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선민은 어느 나라 사람을 말하는 것일까요?
하나님의 선민은 하나님께서 택하신 사람이나 가족이나 민족을 말하는 것입니다.
창세기 때는 하나님이 에덴동산을 다스리고 지키게 하셨던 아담과 하와였으며, 그 후 노아와 그 가족,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그들의 가족이 선민이었습니다. 그 근거 성구를 봅시다.
창 37:9~11에는 요샙의 꿈속에 나타난 하늘에 있는 해(야곱), 달(모), 별들(형제)이 야곱과 그의 가족을 상징한 것이었는데, 야곱의 가족이 하나님이 계시는 하늘에 있는 것으로 보아 야곱의 가족이 하나님의 선민이었습니다.
사 41:8 그러나 나의 종 너 이스라엘아 나의 택한 야곱아 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아
그리고 택하신 민족도 선민인 것입니다. 해서 하나님은 택하신 민족(백성)에게 그들이 지켜야 할 언약을 주십니다.
시 89:3~4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나의 택한 자와 언약을 맺으며 내 종 다윗에게 맹세하기를 내가 네 자손을 영원히 견고히 하며 네 위를 대대에 세우리라 하였다 하셨나이다(셀라)
그래서 하나님은 애굽땅에서 430년 동안 종노릇하다가 모세를 통해 출애굽 한 이스라엘 민족에게 아래 말씀처럼 언약을 하신 것입니다.
출 19:5-6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할 찌니라.
이 내용은 세계 중에서 이스라엘 민족을 택하시고 그들에게 언약하시고 그 언약을 지키면 하나님의 소유와 거룩한 백성과 제사장 나라 삼아주시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이때부터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선민으로서 살게 되었던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언약은 선택받은 민족이 하나님과의 언약을 지키면 세계열방 중에서 제사장 나라가 되어 전 세계나라 사람들을 백성으로 삼아서 치리 하게 되는 것입니다. 반대로 언약을 지키지 못하면 제사장 나라도 하나님의 백성도 되지 못한다는 조건부 언약이었던 것입니다.
암 3:1-2 이스라엘 자손들아 여호와께서 너희를 쳐서 이르시는 이 말씀을 들으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리신 온 족속을 쳐서 이르시기를 내가 땅의 모든 족속 중에 너희만 알았나니 그러므로 내가 너희 모든 죄악을 너희에게 보응하리라 하셨나니
위의 말씀에서도 하나님은 땅의 모든 족속 중에서 이스라엘 민족만을 알았다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명백히 아브라함의 혈통으로 난 육적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선민이라는 것에는 틀림이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에게 문제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구약의 언약을 지키기 위해서 독생자 예수님을 이스라엘 자손과 그들의 땅에 보내셨지만 그들이 자기들을 죄에서 구원해 줄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았고 오히려 그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여 버렸던 것입니다.
마 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요 1:11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행 2:22-23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말을 들으라 너희도 아는바에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로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너희 가운데서 베푸사 너희 앞에서 그를 증거 하셨느니라 /그가 하나님의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신 대로 내어 준바 되었거늘 너희가 법 없는 자들의 손을 빌어 못 박아 죽였으나
그래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자손인 유대인들이 그의 조상들이 출애굽 한 후 광야에서 하나님과 맺었던 구약인 옛 언약을 저버리게 되므로 구약은 파기 되었고 그들은 하나님께 버림을 받게 되었으며 언약을 지키지 못하므로 하나님의 제사장 나라가 되지 못했던 것입니다.
히 8:7-9 저 첫 언약이 무흠하였더면 둘째 것을 요구할 일이 없었으려니와 /저희를 허물하여 일렀으되 주께서 가라사대 볼 찌어다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으로 새 언약을 세우리라. /또 주께서 가라사대 내가 저희 열조들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저희와 세운 언약과 같지 아니하도다 저희는 내 언약 안에 머물러 있지 아니하므로 내가 저희를 돌아보지 아니하였노라.
그리고 그 이후부터는 예수님을 영접하고 믿는 자들을 영적 이스라엘(이면적 유대인)로 삼아서 그들과 새 언약을 세우시게 되므로 언약의 대상이 오늘날 기독교인들로 바뀌게 된 것입니다.
요 1:12-13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롬2:28-29 대저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라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 찌니 신령에 있고 의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 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 서니라.
따라서 하나님의 선민은 육적 이스라엘 백성에서 이면적 유대인인 오늘날의 영적 이스라엘 백성인 기독교인(그리스도인)으로 바뀌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하여 영적 이스라엘 백성(기독교인)에게 새 언약을 주셨으며 그 언약이 이루어지는 계시록 때에 그 언약을 지키는 자들에게 예수님의 피로 하나님 나라와 제사장 삼아주시고 땅에서 왕 노릇 하게 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눅 22:20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계 5:9-10 새 노래를 노래하여 가로되 책을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저희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셨으니 저희가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하더라.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저 중동에 있는 현재의 이스라엘 국가는 명칭만 이스라엘이지 더 이상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이스라엘도 선민도 아닌 버려진 백성들 곧 이방인인 것입니다.
그들에게 자기들 나라에 12지파가 있었는지 아느냐고 물으면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더욱이 오늘날 이스라엘 백성의 조상인 예수님 초림 당시의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죽인 피의 대가를 자기들과 자기들의 자손들에게까지 돌린다고 빌라도에게 맹세했기 때문에 이제는 더 이상 육적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선민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마 27:22-26 빌라도가 가로되 그러면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를 내가 어떻게 하랴 저희가 다 가로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빌라도가 가로되 어찜이뇨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저희가 더욱 소리 질러가로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하는지라. 빌라도가 아무 효험도 없이 도리어 민란이 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으며 가로되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 백성이 다 대답하여 가로되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 찌어다 하거늘 이에 바라바는 저희에게 놓아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 주니라.
오늘날 이스라엘 국민의 조상들이 예수님을 죽인 죄를 위의 말씀 같이 자기들의 자손들에게 까지 돌렸는데 하나님이 저들을 더 이상 선민으로 삼으실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오늘날 목사들 중에서는 성경을 알지도 못하고 저 중동의 이스라엘 국가에서 제사장들이 나올 것이라고 믿고 있는데 그것은 참으로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소경과 귀머거리와 같은 사람들인 것입니다.
마 22:29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
오늘날의 제사장 나라는 신약 계시록이 성취되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새 언약 계시록이 성취된 실상의 말씀을 배워서 믿고 지키는 자들이 하나님 나라의 선민이요 영원한 제사장 나라가 되는 것입니다.
이제 더 이상 로마 가톨릭도 아닙니다.
계 1:5~6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그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그리고 하나님의 선민 제사장이 되는 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 맞은 144,000명이 되는 것입니다.
계 7:4 내가 안 맞은 자의 수를 들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맞은 자들이 십 사만 사천이니
계 14:1~3 내가 보니 보라 어린양이 시온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 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내가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니 많은 물소리도 같고 큰 뇌성도 같은데 내게 들리는 소리는 거문고 타는 자들의 그 거문고 타는 것 같더라 저희가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십 사만 사천인 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이들이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제사장이 되는 자들입니다. 그리고 지금 실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상담 전화 : 010~2948~4762
이메일 : jd144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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