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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85호, 언약의 중요성(신약, 새 언약)

진리의 강물 2023. 11. 22. 09:47

신약(새 언약)의 중요성 

신약 곧 새 언약은 주재림 때인 오늘날 신앙인들에게 진실로 진실로 중요한 내용입니다. 지키면 천국과 영생의 복이요, 지키지 않으면 심판 받고 지옥 영벌이라는 두 갈래 길에 서있기 때문입니다. 

너무도 중대한 내용이니 끝까지 잘 읽고 상고하시기 바랍니다.  

 

주제 성구: 히 8:7-9

저 첫 언약이 무흠 하였더면 둘째 것을 요구할 일이 없었으려니와, 저희를 허물하여 일렀으되 주께서 가라사대 볼지어다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으로 새 언약을 세우리라.  또 주께서 가라사대 내가 저희 열조들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저희와 세운 언약과 같지 아니하도다. 저희는 내 언약 안에 머물러 있지 아니하므로 내가 저희를 돌아보지 아니하였노라

 

하나님은 구약의 육적이스라엘 자손들이 자기들을 구원해 주시려고 메시아로 오신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고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으므로 그들을 심판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끝까지 관철하시기 위해서 새 언약을 세우시게 되었습니다.

 

새 언약(신약)을 세우시게 된 이유와 새 언약을 누구를 통해서 누구와 세우셨으며 그 내용은 무엇이며 새 언약을 지키는 자들은 결과가 어떻게 되는가를 알아보겠습니다.

 

1. 새 언약을 세우신 이유

"저 첫 언약이 무흠하였더면 둘째 것을 요구할 일이 없었으려니와,  ... 저희는 내 언약 안에 머물러 있지 아니하므로 내가 저희를 돌아보지 아니하였노라”

 

하나님은 첫 언약(구약)이 흠이 생겨서 둘째 것(새 언약, 신약)이 필요하게 되었다고 하십니다.

첫 언약이 흠이 생기게 된 이유는 구약의 선민 이스라엘 자손들이 하나님과의 언약 안에 머물러 있지 않고 하나님께서 주시겠다는 복을 차고 떠나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을 돌아보지 않으시고 언약과 복을 주실 대상을 바꾸시게 된 것입니다.

 

1) 새 언약을 세우심.

[구약 예언]

렘 31:31 주께서 가라사대 볼지어다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으로 새 언약을 세우리라

 

하나님은 구약을 이루시는 그때(예수님의 초림)가 이르러서 구약의 약속대로 메시아이신 예수님을 보내 주셨건만 육적 이스라엘 자손들이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고 예수님을 정죄함으로 하나님과의 언약을 지키지 않자 부득이하게 그들을 버리시고 구약의 예언대로 새 언약을 세우시게 되었습니다.

 

[신약 성취]

약 600년 후 예수님이 오셔서 새 언약을 세우시는 장면을 보겠습니다.

 

눅 22:20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이 말씀은 유월절 밤에 성내에서 물동이를 들고 가는 사람의 큰 다락방에서 열 두 제자들과 함께 마지막 만찬을 나누실 때 하신 말씀으로서 제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새 언약을 세우시는 내용입니다.

 

이 제자들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예수님을 영접하고 따르는 자들이기 때문에 이들은 육적 혈통으로 난 육적 이스라엘이 아니고 영적 혈통으로 난 영적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예수님의 제자들인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구약에서 예언하신 대로 예수님을 통해서 예수님의 피로 영적 이스라엘 백성들(그리스도인들)과 새 언약을 세우시게 된 것입니다.

 

피로 언약을 세우셨다는 것은 생명을 걸고서 약속하셨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며, 따라서 이 새 언약의 약속을 지키면 생명(영생)을 얻고 지키지 못하면 멸망과 영벌에 처해지게 되는 의미인 것입니다.

 

2. 새 언약의 내용

1) 아버지 집에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다시 올 것(재림)이다.

새 언약의 내용은 물론 신약성경 27권에 있는 말씀이나 가장 대표적인 핵심 내용은 바로 아래의 말씀입니다.

 

요 14:2-4, 23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예수님께서 부활 승천하시는 이유가 우리들을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셨다가 처소가 예비되면 다시 오시겠다는 것 즉 재림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문맥상으로 오해할 수 있는 것이 있는데 우리들이 죽은 후에 예수님께서 예비한 처소인 영계의 하늘로 가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다는 것이 바로 다음 말씀에서 나옵니다.

 

2) 누구에게 오시는가? → 새 언약을 지키는 자에게 오십니다.

 

요 14:2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저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 하리라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재림 때)에는 예수님의 말씀(새 언약)을 지키므로 예수님과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에게 오시겠다는 것이며 오실 때에는 예비하신 처소(= 영계의 천국)와 함께 와서 거처를 함께하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육신이 죽은 후에 영혼이 우주 공간 어딘가에 있는 하나님의 천국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때가 되면 새 언약을 지키고 있는 살아 있는 우리들에게 하나님과 예수님과 천국이 임하여 오는 것임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3. 새 언약은 언제 이루어지는가?

1) 신약 곧 새 언약은 주 재림 때인 오늘날 예수님의 마지막 예언서인 계시록을 이루심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2) 새 언약은 예수님이 알곡을 추수하여 구원해 주시고 가라지는 심판하심으로 이루어집니다.

예수님은 구약의 예언대로 마 13:24-30에서 씨를 뿌리시고 추수하실 것을 예언하셨습니다.  그리고 계시록 성취 때 마 13:31과 같이 천사들을 추수밭이 된 예수교회에 보내서 추수하시는 것입니다.

 

계 14:14-16 또 내가 보니 흰 구름이 있고 구름 위에 사람의 아들과 같은 이가 앉았는데 그 머리에는 금 면류관이 있고 그 손에는 이한 낫을 가졌더라. 또 다른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구름 위에 앉은 이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네 낫을 휘둘러 거두라 거둘 때가 이르러 땅에 곡식이 다 익었음 이로다 하니 구름 위에 앉으신 이가 낫을 땅에 휘두르매 곡식이 거두어지니라

 

이 말씀은 마 13:30의 예언대로 알곡신앙인을 추수하시는 장면입니다.

 

그리고 가라지를 심판하시는 장면은 아래의 말씀처럼 심판을 당하게 됩니다.

 

계 14:17-20 또 다른 천사가 하늘에 있는 성전에서 나오는데 또한 이한 낫을 가졌더라.  또 불을 다스리는 다른 천사가 제단으로부터 나와 이한 낫 가진 자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불러 가로되 네 이한 낫을 휘둘러 땅의 포도송이를 거두라 그 포도가 익었느니라 하더라. 천사가 낫을 땅에 휘둘러 땅의 포도를 거두어 하나님의 진노의 큰 포도주 틀에 던지매 성 밖에서 그 틀이 밟히니 틀에서 피가 나서 말굴레까지 닿았고 일천 육백 스다디온에 퍼졌더라 

 

여기서는 가라지를 포도송이로 표현을 했는데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을 포도나무에 비유해서 예언하신 말씀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 5:3-5 예루살렘 거민과 유다 사람들아 구하노니 이제 나와 내 포도원 사이에 판단하라. 내가 내 포도원을 위하여 행한 것 외에 무엇을 더할 것이 있었으랴 내가 좋은 포도 맺기를 기다렸거늘 들포도를 맺힘은 어쩜인고, 이제 내가 내 포도원에 어떻게 행할 것을 너희에게 이르리라 내가 그 울타리를 걷어 먹힘을 당케 하며 그 담을 헐어 짓밟히게 할 것이요 내가 그것으로 황무케 하리니 다시는 가지를 자름이나 북을 돋우지 못하여 질려와 형극이 날 것이며 내가 또 구름을 명하여 그 위에 비를 내리지 말라 하리라 하셨으니 대저 만군의 여호와의 포도원은 이스라엘 족속이요 그의 기뻐하시는 나무는 유다 사람이라 그들에게 공평을 바라셨더니 도리어 포학이요 그들에게 의로움을 바라셨더니 도리어 부르짖음이었도다

 

이렇게 하나님의 예언이 있었기 때문에 이 예언을 이루시기 위해서 심판받는 가라지를 포도 송이로 표현하게 된 것입니다.

 

3) 곡식을 추수해서 모으는 곳간은 어디인가? 

바로 예수님이 재림하시고 하나님의 보좌가 임한 신온산으로 처음 익은 열매를 추수해서 모읍니다. 

 

계 14:1~5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양이 시온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 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내가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니 많은 물소리도 같고 큰 뇌성도 같은데 내게 들리는 소리는 거문고 타는 자들의 그 거문고 타는 것 같더라 저희가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에서 구속함을 얻은 십 사만 사천인 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

 

4. 새 언약은 이루어질 것인가?

1) 새 언약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하나님께서 구약을 세우시고 이루셨던 것처럼 신약도 반드시 이루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율법의 일점일획이라도 빠짐없이 다 이루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마 5: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2) 마지막 때가 오면 그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다 이루신다고 하셨습니다.

마 24:34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이루리라

 

3) 언약을 이루실 것임을 맹세로 보증하셨습니다.

히 6:17 하나님은 약속(새 언약)을 기업(천국)으로 받는 자들에게 그 뜻이 변치 아니함을 충분히 나타내시려고 그 일에 맹세로 보증하셨나니 

 

4) 새 언약을 다 이루셨다고 예언적으로 종결하셨습니다.

계 21:6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알파요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는 의미는 예언하시고 예언대로 이루셨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5. 우리가 새 언약 안에 머물러 있으면서 그 약속을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새 언약의 법을 생각에 두고 마음에 기록해야 합니다.

 

히 8:10 또 주께서 가라사대 그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으로 세울 언약이 이것이니 내 법을 저희 생각에 두고 저희 마음에 이것을 기록하리라 나는 저희에게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내게 백성이 되리라

 

2) 새 언약 계시록의 약속을 지키면 어떻게 될까요? 

계 1:1~3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될 일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지시하신 것이라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의 본 것을 다 증거 하였느니라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계 1:5~6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시고 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그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

노라 아멘

 

예수님의 피로 우리 죄를 사해주시고 우리를 하나님의 나라와 제사장을 삼아주심으로 하나님이 구약의 육적 이스라엘 백성에게 언약을 지키면 주시겠다는 3가지 복을 오늘날 기독교인들 중에서 예수님이 피로 세우신 새 언약 계시록의 약속을 지키는 자들에게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계 22:7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으리라 하더라 

 

3) 새 언약 계시록을 지키지 않고 가감하면 어떻게 될까요? 

계 22:18~19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 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새 언약 계시록을 지키지 않고 가감하는 자들은 계시록에 기록된 재앙을 받고, 생명나무가 있는 하나님의 나라 거룩한 성에 들어가지 못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결국 심판을 받고 지옥열벌에 처해진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기독교인들에게는 예수님이 이루시고 계시는 신약(= 새 언약) 계시록을 지킬 것인가 지키지 않을 것인가의 중대한 기로에 서있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다. 천국 영생이냐 지옥 영벌이냐 택일해야 합니다. 

 

이같이 새 언약 계시록 성취 증거를 믿기를 두려워하거나 믿지 않는 자들은 그 영혼이 둘째 사망인 유황불 못에 들어가게 된다고 합니다. 

 

계 21: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 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예수님의 피로 맺은 새 언약 계시록의 약속을 지킴으로 죄 사함 받고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와 제사장이 되고자 소망하시는 분들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상담 전화 : 010~2948~4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