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체의 영생과 영육합일의 진실은?
흔히 육체영생과 영육(신인)합일이 있다고 하는 측과 없다고 비난하는 측이 있는데 어느 측이 맞는 것일까?
@ 육체의 영생도 없고 영육(신인)합일도 없다는 측의 성경적 주장부터 보자!
육체의 영생이 없다고 하는 측이 주장하는 근거는 히 9:27에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라는 말씀에 근거하여 사람은 일단 한 번 죽어야만 하고 죽은 후에 심판을 받고 천국을 가든 지옥을 가든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한 번 죽는 것이 정해신 사람들은 과연 어떤 사람들이기에 죽어야 하며, 또 죽은 후에 왜 심판을 받아야 하는지 알아보자!
히9:27절의 사람이 한번 죽는 것이 정해졌다고 하는 것의 증거는 창세기 때 아담과 하와가 뱀(사단)이 주는 선악과(뱀의 거짓말)를 먹고 하나님께 범죄하므로, 그로 인해 죄가 세상에 들어왔고 그로 인하여 모든 사람이 죄를 짓고 사망에 이르게 되었다고 한다(창 3장, 롬 5 :12).
그래서 창 6:3절을 보면 성령으로 시작했다가 육체로 돌아가버린(갈 3:3) 죄인들과 하나님이 함께 하실 수 없어서 아담의 세계와 이별을 통고하시고 떠나시면서 사람의 년 수를 120세로 정하셨다고 한다. 그리고 하나님은 창 7~8장과 같이 죄악이 관영한 아담의 세계를 홍수로 심판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죄를 지은 사람은 누구를 막론하고 죽음과 심판이 정해진 것이며, 시90:10절에서는 사람의 죄가 더해지면서 우리의 년수가 70이요 강건하면 80이라도 그 년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 뿐이요 신속히 우리가 날아가버린다고 한다.
그런데 2천 년 전 구원자로 오신 예수님은 요 5:24에서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고 하셨다.
위에서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을 믿는 자들은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않는다고 하므로, 한 번 죽은 후에 심판을 받는 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들 곧 구원받지 못한 죄인들을 말하는 것이지 죄 사함 받은 의인들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것이다.
즉,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을 믿는 자들은 죄사함과 구원을 받음으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으니 죽음을 면하게 되고 또한 심판도 면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많은 신앙인들이 자기들도 다 죽는다고 주장하는 것은 자기들도 한 번 죽어서 심판을 받아야 하는 죄인들이며, 또한 예수님의 말씀도 하나님도 믿지 않는다고 고백하는 것과 같다. 그렇지 않은 가?
그래서 예수님은 히 9:28절에 그 답을 주셨는데, 2천 년 전 예수님 초림 때는 예수님이 사람의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십자가를 지시고 죽으신 것이고, 다시 오시는 재림 때는 죄 사함 받고 자기를 기다리는 자들(살아서 믿는 자들)을 구원(천국과 영생으로의 구원)에 이르게 해주시기 위해서 오신다고 약속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주 재림 때가 오면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을 참으로 믿는 구원받은 자들은 한 번 정해진 죽음에서 피할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것이다.
@ 그러면 이제 육체로 영생한다고 하는 측의 성경적 증거를 보자!
요 11:24~26에는 예수님을 믿다가 죽은 자들은 마지막 부활 때 살아날 것이고, 부활하는 때에 살아서 예수님을 믿는 자들은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라고 하셨다.
또 요8:51절 에는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죽음을 영원히 보지 아니하리라." 고 하셨다.
또 마24:21~22에도 "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할 것이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 하심으로 마지막 주 재림 때가 되면 큰 환난이 있는데 육체로의 구원을 받을 자들을 위해서 큰 환난의 날을 감해주시겠다고 하셨다.
그리고 롬 8:11에는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고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분명코 사람의 육체가 죽지 않고 영생하는 때가 분명히 있을 것임을 약속하신 것이다.
* 그러면 육체가 죽지 않고 영생하는 때는 언제이며, 어떻게 죽지 않는 사람이 되는지 성경의 증거로 알아보자!
고전 15:51~54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 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
이 말씀에서 두 가지 내용이 나오는데, 먼저는 마지막 나팔이 불리는 부활의 때가 오면 예수님을 믿다가 죽은 자들이 부활하여 영생한다는 것이다. 이 부분이 현재의 기독교계의 부활신앙이다.
다음은 기독교계가 인정하지 않고 있는 살아있는 우리들이 죽지 않고 영생할 것이라는 내용이다.
즉, 마지막 나팔이 불리는 부활의 때가 오면 살아 있는 우리가 다 잠들 것(죽을 것)이 아니고 순식간에 홀연히 변화되어 썩지 아니함과 죽지 아니함을 입음으로 영생할 것이라는 것이다.
여기서 썩지 아니함과 죽지 아니함을 입는다는 말은 영을 입는다는 말인데, 영은 썩지도 죽지도 않는 불멸의 존재이기 때문에 영을 덧입어야 한다는 말이다.
그래서 고전 15:49에는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 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영체)을 입으리라." 고 한다.
이와 같은 맥락의 말씀이 있는 고후 5:1-4에는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나니 과연 우리가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노니 이렇게 입음은 벗은 자들로 발견되지 않으려 함이라. 이 장막에 있는 우리가 짐 진 것 같이 탄식하는 것은 벗고자 함이 아니요 오직 덧입고자 함이니 죽을 것이 생명에게 삼킨바 되게 하려 함이라." 고 한다.
즉 , 땅에서 살고 있는 우리의 장막(육체)집이 무너지면(죽으면)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다고 한다. 그러므로 우리 믿는 자들의 육체가 죽으면 그 영혼이 하늘에 있는 영원한 장막집(하늘의 천국 : 계21장의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에 가서 살게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우리가 간절히 사모하는 것은 우리가 죽어서 육체의 장막을 벗고자 함이 아니고 우리가 살아 있을 때 우리 육체가 하늘에서 오는 우리의 처소(하늘에 속한 영의 형상)를 덧입어서 죽을 것이 생명의 삼킴이 되어 영생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상의 모든 말씀들을 종합해 보면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마지막 나팔이 불리는 부활의 때가 오면 믿는 자들의 육체가 죽지 않고 영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한 가지 간과해서는 안 되는 중요한 내용이 있는데 마지막 부활의 때 우리가 가지고 있는 현재의 육체로 영생할 수 있겠는가 이다.
만약 그렇다면 육체가 늙어 꼬부랑 망태가 된 사람들이나 앞을 못 보거나 손이나 발이 없는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그 상태로 영생한다면 과연 행복할 수 있겠으며, 그런 사람들이 사는 곳이 과연 천국이라고 할 수 있을까?.
그래서 고전 15:50에는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고 또한 썩은 것은 썩지 아니한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고 하였는데, 이 말은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혈과 육체로는 죽을 수 밖에 없고 썩을 수 밖에 없으므로 천국을 상속받아서 영생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고전 15:51절에서 마지막 나팔에 우리가 다 순식간에 홀연히 변화하는데 , 이것을 고전 15:44,46에는 우리의 육체가 신령한 몸으로 변화되여 신령한 자가 된다고 한다.
즉, 우리의 육체가 죽지 않는 상태에서 신령한 몸으로 홀연히 변화한다는 것인데 그것이 어떤 몸인지 알아보자!
빌 3:20~21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그가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시리라.
즉, 하늘의 시민권을 가진자들이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는데, 만물이 예수님에게 복종하시는 역사가 끝나는 재림 때 예수님이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해주신다는 것이다.
예수님의 영광의 몸의 형체는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고 죽으신지 삼일만에 부활하신 후에 제자들에게 홀연히 나타나서 보여주신 몸의 형체(신령한 몸)와 또 예수님이 세명의 제자와 함께 변화산에 올라가서 변화된 엘리아와 모세와 예수님의 모습을 보여주신 신령체를 말하는 것이다.
결론으로 육체의 영생이란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마지막 나팔이 불리는 부활의 때가 오면 예수님을 믿다가 육체가 죽은 자들이 신령한 몸으로 부활하고 살아 있는 우리도 하늘에서 오는 영을 입으므로 썩지 않고 죽지 않는 신령한 몸으로 홀연히 변화하여 영생에 이르게 된다는 것이다.
이것이 부활의 때 있게 되는 영육합일 또는 신인 합일이라는 천국혼인을 통한 영생인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천국혼인 잔치에 대해서 사25장, 마22장, 마25장, 계19장 등 여러 곳에서 말씀해 주신 것이다.
(* 신랑은 예수님과 그리고 그와 함께 오는 영들이며, 신부는 마지막 때 등과 기름과 예복을 갖추고 신랑을 기다리는 슬기로운 처녀와 같은 성도들을 말함)
이 육체의 영생과 영육(신인)합일을 결론으로 보여주는 성경구절이 바로 계 21장의 말씀이다.
계 21:1~4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중략...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위의 말씀에서 하늘에 있는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새 하늘 새 땅으로 내려와서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과 함께 하고 하나님이 사람의 눈물을 닦아 주시고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 곡, 아픈 것이 다시 없는 영생을 주신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장막이 곧 우리가 덧입을 하늘에 있는 장막이요 예수님이 요14:2~3에서 우리를 위해 처소를 예비하려고 하나님께 가서 예비 하신 거룩한 영들로 이루어진 새 예루살렘 성인 것이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하여 예비하신 처소인 하늘에 있는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요14:23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저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 하리라
그러나 요 4:24에는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너희의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 고 하셨다.
즉 신약 계시록의 예언이 성취되는 주 재림 때 하늘에 있는 거룩한 영들이 지상에서 예수님을 믿고 그 말씀을 지키고 있는 살아있는 우리에게 와서 하나가 되어 천국을 이루어 영원한 삶의 복을 누린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예수님의 확실한 말씀을 부인하고 믿지 않는 자는 비록 신앙인들이라 할지라도 구원과 천국과 영생의 복을 얻을 수 없는 불신자들과 다름이 없는 것이다.
또한 신앙인들은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하나님의 말씀만을 믿어야지 헛되고 거짓된 사람의 말을 믿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지금이 예수님이 재림하시어 영육합일과 육체로의 영생이 이루어지는 마지막 나팔이 불려지는 부활의 때라면 믿겠는가? 보나마나 대부분의 신앙인들은 코웃음치며 안 믿는다고 할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눅 18:8에 내가 속히 올 것인데 그 때 세상에서 믿음가진 자를 보겠느냐고 하셨다.
그러나 믿는 자에게는 복이 있을 것이다!
* 다시 한 번 강조하는데, 육체로의 영생과 영육합일은 마지막 주 재림 때 우리의 육신이 죽지않고 하늘에서 오는 영을 덧 입어 홀연이 변화된 신령한 몸이 되어 영생에 이른다는 것이다.
그리고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마 6:10절의 말씀처럼 예수님과 하나님과 천국이 이 땅에 임하는데 정작 우리는 죽어서 어디로 가야하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면서 어느 측의 증거가 맞는지 냉정하게 비교분석해 보라!
성경은 하나님과 예수님의 말씀이다. 하나님과 예수님은 성경에서 영생이 있음을 약속하셨다(딛 1:2, 요일 2:25).
그리고 요일 5:13, 요 5:39에는 성경을 기록한 이유가 우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시기 위함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이 말씀을 믿지 않는 것은 참 신앙인이 아니다. 그리고 구원도 천국도 영생의 복도 얻을 수 없음을 분명하게 깨달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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