바라보았을까?
행24:5 우리가 보니 이 사람은 염병이라 천하에 퍼진 유대인을 다 소요케 하는 자요 나사렛 이단의 괴수라.
* 유대교가 구약의 예언을 알지 못해 예언대로 오신 예수님을 알지 못하고 유대관원들이 바울을 잡아다가 법정에 세워 놓고 나사렛 이단(예수님)의 괴수라고 하였다. 그 결과 그들은 하나님께 용서 받지 못할 죄를 짓게 되었다.
요19:6 대제사장들과 하속들이 예수를 보고 소리 질러 가로되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하는지라 빌라도가 가로되 너희가 친히 데려다가 십자가에 못 박으라 나는 그에게서 죄를 찾지 못하노라.
* 결국 유대교 지도자들과 교인들은 빌라도의 정치적 권력을 빌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죄를 범한 것이다.
2.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않으시고 그 중심을 보신다고 하셨다.
삼상16:7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 용모와 신장을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나의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그러나 유대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외모로 보고 판단했다. 유대인들은 30대 초반의 예수님을 50세 가까이 보았으며(요8:57), 예수님에게 이 사람은 배우지 아니하였거늘 어떻게 글을 아느냐 하였고(요7:15),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하였다(눅7:34).
그리고 예수님은 가까운 고향사람들과 집에서 존경받지 못하고 배척당하셨다(마13:53~58).
이와 같이 그 시대 신앙인들인 유대인들이 예수님의 중심보다는 겉모습만을 보고 판단하는 우를 범했던 것이다.
오늘날 대부분의 신앙인들도 그 때와 똑같이 사람의 중심보다는 외모지상주의에 빠져있다. 외국에서 따온 신학박사 학위를 가진 목사를 좋아하고, 호텔 급으로 지은 대형 교회당을 더 좋아하고 사회적으로 유명 인사들이 많이 모이는 교회를 더 좋아한다.
그들에게는 하나님의 말씀 곧 진리 따위에는 별로 관심이 없다. 오직 자기들의 교회가 외적으로 대단하고 훌륭하게 치장되는 모습에 매료되고 있으며 그런 것을 자랑으로 여기며 자기는 정말 아름다운 교회에서 훌륭한 목사 밑에서 훌륭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고 굳게 믿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러한 교회 지도자들과 신앙인들에게 무엇이라고 하셨을까?
마22:29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
* 예수님께서 그런 신앙인들에게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여 오해하고 있다고 경고하신다.
3. 옳지 않은 지도자와 군중심리를 따르면 어떻게 될까요?
마21:6~9 예수님이 나귀새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많은 무리가 예수님을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고 했다.
그런 그들이 나중에는 예수님을 어떻게 대우하였을까?
마27:24~26 빌라도가 아무 효험도 없이 도리어 민란이 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으며 가로되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 백성이 다 대답하여 가로되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 찌어다 하거늘 이에 바라바는 저희에게 놓아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 주니라.
* 처음에는 유대교인들이 자기들을 구원해 주실 구원자로 오신 예수님을 따르면서 ‘호산나’를 외치며 찬송하였으나 나중에는 옳지 않는 유대교 지도자들이 예수님에 대한 끊임없는 왜곡과 핍박과 거짓 증언 등의 그릇 판단으로 군중심리를 회유해서 유대교인들과 함께 민란을 무기로 빌라도를 압박해서 죄 없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게 되었다.
그러면 교회의 지도자들은 말할 것 없고 그 지도자들을 따르던 교인들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교인들 또한 자기들이 알지 못하는 사이에 지옥으로 떨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 것이다.
마15:14 그냥 두어라 저희는 소경이 되어 소경을 인도하는 자로다 만일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리라...
하나님을 잘 안다고 자부했던 유대교 지도자들이 구약성경의 예언에 무지하여 그 예언대로 오신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소경 인도자가 되어 소경인 교인들을 구덩이 곧 지옥으로 인도한다는 것이다.
또 소경된 교회의 지도자들(목회자들)이 천국 문 앞에서 가로 막고 자기들도 들어가지 않으면서 들어가고자 하는 교인들도 들어가지 못하게 막고 있는 참으로 어이없는 죄를 범한다고 한다.
마23:13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도다.
결론 : 이와 같이 성경을 잘 모르고 옳지 않는 지도자(목자)의 말만 듣고 또 많은 대중이 그렇다고 하니까 그런가보다 하여 부화뇌동하여 그들을 따라가는 소경과 같은 신앙인인 되어서는 안 된다.
잘 못하다가는 초림 때의 유대교인들과 같이 나도 다시 오시는 예수님을 또다시 십자가에 못 박는 죄를 저지를 수 있을지 누가 알겠는가?
그러므로 우리는 말씀에 깨어 있어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해하여 제아무리 많은 대중이 어떤 일에 대하여 옳다, 옳다 하며 주장한다 해도 그 것이 성경에 비추어 볼 때 옳지 못하면 그 일로 인하여 자신이 비록 핍박을 당한다 할지라도 과감하게 '아니다' 라고 말할 수 있는 담대한 믿음을 가져야 할 것이다.
엡5:17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그리고 소경 인도자를 따라가는 소경이 아닌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지 않고 그 중심을 보는 영안의 능력을 길러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영혼이 그 무엇보다 소중하다는 것부터 깨달아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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