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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우리가 성경을 온전히 깨닫지 못한 이유는 뭘까?

진리의 강물 2018. 2. 21. 12:03


       우리가 성경을 온전히 깨닫지 못한 이유는 뭘까?



성경을 온전히 이해하고 깨닫기가 대단히 어려운 책이라는 사실을 누구라도 다 인정할 것이다.


왜냐하면 성경의 상당부분이 신이신 하나님의 깊은 뜻을 감추어 놓기 위해서 이상과 환상과 비유와 상징이라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경이 기록된 이래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수많은 신학자들이나 목회자들이 오랜세월 동안 성경을 연구하고 그 결과물로 세상의 그 어떠한 연구서 보다 가장 방대한 주석서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것이 과장이 아닐 것이며, 그것은 바로 성경 속에 감춰져 있는 진실(진리)을 밝혀내기가 그만큼 어렵다는 반증일 것이다.


세상의 시나 소설등 수준높고 아주 어려운 문학작품들은 학자들이 그것을 끊임 없이 연구하고 분석하여 많은 논문들을 내고 그런 업적이 쌓여져서 그 결과로 인간의 지성과 감성 그리고 세상문화를 발전시키는 일에 도움이 되고있다. 


그러나 이와는 달리 성경은 사람으로 하여금 천국으로 인도하는 길잡이 역할을 하는 책이며, 천국가는 길은 오직 한 길 뿐인데 그것을 사람들이 연구해서 수많은 다른 내용의 주석서를 만들어 내서 여러가지 다른 천국 길을 제시하는 일이 과연 바람직한 일일까?


그러므로 성경을 통해서 천국가는 길을 알고자 하는 신의 학문 곧 신학은 일반적인 세상학문과 같이 여러가지 주장이나 해석을 낼 수 없으며, 신학을 세상학문처럼 여기고 다룬다면 그것은 스스로 멸망을 자초하는 일이 될 뿐이다(벧후1:20~21, 벧후3:16).


그러므로 성경이 기록된 후 오늘날까지 연구해 온 세상의 모든 종류의 성경주석은 신학자들이 세상적인 성공에는 필요할지 모르나 구원과 천국에는 전혀 쓸모 없는 것들이며, 모든 목회자들이 주석에 의존해서 설교하는 것은 자신과 함께 교인들까지 천국이 아닌 지옥 불구덩이로 끌고 가는 아주 위험천만한 옳지 못한 행위인 것이다.


그러면 성경을 온전하게 이해하고 깨달을 수 있는 방법과 그 때는 언제일까?


그것은 바로 성령의 계시로서만 가능해지며, 구약성경은 2천 년 전 구약의 말세에 오신 예수님이 성령의 계시를 한량없이 받으시고(요3:31-34), 구약성경이 곧 예수님 자신을 증거한 책이라고 하셨다(요5:39). 


그리고 영생을 얻는 것은 예수님의 계시를 통해서(마11:27)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라고 하셨다(요17:3).


그러므로 성경은 신의 계시로서 기록된 예언이며, 또한 때가 되어 이 예언을 성취하실 때 신의 계시로서만 그 실상을 바르게 증거 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신약성경도 마지막 주 재림 때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성령의 계시로서 우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해 주신다고 하셨다(요16:13).


그러므로 2천 년 전 성령의 계시를 받으신 예수님 한 분으로 인하여 구약성경에서 약속하신 실상(실체)이 예수님이라는 것을 만민이 알고 믿게 된 것 같이, 신약성경의 약속도 신약의 말세에 오시는 진리의 성령의 계시를 받는 오직 한 사람만이 신약의 약속대로 출현하는 그 실상을 만민에게 증거해 줄 수 있는 것이다.


그러니 기독교 신앙세계의 모든 신학자, 목회자, 교인들은 구원받지 못할 쓸모없는 주석에만 매달리지 말고 성령의 계시로서 신약의 약속이 성취될 때 신약성경의 진실(진리)과 실상을 알 수 있는 그 날이 오기만을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기다려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신약성경 특히 계시록에 하나님이 이루시는 천국과 이 천국으로 들어가는 길을 명확하게 제시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심판과 구원의 때가 임박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며,
목이 곧고 마음이 금강석같이 굳어져서 이 글들을 외면하지 말고 깊이 새겨서 지금의 각자의 상황이 어떠한지 돌아봐야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