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untain of the Word[말씀의 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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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도의 초보와 완전한 데

진리의 강물 2018. 12. 19. 08:50


                                  도의 초보와 완전한 데.



도의 초보에 머물러 있어 젖이나 먹는 어린아이와 같은 신앙인은 얼굴이 면박으로 가리워져 있어서 실체를 보지 못하는 것과 같고, 도의 완전한 데 이른 자는 얼굴에 가리워졌던 면박을 벗겨내고  감춰진 실체를 보고 그 실체와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만나게 된 자이다(고전13:11~12).    


1. 어린아이 같은 신앙인


히 5:12 때가 오래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될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가 무엇인지 누구에게 가르침을 받아야 할 것이니 젖이나 먹고 단단한 식물을 못 먹을 자가 되었도다. 대저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 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단단한 식물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저희는 지각을 사용하므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변하는 자들이니라.


교회 다닌지 오래된 신앙인들이라면 마땅히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선생이 되어야 하는데 오히려 누군가에게 가르침을 받아야 하는 젖이나 먹는 어린아이 신앙에 머물러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소위 교회(말씀을 가르치는 모임)에 가서 배운 것이 고작 젖이나 먹는 어린아이 수준의 가르침만 받았기 때문에 누구를 가르치는 선생은 고사하고 오히려 누구에게 가르침을 받아야 하는 처지가 되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젖이나 먹는 어린아이 수준으로는 의의 말씀 곧 하나님의 온전한 뜻을 경험하지 못한 자이며 누군가에게 단단한 식물과 같은 의의 말씀을 배워야만 지각을 사용해서 연단을 받고 선악을 분별할 수 있는 장성한 신앙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2. 선악을 분별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창세기 때 하나님의 나라인 에덴동산에 뱀이라고 하는 사단마귀가 침입하여 하나님이 택하신 아담과 하와로 하여금 선악과를 먹게 하여 하나님께 범죄케 하여 그들을 멸망시킨 것과 같이 사단마귀가 시대마다 이땅에 창조하시는 하나님나라(교회)에 침입해서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거짓말로 감쪽 같이 속여서 하나님의 백성을 멸망시키고 있기에 누가 선이신 하나님이고 누가 악한자인 거짓 하나님인지 분별하라는 것이다.


젖먹이 어린아이는 선과 악에 대한 분별력이 없고 장성한 자라야 분별력이 있는 것 같이 신앙세계에서도 무엇이 선이고 악인지 분별하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신앙세계 안에 에덴동산에 침입했던 뱀과 같이 오늘날에도 사단마귀가 들어와서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거짓말로 미혹해서 하나님의 백성을 멸망으로 이끌어가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살후 2:4 저는 대적하는 자라 범사에 일컫는 하나님이나 숭배함을 받는 자위에 뛰어나 자존하여 하나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느니라.


우리가 선과 악을 분별하지 못한 이유는 창세기의 에덴동산에 침입했던 사단마귀의 뱀이 보암직도 하고 먹음직스럽기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라운 선악과로 아담과 하와를 미혹하여 하나님께 범죄하게 하여 멸망으로 이끌어 갔는데, 오늘날도 여전히 뱀이 교회에 침입해서 이 선악과를 교인들에게 먹이고 있는데 젖이나 먹는 어린아이 신앙 수준으로는 이것이 선악과인지도 모르고 잘 받아먹고 있기 때문이다.    


고후 11:3~4 뱀이 그 간계로 이와를 미혹케 한것 같이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 만일 누가 가서 우리의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에는 너희가 잘 용납하는구나.


위에서 증거 한 내용들이 바로 선악과인 줄을 누가 알았겠는가?  그런데 교인들이 그것을 잘 용납하고 하와처럼 넙죽 넙죽 잘 받아먹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세상에는 거짓선지자(거짓목사)가 많이 나와서 성도들을 미혹하기 때문에 그들이 진리의 영을 가졌는지 미혹의 영을 가졌는지 젖먹이 어린아이 신앙수준으로는 분별할 수 없으니 장성한 신앙인이 되어 목사들의 영을 시험해 보라는 것이다.


요일 4:1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니라.


과연 우리 담임목사님은 주의 종님이라고 철석 같이 믿고 있는  젖이나 먹는 어린아이와 같은 여러분의 수준으로 이들을 분별할 수 있겠는가?


3. 도의 완전한 데는 어디인가?


히 6:1~2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 도의 초보를 버리고 죽은 행실을 회개함과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세례들과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완전한 데 나아갈지니라.


젖먹이 어린아이 신앙이 바로 도의 초보라는 것이다.


젖과 같은 도의 초보의 말씀이 바로 우리가 교회에서 귀가 아프게 들어왔던 죽은 행실 회개, 하나님을 믿는 신앙, 세례 받는 것, 안수받는 것, 죽은 자의 부활, 영원한 심판에 대한 교훈들이라는 것이며, 이것이 곧 젖먹이 신앙인이라면 누구라도 알고 있는 수준의 도의 초보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도의 초보를 버리고 누구에게로부터 단단한 식물과 같은 의의 말씀을 배워서 장성한 신앙인이 되어서 신앙세계(교회)
안에 들어와 있는 사단마귀를 분별하여 도의 완전한 데인 하나님 나라에 들어오라는 것이다.


요1:1의 난하주에 보면 하나님의 말씀을 도(道 : 길 도)라고 하는데 이 말씀의 길이 바로 하나님이 계시는 천국을 찾아가는 길인 것이다.


그러므로 젖먹이 신앙 수준으로는 그 길을 찾을 수 없으니, 의의 말씀을 깨닫는 수준의 장성한 신앙인이 되어야만 도의 완전한 데인 하나님이 계시는 그 길을 찾아 갈 수 있다는 것이다.


그곳이 노아 때 겨우 노아의 여덟식구가 방주를 타고 도착한 하나님이 계시는 아라랏 산이었으며, 출애굽한 이스라엘 2세대가 천신만고 끝에 들어간 하나님이 계시는 가나안 땅이었고, 2천 년전에는 회칠한 무덤이 되어버린 예루살렘에 있다가 그곳에서 나와서 가야만 했던 하나님이 함께 하신 예수님이었고, 이제 예수님 재림 때는 하나님과 예수님이 강림하시는 시온산이라는 곳이 도의 완전한 데인 하나님 나라인 것이다.


우리 눈에 가리워져 있던 면박을 벗겨내고 장성한 신앙인의 눈으로 도의 완전한 데가 어디인지 알아보자! 

   

히12:22~24 그러나 너희가 이른 곳은 시온산과 살아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과 천만 천사와 하늘에 기록한 장자들의 총회와 교회와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및 온전케 된 의인의 영들과 새 언약의 중보이신 예수와 및 아벨의 피보다 더 낫게 말하는 뿌린 피니라.


바로 우리가 말씀의 길로 찾아가야 할 곳이 바로 시온산이라는 곳이다.


계14:1~5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것이 있도다. 내가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니 많은 물소리도 같고 큰 뇌성도 같은데 내게 들리는 소리는 거문고 타는 자들의 그 거문고 타는 것 같더라. 저희가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십 사만 사천 인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자가 없더라.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


이 시온 산이 바로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도망하라고 하신 바로 그 산이다.


마24:15~16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찐저)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찌어다.


이와 같이 하나님과 예수님과 하늘의 천국이 임해 오는 곳이 시온산이라고 하는데, 우리가 장성한 신앙인이 되어 완전한 도에 이르려면 이 시온산의 실체가 무엇인지 이 산이 언제 출현하고 어디에 있는지 이 산으로 올라가려면 어떤 자격이 있어야 하고 어떻게 올라갈 수 있는지 알아야만 하지 않겠는가?


이런 말씀을 누구에겐가 배워서 깨달아 알고 행하는 것이 장성한 신앙인들이 먹는 단단한 식물인 의의 말씀이요 도의 완전한 데를 찾아가는 길이 되는 것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교회에서 젖과 같은 도의 초보의 말씀만 배워왔기 때문에 이러한 단단한 삭물인 의의 말씀과 도의 완전한 데에 대한 가르침을 받지 못하였다.


그래서 이런 말씀을 접하면 생소하고 심하면 의심까지 하는데 언제까지 초보에 머물러 있을 것이 것이 아니라 일단 가르침을 받으면서 무엇이 선이고 악인지, 또 무엇이 도의 초보이고 무엇이 도의 완전한 데인지 기회를 놓치지 말고 분별해 봐야 하지 않겠는가?


고전13:11~12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우리가 이제는 거울로 보는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이제는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이제 누구에게로부터 가르침을 받고 우리 모두가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수 있는 이러한 장성한 신앙인들이 되어야 하지 않게는가?!  도의 완전한 데에 이를 수 있는 때가 가까이 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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