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은 씨로 된 나무와 같다?
★ 일반적인 견해로는 천국은 우리가 죽어야만 가는 곳인 줄 알고 있다. 그러나 그런 것만이 아니라는 것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마13:31~32 또 비유를 베풀어 가라사대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나물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
천국은 마치 아주 작은 씨가 땅에 심겨져서 싹이 나고 자라서 가지가 많은 큰 나무가 되면 공중을 나는 새들이 그 나무 가지에 날아와서 둥지를 틀고 그곳에 깃들어 사는 데, 천국이 이루어지는 모습도 바로 이러한 이치와 같다는 것이다.
욥8:7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욥기에서도 천국의 시작은 아주 미약하기 짝이 없는 작은 씨로 시작하지만 나중에는 심히 창대하게 성장한다는 것이다.
◆ 씨로 된 나무가 천국이라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눅8:11 씨 = 하나님의 말씀, ==> 땅에 심겨진 씨는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한다.
고전3:9 너희(사람) = 밭(땅 : 심전 : 心田),==> 하나님의 말씀의 씨가 사람의 마음 밭에 심겨지는 것이다.
벧전2:2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함.==> 하나님의 말씀의 씨가 우리 마음 밭에 심겨져서 구원(천국)에 이르도록 자라게 한다고 한다.
막4:20 씨가 뿌려진 좋은 땅==> 100, 60, 30배로 결실.==> 우리의 마음 밭이 좋으면 말씀의 씨가 잘 자라나서 많은 열매를 맺게 된다고 한다.
마3:16 성령이 비둘기 같이 예수님께 임함.==> 공중을 나는 새는 성령.
☞ 해설 : 하나님의 씨인 말씀이 사람의 심전에 뿌려져서 그 속사람의 나무가 자라서 열매를 맺으면 그 가지에 성령의 새가 날아와서 천국을 이룬다는 것이다.
요2:19-21 하나님의 성령이 임하신 예수님이 하나님의 성전 곧 하나님이 계시는 천국.
마13:24 천국은 천국의 좋은 씨를 자기 밭에 뿌리신 이는 인자(마13:37)이신 예수님.
고전3:16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 따라서 하나님의 성령의 새가 임한 예수님이 천국인 것 같이, 우리의 마음 밭에 하나님의 말씀의 씨가 심겨지므로 우리의 속사람의 나무가 장성하여 열매를 맺으면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임하시므로 우리 성도들도 예수님과 함께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이요 천국이 되는 것이다.
씨는 땅에 뿌려져서 나무로 자라나므로 천국도 땅인 사람의 마음에 하나님의 씨(말씀)가 심겨져서 장성하여 이 땅에서 천국을 이루는 것이다. 그러므로 천국은 어디에 따로 존재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의 씨로 하나님 나라 천국을 이루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물론 이 세상에서 천국을 이루어 살다가 우리 육체의 장막이 무너지면 가게 되는 곳이 영계의 천국이지만, 예수님 재림하실 때가 되면 예수님과 함께 다시 이 세상의 성도들로 이루어진 천국으로 임하여 오게 되는 것이다(살전4:14).
살전4:14 우리가 예수의 죽었다가 다시 사심을 믿을찐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저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또한 우리가 육친의 부모의 씨로 우리 육체가 태어난 것처럼, 우리가 하나님의 씨로 나야만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하나님 나라 천국백성이 될 수 있는 것이다.
◆ 천국이 이루어지는 또 다른 모습은 어떠할가?
엡2:20-22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셨느니라.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예수님께서 모퉁이 돌이 되시고 사도들과 선지자들이 닦아 놓은 터 위해 우리도 서로 연합하여 하나님이 거처하실 성전 곧 천국으로 지어져 간다고 한다.
그러므로 마13:31-32에서 나무로 된 천국이나 엡2:20-22의 건물로 지어진 천국이나 비록 그 표현 방법은 다르지만 그 의미는 똑 같은 것이다.
따라서 우리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듭나서 천국을 이루어가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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