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우리는 언젠가 반드시 죽어야만 하는 운명일까요? 사람도 다른 짐승들처럼 태어나서 성장하고 늙고 병들어 죽는 것이 이치일까요? 사람은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는데, 겨우 살아뵜자 100년도 다 못채우고 죽는데 무슨 만물의 영장이라고 내세울 수 있을까요? 분명 뭔가 여기에는 사람에게 커다란 문제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들을 안 해보셨나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활발하게 활동했던 어떤 사람이 어느날 갑지기 싸늘한 죽음으로 발견되었을 때 우리를 슬프게 하고, 살아 있는 우리 또 한 인생의 무력감과 공허함과 허무함을 느끼면서 혼자 조용한 곳에서 눈물지었던 경험들이 다 있을 것입니다. 만물의 영장이라는 사람들이 다른 짐승들과는 달리 이성을 가지고 오늘날처럼 엄청난 인류 문명을 발전시켜 나가면서도 정작 자신의 운명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