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세상에 태어나고 성장해서 성인이 되면 대략 30~40년 정도 왕성하게 일할 수 있는 한때를 보냅니다. 그러다가 머리를 쓰는 일이 더뎌지고 팔과 다리에 힘이 빠지고 순발력도 떨어져서 더는 일하는 것이 버거워질 때쯤 명퇴나 은퇴하게 됩니다. 이것을 인생 1막이라고 할 것입니다 그리고 100세 시대가 성큼 우리 눈앞에 다가오고 있는 이때 남아 있는 인생길이 아직 멀어서 제각각 인생 2막을 준비하나 만만하지 않은 인생 2막 길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한번 생각해 볼 일이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우리가 지금까지 육적인 세상일에만 매몰되어 살았다면 이제는 인생의 이면적(영적)인 일도 생각해 봐야 할 때가 아닌가 합니다, 사람의 나이 50세가 되면 지천명(知天命)이라고 하는데, 이는 "공자가 논어 위정 편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