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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구원이 이루어지는 때는 언제인가?

진리의 강물 2015. 8. 26. 12:03

 

                           하나님의 구원이 이루어지는 때는 언제인가?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영접하여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죄 사함 받고 구원을 얻어 마지막 때 부활할 것을 믿는 것이 기독교 신앙입니다. 그러나 정작 신앙인들은 구원이 이루어지는 때가 언제인지는 분명하게 잘 모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신앙인들이 구원을 얻는 때가 언제인지를 알고 미리 준비하는 신앙인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1. 구원이 이루어지는 때

요11:24-26 마르다가 가로되 마지막 날 부활에는 다시 살줄을 내가 아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위의 예수님의 말씀에서 나를 믿다가 죽은 자들은 마지막 부활의 때에 다시 살겠고, 부활의 때 예수님을 믿는 자들은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또 사도 바울은 히9:28절에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하심으로 예수님 초림 때는 십자가를 지심으로 우리의 죄를 대속해 주셨으며, 재림 때에는 죄 사함 받은 우리를 구원에 이르게 하시려고 두 번째 오신다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구원이 이루어지는 때는 마지막 부활이 있게 되는 예수님의 재림 때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15:51-54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

 

 

위의 말씀에서 우리가 다 잠잘 것(죽을 것)이 아니고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변화한다고 하며, 죽은 자들은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살아있는 우리도 썩지 않고 죽지 않는 몸으로 변화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마지막 나팔이 불리는 나팔과 그 소리를 듣는 것입니다.

 

 

계11: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위에서 일곱 째 천사가 나팔을 분다고 하는데 이 일곱 째 나팔은 고전15:51절의 마지막 나팔이요 마24:31절에서 예수님께서 천사들과 함께 오셔서 택한 자들을 불러 모으시기 위해 불게 되는 큰 나팔인 것입니다. 따라서 이 일곱 째 마지막 나팔이 불리게 되면 마귀가 주관했던 세상 나라가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는 구원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또 계12장에는 해와 달과 별을 입고 있는 여자가 낳은 아이가 장차 만국을 철장으로 다스릴 남자라고 하는데 이 남자 아이가 자기 형제들과 함께 하나님 나라에 침입한 용 곧 사단의 무리를 어린양 예수님의 피와 자기의 증거 하는 말로 싸워 이김으로 사단이 하나님 나라에서 내어 쫓기므로 이때부터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권세가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계12:7-11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으로 더불어 싸울쌔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저희의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큰 용이 내어 쫓기니 곧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땅으로 내어 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 쫓기니라.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가로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이루었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또 여러 형제가 어린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 하는 말로 인하여 저(용과 과 그 무리)를 이기었으니

 

 

따라서 마지막 나팔 소리가 들리는 때는 하늘과 땅에서 동시에 하나님소속의 영육 천군들과 사단소속의 영육 군대와의 영적 전쟁에서 하나님이 승리를 거두심으로 이 땅에 하나님의 구원과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이 나팔소리의 내용은 바로 하나님의 선민들에게 들려주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사58:1 크게 외치라 아끼지 말라 네 목소리를 나팔같이 날려 내 백성에게 그 허물을 야곱 집에 그 죄를 고하라.

 

 

2. 마지막 구원의 나팔을 부는 곳과 구원의 처소

욜2:1-2 시온에서 나팔을 불며 나의 성산에서 호각을 불어 이 땅 거민으로 다 떨게 할 찌니 이는 여호와의 날이 이르게 됨이니라. 이제 임박하였으니 곧 어둡고 캄캄한 날이요 빽빽한 구름이 기인 날이라. 새벽빛이 산꼭대기에 덮인 것과 같으니 이는 많고 강한 백성이 이르렀음이라. 이 같은 것이 자고이래로 없었고 이 후 세세에 없으리로다.

 

 

마지막 구원의 나팔이 불리는 곳이 곧 하나님의 성산인 시온 산이라고 합니다. 이 시온 산으로 많고 강한 백성이 몰려오는데 이 일은 자고이래로 없었으며 또한 세세토록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사2:2-3 말일에 여호와의 전의 산이 모든 산꼭대기에 굳게 설 것이요 모든 작은 산위에 뛰어나리니 만방이 그리로 모여 올 것이라. 많은 백성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오르며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 도로 우리를 가르치실 것이라 우리가 그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니라.

 

 

말일이 되면 하나님의 전(殿)의 산인 시온 산이 모든 작은 산들 위에 뛰어나게 굳게 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작은 산들(교회)에 속해 있던 만방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산인 시온 산으로 모여오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마지막 구원의 나팔소리인 하나님의 구원의 말씀이 이곳에서 나오기 때문인 것입니다.

 

 

시53:6 시온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여 줄 자 누구인고 하나님이 그 백성의 포로 된 것을 돌이키실 때에 야곱이 즐거워하며 이스라엘이 기뻐하리로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마지막 때 시온 성산에서 나팔을 불어 포로가 된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시온 산이 구원의 처소가 된다는 것이므로 마지막 때 우리가 가야하는 곳은 영적 시온 산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포로가 되었다고 하는데 과연 어디의 누구에게 포로가 되었다는 것일까요?

 

 

계18:2-3 힘센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를 인하여 만국이 무너졌으며 땅의 왕들이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으며 또 땅의 상고들도 그 사치의 세력을 인하여 치부하였도다 하더라.

 

 

구약시대에 아브라함과 야곱의 자손으로 이루어진 육적 이스라엘나라가 이방 바벨론 나라에 의해 멸망당하고 70년 동안 포로생활을 하게 되었고 하나님은 70년이 되자 이스라엘을 포로에서 해방시켜 주신 역사적인 사실이 있었는데, 이 역사적인 사건을 빙자해서 마지막 때에도 하나님의 선민 영적이스라엘인 기독교가 영적 바벨론이 주는 음행의 포도주에 의해 무너져 포로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시온 산에 임하신 하나님께서 마지막 구원의 나팔을 불어 영적 바벨론에 포로가 되어있는 백성을 빼내신다고 합니다.

 

 

계18:4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서 다른 음성이 나서 가로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바벨론)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이 말씀이 오늘날 하나님께서 나팔을 불어 우리에게 알려 주시는 구원의 나팔 소리입니다. 그러면 오늘날 온 기독교 세계를 무너지게 한 영적 바벨론과 음행의 포도주의 실체는 무엇인지 그리고 그곳에서 나와서 가야하는 구원의 처소인 영적 시온 산의 실체가 어디인지를 알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성경에 이러한 말씀이 엄연히 기록되어 있는데도 깡그리 무시해 버리고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구원받고 천국에 갈 수 있다는 허황된 말에 아직도 현혹되어 있습니까? 이제는 우리 모두가 영적 잠을 자다가 깰 때가 되었다고 합니다.

 

 

롬13:11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니라.

 

참으로 마지막 구원의 나팔이 불리고 있는 오늘날 자다가 깨어서 이 구원의 나팔소리를 듣고 구원의 처소인 영적 시온 산으로 올라가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날이 바로 구원의 때입니다.

 

눈치가 빠른 신앙인이라면 이 글이 곧 구원의 마지막 나팔소리임을 알아챌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