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과 성경

동양 고전과 성경[見善如渴]

진리의 강물 2015. 4. 16. 10:25

        

                                     見善如渴

 

(명심보감 중에서)

太公 曰 見善如渴하고 聞惡如聾하라.

태공 왈 견선여갈하고 문악여릉하라.

 

又 曰 善事란 須貪하고 惡事란 莫樂이라.

우 왈 선사란 수탐하고 악사란 막락이라.

 

해설☞ 태공이 말하기를 “착한 것을 보면 목마른 사람이 물을 찾듯 하고, 악한 것을 들으면 귀머거리인 것처럼 하라.” 그리고 “착한 일은 모름지기 탐을 내고, 악한 일은 즐겨하지 말아라.” 고 한다.

 

 

(성경 데살로니가 전서 중에서)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데살로니가 전서5:21-22)

 

해설☞ 일성생활에 있어 좋은 것 즉 선한 일만 취하고, 악한 일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는 것이다.

 

(참고 성구)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여 이를 좇으라(베드로전서3:11).

 

사랑하는 자여 악한 것을 본받지 말고 선한 것을 본받으라. 선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고 악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을 뵈옵지 못하였느니라(요한일서1:11).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라 그리하면 영영히 거하리니 여호와께서 공의를 사랑하시고 그 성도를 버리지 아니하심이로다. 저희는 영영히 보호를 받으나 악인의 자손은 끊어지리로다. 의인이 땅을 차지함이여 거기 영영히 거하리로다(시37:27-29).

 

해설☞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여 두루 화평을 이루라고 한다. 선을 행하는 자는 하늘에 속한자로 하늘이 내려 주는 복을 받지만, 악한 자는 하늘에 속하지 아니하여 하늘의 복을 받지 못하고 화를 당한다고 한다. 악인과 그 자손은 화를 당하여 결국 땅에서 끊어지게 되지만, 선한 일을 행한 의인은 영원히 하늘의 보호를 받으며, 땅을 차지하고 그곳에서 영원히 거하게 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