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언약(신약)에 주목하라!
오늘날 기독교 세계는 신약성경을 보고 있으면서도 새 언약(신약)에 대해서 알지 못하고 너무나 무지한 상태에 있다.
왜냐하면 일부 기독교 목회자들은 새 언약(신약)은 2쳔 년 전에 오신 예수님이 우리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십자가를 지시고 돌아가심으로 이미 다 이루어졌다고 주장하기 때문이다.
만약 그렇다면 신약 요한 계시록도 이미 2쳔 년 전에 다 이루어졌다는 것인지 되묻고 싶다.
왜냐하면 신약(새 언약)성경은 예수님 사후 부터 기록되었으며, 특히 신약의 요한 계시록은 예수님 사후 AD 95년경에 예수님이 밧모섬에 유배되어 있던 요한에게 성령체로 나타나시어 계시해주신 예언서인데 이것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새 언약(신약)이란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사해주시려고 십자가를 지시고, 동시에 그 피로 예수님을 믿는 열두제자들과 우리 기독교인과 맺은 장래(재림 때)에 이루실 새 약속을 말하는 것이며(히9:15, 눅22:20),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이 약속이 성취될 때 반드시 지켜야만하는 (구약의 백성이 아닌) 신약의 백성인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신앙인이라면 누구나 예외 없이 히8:10~12의 말씀대로 새 언약의 법을 생각과 마음에 기록하여 새 언약이 성취되는 주 재림 때 지켜야만 하나님이 우리의 죄를 사해주시고 하나님나라인 천국백성을 삼아주신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새 언약은 곧 신약의 예언이므로 이 예언이 집중적으로 기록된 책이 바로 요한계시록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계1:3절에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라고 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이 새 언약의 계시록이 성취될 때 성취된 계시의 말씀을 생각과 마음에 기록해서 지키는 자가 바로 계21:1절의 새 하늘 새 땅이라는 하나님의 새 나라와 새 백성이 되는 것이다.
특히 새 언약이 성취되는 때는 계21:1~4의 예언대로 하나님과 예수님이 하늘 영계의 천국과 함께 이 땅의 새 하늘 새 땅으로 임하여 오셔서(재림) 백성의 눈물을 닦아주시고 다시는 죽음이 없고 애통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픔이 없는 영생하는 천국이 이땅에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이 새 언약을 생각과 마음에 기록하여 재림하신 예수님을 영접하여 죄 사함 받고 새 하늘 새 땅의 천국에 들어가서 영생의 복을 받는 때이다.
우리 모두 재림 예수님을 기다리고 있는 입장이 아닌가? 예수님이 재림하셨기에 신약이 성취된 계시의 말씀이 증거 되고 있으니 이 말씀이 인도하는 대로 재림 예수님을 영접해서 구원과 영생의 복을 받으라고 하는 것이다.
너무나 엄청난 일이 오늘날 우리 앞에 벌어지고 있는데도, 기독교 세계는 캄캄한 밤과 같은 심령들이 되어서 초림 때의 유대교가 메시아이신 예수님을 믿지 않은 것과 똑 같이 다시 오신 예수님을 믿지 못하고 있는 것이 참으로 통탄스러운 일이다.
예수님 초림 때 유대교가 육체로 오신 예수님을 믿지 못하고 오히려 십자가에 못박아 죽인 것과 같이, 재림 때인 오늘날은 예수님이 영으로 오시어 역사하시기에 더욱 믿을 수 없을 것이다. 그 이유는 바로 성경의 예언을 알지 못하였기 때문이며, 성경의 예언을 알지 못한 이유는 성경이 봉해져 있었기 때문에 찬상천하에 아무도알 수 없었기 때문이다(사29:9-13, 계5:1-4 참고).
그리하여 많은 신학자들이나 목회자들이 봉해진 성경의 예언을 알지 못하면서도 자신의 실력과 권위와 입지를 세우기 위하여 성경의 예언을 자의적으로 해석하여 그것들로 신학박사 학위를 따는 등 하나님께 대해서 악행을 저지르고 있으며 교인들과 함께 지옥으로 빠져들고 있는 소경을 인도하는 소경 인도자들이 되고 말았다(마15:14).
그러나 봉해진 성경의 예언은 이룰 때가 되면 반드시 성취되고 열려져서 계시가 되므로 지상의 모든 교인들은 확실한 것을 알게 되는 것이다.
오늘날 드디어 새 언약(신약)의 계시록의 예언이 성취되어 예수님의 재림과 이 땅에서 이루시는 천국의 실체가 나타나고 있으니 누구든지 이 계시의 말씀을 통해 새 언약(신약)을 지킴으로 천국백성이 되어 영생의 복을 누려야 할 것이다.
우리가 새 언약에 절대적으로 주목할 필요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