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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진정으로 복(福) 받기를 소원하십니까?

진리의 강물 2015. 5. 6. 09:57

 

              당신은 진정으로 복(福) 받기를 소원하십니까?

 

 

 

 

‘복’이란 무엇인가? 우리 다 같이 생각해 봅시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복 받기를 좋아하고 그것을 간절히 소망합니다. 특히 세상살이가 어렵고 힘든 사람들일수록 더욱 복에 굶주려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복을 소망을 해보아도 오지 않는 복 때문에 낙심하고 좌절하면서 아무렇게나 자신을 내팽개친 채로 사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복(福)’이란 국어사전에는 “삶에서 누리는 좋고 만족할 만한 행운. 또는 거기서 얻는 행복”이라고 합니다. 당신은 이러한 삶을 누리고 살고 있나요?

 

그런데 과연 삶에서 누리는 좋고 만족할만한 행운을 얻어서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설령 그렇게 산다고 할지라도 인생의 처음부터 끝가지 그렇게 복을 받고 살다가 간 사람은 과연 얼마나 될까요?

 

또한 촌각과도 같은 짧고 짧은 인생에서 그러한 복을 누렸다한들 그것이 진정한 복이 될 수 있을까요?

 

우리의 년 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년 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시90:10).

 

성경 시편에는 이와 같이 70-80년 사는 우리 인생 끝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고 합니다.

 

방백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 찌니 그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당일에 그 도모가 소멸하리로다. (시146:3-4).

 

그러나 하나님에게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다고 합니다.

 

야곱의 하나님으로 자기 도움을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그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시146:5).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에서 얻는 복과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이 무엇인지를 구별해 봐야 합니다. 세상에서 얻는 복은 무엇일까요?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요일2:16).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 우리가 세상에서 누리는 모든 복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것은 세상에서 온 것이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참으로 수용하기 어려운 말씀인 것 같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겠다는 진정한 복은 무엇일까요?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요일2:17).

 

세상에서 얻는 모든 복은 다 지나가버린다고 합니다. 속담에 부자가 삼대를 못 넘긴다는 말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한다(영생)고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복입니다. 이보다 더 큰 복이 세상에 어디 있을까요?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시133:3).

 

그러면 어떻게 해야 우리가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생의 복을 받을 수 있을까요? 예수님께서 마5:3-12(팔복)에서 말씀하신 그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7:21).

 

순간적으로 지나가버리는 세상의 복 보다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알고 행함으로 그분이 주시는 영원한 복을 받기를 소망하십니까? 믿음 안에서 성도님과 복된 교류를 나누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